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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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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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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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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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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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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5-10-21 (수)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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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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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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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회 가을행사및 후기
♣경기지회 가을행사및 후기♣
참석자명단
홍대복.박인영.
서미영(가족1인 참석). 김정원
김보규.강희경. 동경순.
문재평. 임숙희.이민호
김회선. 서복길. 김영제
최상근. 박목철. 김영진
박용규. 김정희(남). 정태중
문방순. 박미향. 사방천
송치복. 김영 . 안복식.
이상 27명.
어릴 적 소풍 전날의 설렘을 아시나요?
드디어 오늘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 소풍날입니다.
가을 하면 운동회와 코스모스
가을 소풍이 떠오릅니다.
사실 가을 소풍 전에 여름 행사를 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메르스란 복병을 만나 미뤄진 가을 소풍,
轉禍爲福(전화위복)이란 말이 있듯
하늘은 청명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더이상 좋을 수 없기에
가을에 오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잇츠빈 카페" 야외무대가 우리의 소풍 장소입니다.
양수역에서 10시 30분까지 만나기로 한 우리는
예정된 시간에 만나 삼삼오오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으로 이동했지요
연꽃은 졌지만 아기자기한 징검다리도
건너고 곳곳의 산책로의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를 반겼고
사진작가의 주문대로 모델들은
하나같이 멋지게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까지
세미원 구경을 하고
출출한 배를 두물머리 밥상(식당)
닭볶음탕이 맛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박미향 시인님은
집에서 담근 과일주를 준비해 오셨고,
홍대복 지회장님 건배 제의에 우리는
"위하여" 를 힘차게 외쳤고
혼연일체가 되는 어딘가 모를
끈끈한 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배불리 먹고
오늘의 메인이벤트 시낭송을 하기 위해
카페 야외무대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낭송 전에 임원 소개를 했고
지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시낭송이 이어졌고
단순히 시낭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 이름, 등단 시기 등등 간단히 자기소개도 하며
웃음꽃이 피는 가운데 남녀노소 하나가 되었지요
시낭송은 오후 3시까지 이어졌고
시낭송을 마치자
김영 시인님이 활동하는 양평군 통기타 "양평퉁클" 회원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져 흥을 돋웠고,
사랑해라는 마지막 노래를 손을 잡고 부르며
우리는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사실 경기지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가을행사(소풍)를 계기로 이제 갓 등단하신 시인님과도 인사도 나누고
바빠서 못 나오시던 시인님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픈 몸으로도 떡 한 말을 협찬해 주신 박인영 시인님 감사드리며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을행사를 준비해주신 지회장님이하 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기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2015. 10. 18
경기지회 기획국장
문재평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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