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2-12 16:10

ㆍIP: 203.xxx.195

숫자 1

숫자 1/ 김인숙

숫자 1
다리도 안 아픈지
참 오래도 서 있다

너를 바라볼 때마다
답답함을 피할 길 없다
아픈가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삐진 걸까
등등의 많은 생각이
먹구름을 몰고 온다

외로움
단절
불안
초조
낯선 거리감이
무수히
쏟아져 내린다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렇게 오래
홀로 서 있는
1인가?

허정인

2017-02-12 22:5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숫자 1
감히 누가
이처럼 기막힌 시향을 쓸수있을까요
김인숙 시인님의 시심은 가장 가까이에서
차고 넘치어 흐르는 물과같아요.
굿!!~~~~입니다. ^&^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늘 예쁜마음으로 보아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인님 날마다 복에 복을 더하시는 귀한은혜의 시간 되셔요 시인님	2/12 23:02

권승주

2017-02-12 16:24

외로워
하나는 언젠가는 하나가되는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영이되는데
너도살고 나도사는 그런세상이여


김인숙	권승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 감사합니다	2/12 17:42

박근철

2017-02-12 16:34

그렇군요
1의자리는
우리사는 세상
수 많은 그 자리
고은글 감사합니다


김인숙	박근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2/12 17:44

김영환

2017-02-12 17:20

하나는 외로워 둘이 됩니다
둘은 외로워 다시 하나가 됩니다
하나는 둘과 다르다 하고
둘은 하나와 다르다 하지만
실상은 같은 것입니다
사랑에서 나온 하나와 둘입니다
숫자 1의 고운시심에 함께 젖어 보았습니다


김인숙	늘 멋지신 걸음 소중한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12 17:45

경규민

2017-02-12 17:27

시인님!
멋져요
어떻게 그런 시상을 그런 시료를 !
감동 감동입니다.
그러게요
아마도 시인님이 찾아주기를 지금까지
참고 참고 기다렸나봅니다.
시인님! 멋진 시향에 제 마음도 한자락 놓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아직 춥습니다.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인숙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글이지만 크게 용기주시는 마음의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2/12 17:46

윤재철

2017-02-12 18:35

당당히 서있는 숫자1에
다감이 어루만지고
여러색깔로 표현해주신
김인숙시인님
슷자1은 갠적인 생각은 겨울 언덕배기
홀로눈을 이고있는 수려한 낙락장송
같아서 우러러 보고싶고
평생을1등을 해본적없어 존경스러웠는데ㅎ
그러지만 시인님시선에서
애련한 마음으로 숫자1을 위로하고
다독이고 있으니 ~~김인숙시인님 시선에서
저도모르게 우쭐해보며 대리만족을
해봄니다 숫자1으쓱대지마
김 인숙 시인님 시속엔 너는 여반장이야
기발한 시상으로 멋지게 그려주신
고운시향에서 잘머물다 가유
아름다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인숙	ㅎㅎ 안녕하세요 ~?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저도 1등은 그 어디에서도 한 번도 못해 보았어요 ㅋㅋ 저 숫자 1은 카톡에 서 있는 1이랍니다 ㅎㅎ 괜히 알려드렸남요~~??	2/12 20:50

조충생

2017-02-12 19:09

김인순 시인님!
역시 언어의 마술사 같은 시어에
멋지게 역어 내리신 멋진글 감동하며 쉼하고 갑니다.
주말 휴일 정월 대보름의 고유 명절에
둥근 보름달의 기운을 가득 받으셔서 소원성취 하세요 시인님..


김인숙	조총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소중하신 마음으 댓글 주셔서 힘이나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	2/12 20:52

박희홍

2017-02-12 20:11

김인숙 시인님

「숫자 1
~ ~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렇게 오래
홀로 서 있는
1인가? 」 뒤에 올 친구를 위해
기준이 되기 위해 다리가 아파도 참고 견디나 봅니다.

참 정감이 가는 시향에 취합니다. 고맙습니다.
2월의 절반을 남겨 두고 시작되는 한 주도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김인숙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공감으 멋진 댓글에 감동받습니다 이 밤 평안하소서	2/12 20:53

황의성

2017-02-12 21:34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홀로 서 있는 1인가

현미경 속을 들여다 보듯 호기심을 발동시킵니다
대답해 줄 시를 시다리겠습니다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건망증이 심해서요 ㅎㅎ

고운 시 감사히 배독 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인숙	힝의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주시어 멋진 댓글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2/12 22:11

박진표

2017-02-12 22:01

김인숙 시인님!!!
숫자 1...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모든 출발의 시작
새로운 그 무언가을 위해
열심히 정직하게 땀흘리는 그 누군가를 위해
숫자 1은 우리들에게 무언의 시험을 치릅니다.
탈락하는 사람은 과감하게 떨구고
합격한 그 누군가에게
희망의 출발을 선물하는 숫자 1
전 그렇게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나 첫 출발 하지 않기에
첫 출발하는 그 사람은 참 복 받은 사람이라 생각 합니다.
숫자 1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 하여
그 정직한 땀의 댓가 받으며
숫자 1과 따스한 동행 한다면
숫자 1 그사람과 함께 사람 인 되어
서로서로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일요일도 저물어 가는군요.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멋진 마음의 글 소중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글 남겨주셔서 영광입니다 염치없지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쉼이있는 시간 되셔요	2/12 22:13

장병길

2017-02-13 14:03

김인숙 시인님
1의 의미를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신 깊은 시심에
감동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숙	장병길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아름다운 소풍길되셔요	2/13 15:26

장화순

2017-02-13 14:25

숫자 1에게서 느끼는 그많은 갈등 아마도 시인님이 아니고는
느끼지 못할걸요
그 작은 것에서 시어를 꺼내시는 시인님의 감성이 대단 하십니다
좀더 사물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인숙	장화순 시이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2/13 15:27

김이진

2017-02-13 16:35

시제 : 숫자 1

참으로 멋지십니다.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으신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소중하신 걸음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ㅎㅎ	2/13 16:50

전봇대와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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