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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12-17 03:08

ㆍIP: 203.xxx.195

해 그림

해 그림 /김인숙

사랑 해를 그리려다
질투와 불신의 물감으로
미워 해가 되었습니다

미워 해를 그리느라
좋은 생각의
물감을 아끼고 쓰지 않아
쓸쓸 해가 되었습니다

쓸쓸 해를 그리다가
아픈 색깔 모양의
상처가 너무 짙어져
싹싹 지우고
화목 해로 바꿨습니다

화목 해를 그리고 보니
밝은 색채로 반짝이는
따뜻 해가 되었습니다

사랑 해를 예쁘게
조심스럽게
정성을 들여 매일 그려봅니다

가슴속에 잠자던 행복 해가
기지개를 켜며 환하게 떠오릅니다

오석주

2016-12-19 22:44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방가웠습니다
헤어졌다 만난 자매처럼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서재에서 글로 주고 받다
보니 반갑기 짝이 없었네요
실감나지요?
서로가 서로을 확인 하였으닌까요?ㅋ 💓💓💓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반가움에 정겨움에 참 따듯했습니다 올해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시며 새해에는 더욱 형통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12/20 00:27

류향진

2016-12-17 04:51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따뜻하고 사랑스런 그림이네요.
아름다운 해를 그리신 마음이 따뜻 해겠지요.
멋진 그림 예쁘게 그려주세요!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시어요 반갑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많이 웃는 하루 감사합니다	12/17 11:44

김경렬

2016-12-17 04:52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예쁜 마음이 환하게 다가옵니다.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김인숙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 따뜻하 오늘 되셔요~^^	12/17 11:46

황의성

2016-12-17 06:20

누구나 그려보는 마음속 그림이고
누구나 기원하는 마음속 노래가 아닌가 하여
시인님의 시심에 일심으로 공감해 봅니다

고운시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김인숙시인님


김인숙	황의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오늘 되셔요	12/17 11:46

김이진

2016-12-17 09:37

가슴속에 잠자던 행복 해가
기지개를 켜며 환하게 떠오릅니다 /

시인님의 가슴에
늘 행복해가 뜨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따뜻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바쁘신중에도 늘 한결같으신 마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시인님	12/17 11:47

김대용

2016-12-17 09:45

시인님!!!
멋지신 시향의 그림에
흠뻑 빠져 들어 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해
행복해 지네요
멋진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김인숙	김대용 시인님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2/18 04:30

박진표

2016-12-17 10:22

김인숙 시인님!!!
해를 그리시다
사랑해를 그리신 고운 시인님
그곳에서 잠자던 행복해까지
이 추운 겨울 따스함으로 다가오는
함께해 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의 "함께해 "감사합니다 늘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2/17 11:51

윤재철

2016-12-17 12:01

안녕하세요 김인숙 시인님
요즘 김인숙 시인님에 감성이
절정에 이른것 같아요
마치 밥먹듯 시한수 쉽게 그려내는
그 흥취가 부럽슴니다
그림에서 온갖해를 다 담으셨내요
난쓸쓸해는 싫고 화목해나 할카
아니고 행복해 할래요 ㅎ
요목조목 재치있는 동시같은
편안한 그림에서 잘놀다 가유~
김 인숙 시인님^^~♡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워래는하루 2~3개 쓰는데 이제는 한개도 겨우 써유 ㅋ 제대로 쓰지도 못하믄서 많이만 써요 마치 애를 낳기만 하고 제대로 기르지 못하는 것 처럼요 ㅠ ㅜ 그 중에 똘똘하고 좋은녀석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7 13:10

김광섭

2016-12-17 12:26

동화같이 해를 그리시다 사랑해를 그리신 김인숙 시인님~~~ㅎㅎㅎㅎㅎ
호로록 ^^**

추위가 풀린다네요.
가족과 함께 휴일을 즐기라는 하늘의 뜻인가 봅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참. 내일은 연말 총회 및 기념행사에 ♡ 뵙겠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반갑습니다 ㅎㅎ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2/17 13:12

백설부

2016-12-17 13:47

김인숙 시인님!
시인님은 사랑의 요술쟁이ㅎ
이쁜 글 덕분에 우울 해가
행복 해로 되는 것 같아요.
어쩜 이리도 고운 맘을 가지셨을까요ㅎ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뵈어요~~


김인숙	아 하하하 감사해요 우울해를 항복해로 그리셔서 축하해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해요	12/17 14:52

김영환

2016-12-17 15:50

글로 그림으로 고운 마음을 멋지게 빚으셨네요
곱고 아름다운 마음은 꽃 보다도 아름답습니다
온갖 곱고 아름다운 것들이 날마다 피어 납니다.
우울한 삶을 향기롭게 합니다.
어두운 마음을 맑고 밝게 합니다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서요	12/17 15:59

여관구

2016-12-17 16:41

마음속으로 예쁘게 그림을
그리시는 시인님 마음 만큼이나
예쁜 시도 그리셨네요.

"사랑 해를 예쁘게
조심스럽게
정성을 들여 매일 그려봅니다

가슴속에 잠자던 행복 해가
기지개를 켜며 환하게 떠오릅니다 ."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합니다.
사랑해로 시작하여 결국은 행복해로 돌아왔으니
시인님의 마음속엔 행복으로 꽉차있으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변함없이 보내 주시는성원에 힘이 나요 행복해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복 많이 받으세용	12/17 17:05

정회선

2016-12-17 16:57

저는 사랑해로 그려 주세요 ...
시이이이인니이이이임 ~~~~~
시인님의 화폭에 예쁜 그림이 그려지니 참 좋습니다.
감상할 때마다 얼씨구나입니다.
성탄의 계절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김인숙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네~~~~시이이인님 사랑 해를 따뜻하게 그렸어요 보이시나요 시인님~? 💖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도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12/17 17:06

이정규

2016-12-17 17:22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언제나 반가운 마음으로 오시니 저 또한 기쁩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12/17 18:36

강성순

2016-12-17 19:56

시인님 아름다운 그림 앞에서 한차이나 들여다 보았네요
해가 마음먹기 나름이네요 생각처럼 그려 준다면 이
세상 평화만이 가득 할터인데 말입니다
내일 뵈올 것을 생각하니 상기해가 떠으릅니다


김인숙	ㅎㅎ 시인님 내일뵐 생각을하니 행복해와 궁금해가 떠요	12/17 22:26

조충생

2016-12-17 21:10

김인숙 시인님 ..
시인님의 곱고 에쁘게 지펴놓은 그림 시향에
가슴 따뜻함을 가득 안고 갑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꼭 뵈어요..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 멋진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12/17 22:27

박희홍

2016-12-18 13:59

김인숙 시인님
늘 곱고 예쁘게 집필하신 서재에 머물다
포금함을 느끼며 쉬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행사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인숙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늘 뵙지를 못해서 아쉬웠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포근한 밤 되셔요~~~^^	12/18 21:14

석옥자

2016-12-19 22:41

시인님의 고운 한해를 봅니다
늘 예쁘게 시를 짖는 모습이 반갑기도
하고 아름답습니다 고운해를 봅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감사히 머뭄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태양처럼다가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셔요 시인님	12/20 00:24

가혜자

2016-12-19 23:47

샬롬~~
시인님의 사랑해가
저에게로 와서
행복해가 되어
환하고 따뜻하게 떠오릅니다
곱고 아름다운시에 머물다
기쁨해를 안고갑니다
늘 향필하시고 감기 조심하소서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또 만나요 행복안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12/20 00:31

허정인

2016-12-22 10:56

행복해가 될때까지
인내하며 곧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삶의 향기가나요.
굿!!~~~~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허정인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올해도 거의 다 저몰어가네요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여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닝~♡	12/22 11:28

장은영

2016-12-22 17:21

김인숙 시인님~ 어쩜 이렇게나 예쁘신가요. 얼굴도 예쁘시고 마음도 예쁘시네요.
세상에 뜨고 지는 많은 해가 이곳에 모였네요!!
우리는 어떤 해를 지향해야 할지 알고 있는데, 종종 아닌 해를 품고 살곤 하지요.
성악성 보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의지를 지니기에 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일 텐데요,
동화 같은 아름다운 한 편의 시, 고운 마음 배우고 갑니다.


김인숙	장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하신 걸음으로 찾아오시어 멋진 공감의 맘 나누어 주셔서 참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폄안한 밤 되셔요 ~^^	12/22 18:46

연필

얼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2	떼쟁이를 위하여	32	김인숙	2016-12-23

351	종이	26	김인숙	2016-12-22

350	사과꽃	56	김인숙	2016-12-20

349	연필	24	김인숙	2016-12-20

348	해 그림	42	김인숙	2016-12-17

347	얼굴	24	김인숙	2016-12-16

346	음악	22	김인숙	2016-12-16

345	한 줌 햇살마저	22	김인숙	2016-12-15

344	눈사람	46	김인숙	2016-12-14

343	기침	34	김인숙	2016-12-13

342	추억	57	김인숙	2016-12-10

341	아기 겨울바람	34	김인숙	2016-12-09

340	나는	36	김인숙	2016-12-07

339	봉숭아	36	김인숙	2016-12-06

338	장미꽃 미소	22	김인숙	2016-12-05

337	1질투쟁이 2 내 삶의 겨울에는	27	김인숙	2016-12-05

336	12월 첫날의 느낌표	32	김인숙	2016-12-04

335	겨울 나뭇잎	20	김인숙	2016-12-03

334	1괜찮습니다 2우리가	42	김인숙	2016-12-02

333	계절 속에서	22	김인숙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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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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