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20-10-11 14:29

ㆍIP: 211.xxx.44

내가 사랑하던 별..

막연한 기다림으로

별을 헤어 왔다 꿈속 아지랑이 속 반짝거리고 있었다
눈물, 반짝이며 초롱초롱하던 슬픔..

구름은 날 잡아 두고는 놓아 주지 않고는
구름이 되라고 독려를 하고
결국 나는 비가 되었다 ..

비가 된 뒤
펼쳐 진 무지게 속
그렇게 환호성을 울리던

꽃들의 영혼이 되어
사람을 사랑했었다 ..

빛으로 발(發)하던 사연을 사랑했고
그들의 고백을 들으며
새록새록 꿈으로 솟아났다

비는 감춰 진 수래바퀴 속을 달리는 마차
덜컹 거리며 무지게를 타고 오른다 ..

하늘에서 내린 별 무리들
다투워 피는 꽃 송이 송이를 어루 만지며
눈물의 비는 어둠에서 다가오는 향으로 ..

울림으로 자아냈다

그 울림은 울림으로 핌으로 피어 내고는
포물선을 긋는다

지나가는 비 온 뒤의 유혹
그것들의 매료, 매료된 눈망울로
살포시 피어나는 모습에
눈물 방울이 지표에 고개 떨구며 떨어진다 ..

짙게 그렇게 다가서는 밤 , 짙다

그리고는
한발 한발 내 뒤뒤는 그 앞에는
속살거리는 나의 모습이 있었다 ..

내가 사랑했던 그것이
그토록 찾아 헤메이던 그것이
희끄무레하게 거기 서 있었다 ..

분명 내가 찾던 별이었다
내음. 그 모양 그대로이..

별이 였음을..
나는 별을 찾아 별이 됨을,. 별이 되였다.

그렇게 찾던 반짝반짝 별이 되어 빛남에..

소근소근 속삭이며
빛나고 있었다

거기에서...

소리

박상현

2020-10-12 06:38

가을바람을 안고 푸름을 내놓고 풀씨를 만들어가는
들녘 연 보랏빛 메꽃이 가을 햇살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추석명절도 어려움 속에 잘 보내고
코로나 19로부터 비교적 안정적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희망을 안고 가을을 맞는 아침이 새롭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에 들러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가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이 새로운 한주도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 억새가 하얀 꽃으로 씨앗을 뿌리는 가을입니다 뿌린 씨앗은 봄을 기다리면서 바람을 이겨 내려고 오는 겨울에 맞이함을 ~ ? 이러한 가을에 시심 가득한 것을 불러 냄을 ... 시인님 잘 계시죠 ? 상시 건안, 건필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합장해 봅니다 행복하십사요 시인님 ~ ! 감사합니다 ~ ^*^ 소리 안태현 배상	10/14 10:21

강한익

2020-10-12 07:46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익어가는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시심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주춤거리는 코로나 머뭇거리지 말고 하루속히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 들녁엔 황금 빛으로 땀방울을 불러 내고 있습니다 수확에 계절이죠 .. 아무리 코로나 19라도 황금 물결은 맞을 수 없는 까닥이입니다 시인님 머잖아 코로나 19도 끝이 날것라는 소망과 합장으로써 가을을 밪이합니다 물들어 가는 단풍들의 고운 빛을 더하여 인사 드림니다 행복하십시요 그리 합장하오면서 ~ ^*^ 소리 안태현 배상	10/16 12:29

전병일

2020-10-12 09:57

존경하는 안태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먼 산에 홍엽들이 서서히 수룰 놓으며
내려오고 나무들은 옷을 떨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힘든 나날
그 끝은 안보이고
인간관계마저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식되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전병일 시인님 ! 물드어 가는 나무들의 옷들은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기에 숨은 사색의 눈길이 섞이어 감에 저절로 시야를 멈춤을 어찌할 수가 없는 듯 합니다 코로나 19도 머잖아 끝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그러한 때 시심 가득한 시인님의; 나날이 되시길 합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 소리 안태현 배상	10/16 12:39

염규식

2020-10-12 10:05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가을이 점 점 짙어 갑니다
온산이 가릉에 물들고 조석으로 바람이 차게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지피신 시심 공감하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일, 행복한일 많았으면 합니다 늘 승리하시는 삶 되시구요
오늘도 향필하십시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 어떻게 출판은 어찌 되었는지요 ..? 화려한 음역으로 시의 나래가 기다려 짊은 시를 쓰는 저도 어찌할 수가 없는가 봅니다 독자들의 사랑 뜸뿍 받으시길 합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 소리 안태현 배상	10/16 12:45

주응규

2020-10-13 08:01

안태현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곱게 채색해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협회행사에서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만나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태현	감사합니다 주응규 부 이사장님 ! 점점 늘어 가는 홍엽들의 물결이 새들의 아침을 깨우는 아침 나절에 청량하게 들려 옮니다 소소리 바람이 부는 나날에 저절로 몸을 움추리게 됨은 어찌할 수가 없는가 봅니다 이러한 점점 익어 가는 계절에 부 이사장님 건강에 유의 하시길 합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 이사장님 ~ ^*^ 소리 안태현 배상	10/16 12:52

사방천

2020-10-14 20:27

안테현 시인니믜 서재의 들려
지필하신 고운 시
내가 사랑하던시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믐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 정말 ,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은 어떻하신지요 ? 소소리 바람이는 계절에 몸을 사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리 해야하구요.. 상시 건안, 건필하시어 독자등의 사랑 가득 받으시길 합장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 ^*^ 소리 안태현 배상	10/16 13:00

코스모스의 화려한 외출 ,,

춤, 그리고 곡예사의 외전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