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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선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8-08-20 07:56

ㆍIP: 125.xxx.136

고향의 여름밤

고향의 여름밤/ 장선희

도시의 불볕더위 뒤로 하고
설레는 내 고향으로 달려간다

신록의 기운이 넘치는 숲속
매미 소리 힘차게 반겨주고
새소리 풀벌레 소리
정겨운 노랫소리 친구 하잔다

이른 오후
나무 그늘에 텐트 치니
고향의 아늑한 보금자리
하룻저녁 쉬어가라고

늦은 밤
산속 비탈길 한 바퀴 돌다가
길쭉한 나무들 합창하는 소리
시원한 바람에 등골이 오싹하다

떠오르는 보름달 보며
쏟아지는 별빛 함성 합류하고
내 고향 밤하늘이 아쉬워서
밤새워 스케치를 남긴다.

김정애

2018-08-20 08:34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고향에 가셔서 하룻밤의
캠핑 많이 즐거우셨겠어요.
물론 좋은 임들과의 추억이었겠지요?
시인님과 함께한 친구분들~
행복 하였다지요.
이 또한 행복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을 터이니
고이 간직하소서!


장선희	고향에서 자연과 함께 인생을 살다가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래도 저는 일년에 서너번은 다녀온답니다 여름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직남은 무더위에 건강한 계절 보내시길 바래요 시인님^^	8/22 10:09

문익호

2018-08-20 10:0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향의 밤하늘에
장시인님 추억별 하나 띄우셨군요.
무더운 여름도 이제 기세가 꺾여갑니다.
건강하게 지내셔요.


장선희	고향에서 별밤 달밤에 추억하나 남기고 왔답니다 시인님도 즐기는 여름 보내시고 계시는거 같네요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게 감성도 함께 버무리는 인생 되시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시는 삶이시길 바랍니다^^	8/22 10:14

이민숙

2018-08-20 21:12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기계적인 철칙 세상을 떠나
신록의 기운이 넘치는 자연의 숲속은
하룻밤 동안 밤새 귀뚜라미와 친구 한다.

쏟아지는 별빛들과 떠오르는 초승달 보며
내 고향 밤하늘이 아쉬워 허공에 대고
밤새 잠 설치는 스케치로 남겼다.

시인님
고향이 양평이군요
가까운곳 입니다
생각만으로도 청정지역이지요
별빛 총총 쏟아지는
여름밤의 양평 하늘을 보는것 같습니다
서정적인 글에 푸근하게 쉬어 봅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인사 놓고 간답니다 ^*^


장선희	제 서제에 자주 다녀가심을 항상 고맙습니다 댓글 인사 나누기도 버거운 시간이 얄긋습니다 폭염더위에 잘 지내시나요? 이번 휴가에 저는 고향에 살짝 다녀왔답니다 귀한시간에 진하게 남기는 추억이었지요 즐거운 여름으로 아직남은 더위에 시원한 시향은 어떠신가요 시인님^^	8/22 10:20

고지영

2018-08-21 05:29

존경하는 장선희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선희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서 음미하여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치지 않는 날 이시기를 바랍니다 시인은 감성적인 마음으로 행복해지지요 그래서 인생을 더 많이 즐기기도 하고요 아직 남은 무더위에도 건강한 계절이시길 바래봅니다.	8/22 10:25

장용순

2018-08-22 00:01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양평에서 밤하늘을 보시며 지내셨군요.
저도 춘천에 계신 아버님 고추 농사를
도와 드리고 왔습니다.
서정적인 자연 풍광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시인님 서재엔 찾아가 봽지도 못하는데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힘든 일 하시느라 땀도 엄청 흘리시겠네요 지치지 않도록 잠깐씩 쉬어가며 하세요 항상 선한 미소가 인상적인 시인님 같은 지회에서의 인연에 감사하지요 매미소리가 점점 멀어지는 날 태풍이 오고있다는 소식인데 차조심 건강조심 하세요 시인님^^	8/22 10:31

윤성오

2018-08-22 12:42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향을 주제로 이쁜 글 올려셨군요
향수를 불러오는 기분 좋은 글이네요
누구나가 그리운 고향
생각만으로도 편안함을 느껴지는 고향
제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향기로운 글에 취하여 다녀갑니다
건필하소서


장선희	윤성오 시인님 제 서재로 들려주신 걸음에 인사드립니다 갑자기 내린 호우주의보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더위도 이제 물러가려합니다 가을이 문턱에 있네요^^	8/30 17:44

김명숙

2018-08-22 14:11

장선익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
고운 시심으로 맑은 향기
뿜어내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연이은 태풍 소식에
한껏 들떴던 마음도 잠시
기다리던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이 나부낍니다
오랜만에 흠뻑 맞고 싶은데
말입니다
여름의 막바지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시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힘내시고요
다가올 가을을 상상하면서
기분 좋은 하룻길 걸으셔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어가시길 빕니다~~~


장선희	시인님 긴글로 제 마음을 사로잡게 합니다 호우주의보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다가올 계절을생각하며 비바람도 지나가겠지 하고 기다립니다^^	8/30 17:53

유등자

2018-08-22 17:40

장선회 시인님 건강하게 잘 계신지요
내일은 태풍이 몰고와 주택가 유리창이
깨질 정도래요
모든 만사준비 청결히 조심 하시고
가내 평한암을 기원합니다
건강 행복 하세요
이젠 밤새 잠 설 치지
말고 찰주무세요 예뿐 시이님


장선희	유등자 시인님 비바람도 어느정도 지나간것 같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느 곳이든 피해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지요 가을을 기다리며 인내해봅니다 건강하세요^^	8/30 17:56

박기만

2018-08-23 10:07

장선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은 정말 무더웠지요
폭염의 더위에 어덯게 지내셨는지요
그동안 제가 좀 쉬고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으니 외출 자체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장선희	박기만 시인님 태풍도 거의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두 무탈하기를 바랍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8/30 17:59

하헌석

2018-08-24 11:40

시인님 반갑습니다
태풍으로 인하 피해는 없는지요
저는 잠시 태풍을 피해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글 속에 잠시 쉬어갑니다
..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장선희	하헌석 시인님 비바람에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물어주시며 다녀가심을 감사드리며 저도 시인님의 안부 여쭈어봅니다^^	8/30 18:01

조순자

2018-08-27 14:38

장선희 시인님!
정겨운 고향의 밤하늘 아래서 고운 시 집필하시었나요.
참 아름다워요.
늘 그렇게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가 참 예쁘신 시인님의 햄복을 빕니다.


장선희	조순자 시인님 제가 먼저 안부도 못 여쭈어드리었는데 먼저 와주셔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낭송 공부는 즐겁게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는 피해는 없으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문인의 길 함께 하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8/30 18:06

가혜자

2018-08-28 00:03

나의 별
가 혜자

캄캄할수록
더 빛이 나는 별

해 뜨고 비가 와도
지지 않는 별

난 밤 하늘
제일 반짝이는 그대 별을 따다가
내 가슴에
심어 두었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별
그대는 별입니다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시
고향의 밤하늘 배독하고
시향가득~곱고 맑은 시심의 뜨락에 머물며
저도 밤하늘에서 시인님의 별~~~
고이고이 담아가옵니다~!!

댓글 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 용서하소서 ~~^^


장선희	시인님 댓글로 말하자면 저도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항상 잊지 않습니다 함께 가는 문인의 길 항상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인연에도 감사합니다^^	8/30 18:09

유등자

2018-09-04 16:12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신록의 기운이 넘치는 자연의 숲속은
하룻밤 동안 밤새 귀뚜라미와 친구 한다.

쏟아지는 별빛들과 떠오르는 초승달 보며
내 고향 밤하늘이 아쉬워 허공에 대고
밤새 잠 설치는 스케치로 남긴다.
등골이 오싹한 시원한 가을 만끽하세요


장선희	시인님이 다녀가신 뒤 이제서라도 인사드립니다 좋은계절 가을을 알리는 오늘도 잘 지내시나요? 해바라기가 파란 하늘에 잘 어우러집니다 뭉개구름에 코스모스도 환상입니다 시인님 행복한 날 되세요^^	9/13 13:08

최갑연

2018-09-14 03:02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빚은 송편처럼
어여쁜 글향기에 빠져 감미롭게 배독하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행복을 가득 담아
요기 광주리에 놓고 가오니
축복된 커다란 마음 받으시고
소망 하시는 꿈 꾸시고 건안건 필 하셔요


장선희	최갑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광주리에 가득 담아놓으신 커다란 마음 고맙습니다 알록달록 물들어 감성을 넘치게 하는 가을이 오네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향기도 폴폴 향기가득 하시기를 바라고 풍성한 가을 밭에서 많은 작품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9/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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