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오순남
ㆍ작성일	2017-01-03 20:14

ㆍIP: 125.xxx.195

쉼

/오 순남

얼어붙은 강물이
단풍잎을
붙잡아 놓고 있다

너무 고와서
떠내려 보내기 아쉬운가

얼어버린
햇살이 마법같이
풀리는 날

잔 물결과 따스함이
실린 바람따라
자유롭게 흘러가겠지

식어버린 열정과
설레였던 지난 날들

다 잊어버리고
어디에 머물든 조용히 쉬어야겠다

안정순

2017-01-03 21:08

봄 부터 겨울이 오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나날들
얼어 붙은 이 겨울이라도
잠시라도 쉼을 얻을 수 잇다면~
감사히 봅니다.오순남시인님


오순남	반갑습니다 2017년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머물다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1/4 20:01

백설부

2017-01-04 02:01

겨울엔 천천히 쉬어가면서
싱그러운 바람 흩날리는 새봄을
기약하고 싶네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오순남	계절 계절마다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간다는것이 행복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워지시길 바래봅니다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1/4 20:04

김인숙

2017-01-04 10:26

오순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잔 물결과 따스함이
실린 바람따라
자유롭게 흘러가는 풍경이
평화로운 쉼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순남	안녕하신지요^^ 쉼은 또다른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2017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1/4 20:11

임세훈

2017-01-04 11:39

시인님, 곱게 쓰신 "쉼" 읽으며 찡그렸던 마음
살며시 풀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순남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찡그렸던 마음 풀고 가셨다니 제 마음도 가볍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4 20:13

고지영

2017-01-04 12:18

아름답고 향기 나는 쉼 주옥같은시 한참 머물다 갑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순남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2017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1/4 20:15

송창현

2017-01-04 16:55

고운 자락을 잡고
쉬는것이 꼬옥 붙어있습니다
즐겁게 쉬다가 갑니다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십시오


오순남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바래봅니다 머물다가심에 감사드리며 기분좋은 밤 되세요^^	1/4 20:16

경규민

2017-01-04 20:32

동면을 하다거 봄이오면 물길따라 바람따라 가겠지요.
시인님!
겨울은 봄을 잉태하고 고이 품고 있지요 비록 추을지라도
모진 바라이 불어와도
조용히 쉼하며 봄을 기다리지요.
시인님! 감사함 놓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오순남	공감하며 머물다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1/4 23:00

이정규

2017-01-05 18:43

오순남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벌써 해넘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두운 밤이 되었네요...
소한추위도 잊은채 조금전 뉴스에 아랫역에선 벌써
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전해주네요.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맛난저녁 드시고 남은시간도 웃음꽃이 피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오순남	감사합니다 뉴스에서는 매화꽃도 개나리도 피었다합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는데 소설인데도 추위를 모르겠습니다 바쁜 시간속에서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맞으시고 늘 행복 가득하시길요^^	1/5 21:04

김광섭

2017-01-05 19:53

힘내시고 어려울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속에 작은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ㅎㅎㅎ
아이 참^^**
곱고 아름다운 이야기 많이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날 만들어 나가세요
오늘도 행복한 목요일 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펼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오순남	늘 감사드리며 응원의 말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1/5 21:07

조동선 2017-01-06 06:37	오순남 시인님 상쾌한 좋은 아침입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쉼 동면 자연에 섭리 봄을기다립니다 향나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유년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

주응규

2017-01-06 09:22

오순남 시인님 새해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많은 창작으로 시인님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순남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행밤되세요^^	1/6 22:09

김이진

2017-01-06 09:47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
어쩌면 자연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끔은 쉼 하는 여유로움을 선물하네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따뜻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오순남	반갑습니다 쉼은 늘 아낌없이 주는 자연의 고귀한 선물이지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머물다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1/6 22:17

장병길

2017-01-06 14:32

발목잡고 있던 얼음도 조만간 물러갈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시인님 편히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오순남	안녕하셨는지요 새해 다짐한 소망들 다 이루워지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편안한 밤 맞으셰요^^	1/6 22:19

고경애 2017-01-07 10:46	겨울잠의 포근한 쉼을 맞보는 시간 곱게 피운 시향에 여유를 찾고 가요 새봄의 꿈을 꾸면서 편한 쉼 하세요

배정이 2017-01-07 20:26	오잉~ 단풍잎에 그만 정지입니다. 붉게 물든 그 모습 그대로를 지니고 싶어서 정지하고 시인님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사방천 2017-01-09 10:16	오순남 시인님의 고운 시 쉼 단풍잎이 고아 안고인은 아름다운 옥고에 들려감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홍대복 2017-01-11 13:50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어머니의 시골

겨울 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