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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순남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순남
ㆍ작성일	2016-08-24 07:49

ㆍIP: 125.xxx.74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꽃 바람에
한들거리며 날 부를때

구름처럼 사뿐히
그대 마중 나가리

하얀 들국화
가을 햇살 머금고

그 향기 짙어 유혹하던 날
꽃잎에 살포시 입맞춤하리

파란 하늘 빛 아래
흥겨운 휘파람 소리

잠자리 날개 위에 얹고
가을 바람 불면

그리움의 언덕을
훨 훨 날아오르리

가을이 오면
그대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추억의 빛으로
곱게 물들이리

여관구

2016-08-24 08:44

가을이 오면 예쁜 계절에 예쁜 사랑을 기대할게요.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하시군요.
시인님 기다려지는 가을 마음을 예쁘게 달구는
가을입구에서서 가을을 바라봅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오순남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계신지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곤 하네요 머지않아 곧 가을이 오겠지요 머물다가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 맞으시길요^^	8/24 19:25

김기전

2016-08-24 09:50

오순남시인님
간밤에 편안하셨는지요
가을이 오면.....
지피신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많이 시원해진 아침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오순남	머물다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게 보내시고 즐거운 저녁되시길 바래봅니다^^	8/24 19:26

한혜리

2016-08-24 10:02

가을이 오면
시인들은 행복합니다
즐겁고 가을시에 신바람이 납니다ㆍ
오순남 시인님
고운시에 멋진 가을을 상상하고 갑니다ㆍ
행복한 오늘되세요
미소 씨익~~♡


오순남	반갑습니다^^ 올여름이 너무 더워서인지 가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운 계절에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일까요^^	8/24 19:29

백설부

2016-08-24 10:59

가을이 오면 가을빛이 서럽지 않을
멋진 시 한편 쓰고 싶네요
고운시심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날 되셔요~~


오순남	시인의 계절 가을 계절이 바뀔때마다 설레이는 마음 감출수 없지요 머물다가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8/24 19:32

조정덕

2016-08-24 11:41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시인님
이제는 하루 하루가 시원한 바람을
몰고와 우리는 가을속으로 떠납니다
낙엽들이 조금씩 퇴색되어 가고
하늘에는 뭉게구름 흘러 가는
국화향 가득한 가을를 기대해 봅니다
시원한 하루되세요~~~^^


오순남	반갑습니다 시인님 국화향기도 낙엽도 우리들 마음에 꿈과 추억으로 남아있겠지요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봅니다^^	8/24 19:35

이정규

2016-08-24 19:46

오순남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처서가 지났는데도 한낮엔 아직도 더위가 맹위를 쏟아내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묻어오는 바람은 가을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소잃지 마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오순남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머지않아 반가운 가을이 오겠지요^^ 선생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 맞으시고 편안한 시간되시길요^^	8/24 20:00

주응규

2016-08-25 14:22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무더운 찜통 더위입니다
찜통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셨는지요
이제 곧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아침 저녁으로 갈 바람 내음이 풍겨옵니다
시인님 충성한 계절 맞으시고
가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오순남	더위가 한풀 꺾인듯 합니다 소나기가 내리고 시원한 바람도 불이오니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시간 되시길요^^	8/25 20:36

고지영

2016-08-25 14:24

아름답고 향기나는 가을이 오면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잠시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깁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순남	무더위에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 불어오니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곧 가을이 오겠지요 머물다 가심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길요^^	8/25 20:40

김광섭

2016-08-25 14:43

가을이 오면~~!
호로록^^** ㅎㅎㅎㅎ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막바지 폭염의 기세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니
여름 떠나려는 바쁜 채비에 그래도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마지막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순남 시인님!


오순남	반갑습니다^^ 더위가 막바지 인듯 합니다 사계절이 어김없이 다가오니 바뀔때 마다 행복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8/25 20:43

조정덕 2016-08-26 15:31	마음으로 지어신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시인님 지난 여름 대지를 뜨겁게 달구우고 오랜 가뭄 끝에 오늘 촉촉히 비가 내려 제 마음도 촉촉히 젖어 듭니다 가을이 온듯 마음 또한 설례여 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십시요~~~^^

유석희 2016-08-26 17:35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풍경에 그리움이 깊어져 갑니다. 아름다운 날 만드셍요~~

김옥자 2016-08-26 22:33	가을이 오면 말하세요. 아주 오래 기다렸다고 가을이 오면 얘기 해 주세요 외롭게 물들다 가지 않게...

석옥자 2016-08-27 08:11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 나부끼는 가을날 추억하나 들고 갑니다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시인님!

고경애 2016-08-27 22:15	가을이 오면 하는 막연한 기다림 무색해집니다 시인님 "가을이 오면 그대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추억의 빛으로 곱게 물들이리"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내 가을도 준비하면서 동그란 미소 하나 두고 갑니다 가을 향기처럼 맑은 여유로운 주말이세요

배정이 2016-08-28 09:32	반가운 단비에 가을이 완연한 듯 느껴집니다. 올가을에는 시인님의 소망 다 이뤄지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

김흥님 2016-08-29 21:38	영원할것 같았던 여름날의 광기가 거짓말처럼 사위어가고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 썬한 바람이 창가에 속삭이는 밤입니다 꿈인듯하여, 자꾸만 하늘가를 바라봅니다 가을, 그 이름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납니다 시인님, 반가운 인사 전하며 가을날 코스모소처럼 어여쁜 시향으로 피어나소서!!

양상용 2016-08-30 13:22	오순남 시인님, 이번 8월에 등단예정인 양상용이라고 합니다. 제 거주지가 수원이라 경기지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간단히 인사드리고 갑니다. 서재에 자주 방문해주시고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정찬열 2016-08-30 16:33	가지않을것만같은 무덥던 8월도 긴기다림이 있기에 시원한 빗줄기끝 가을은 가솜속 파고들었습니다.^^ 오순남 시인님"가을이오면" 처럼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9월을 맞이하세요^^

권태인 2016-08-30 18:52	오순남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 속에 벌써 가들이 들어찼군요. 슬며시 다가온 가을이 저만치에서 기웃거리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구 2016-09-04 17:14	가을빛이 선연합니다. 계절의 서정적인 감성이 순수하게 펼쳐졌는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2016-09-07 14:44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배정이 2016-09-13 17:40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상용 2016-09-28 19:05	이제 비도 내렸으니 더욱더 가을이 무르익어 가겠지요. 시인님께 가을향기 짙은 나뭇잎 하나 선물하고 갑니다. 작품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매일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 ^

김선목 2016-10-16 23:43	오순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오면" 좋습니다 코스모스피어 하늘 거리듯 갸녀린 마음에 춤추는 가을 사랑 뜻 하신 모든 일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이정규 2016-10-30 08:31	오순남 시인님 ~~어제 제 딸 결혼식에 참석 하셔서 축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즐건 휴일이 되시고 ~~ 가을 향기 맡으며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조동선 2016-10-30 20:28	오순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카친 등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대구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을이 오면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한 갈 향이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어요~..^♡^..

장병길 2016-11-28 14:34	따뜻하게 그린 글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미소 방긋 한 번 지으며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멋진 날 되세요^^

가을 아침

바닷가 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목련꽃 나무 아래	45	오순남	2017-04-09

21	봄의 창가에서	25	오순남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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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어머니의 시골	31	오순남	2017-01-31

18	쉼	29	오순남	2017-01-03

17	겨울 꽃나무	50	오순남	2016-12-25

16	겨울비 내리는 밤	24	오순남	2016-12-22

15	가을 아침	38	오순남	2016-11-17

14	가을이 오면	36	오순남	2016-08-24

13	바닷가 에서	21	오순남	2016-07-30

12	꽃	29	오순남	2016-06-09

11	질투	13	오순남	2016-06-01

10	목련꽃이 질때	16	오순남	2016-05-11

9	봄길을 거닐며	19	오순남	2016-05-02

8	봄 타는 날	11	오순남	2016-03-29

7	맑은 기다림	11	오순남	2016-03-08

6	봄비	14	오순남	2016-02-28

5	새벽가을	20	오순남	2015-10-03

4	여름 바다	29	오순남	2015-08-01

3	그대는	26	오순남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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