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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8-08-23 17:10

ㆍIP: 220.xxx.238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 박희자

산홋빛 바닷물을
솔밭 사이마다 깔아놓고
솔향 묻힌 파도는 하얀 레이스를
찰랑거리며 하늘을 날고 있다

바닷바람은
한여름 솔숲에서 농익고
가깝고 먼 길에서 닿은 이야기는
동백섬 누리마루 길을 돌고 있다

폭염을 잊게 하는
꽃잎에 엮은 달차근한 이야기가
바닷물보다 훨씬 깊은 삶을 노래한다

봄여름 가을과 겨울
계절을 걸어온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추억의 꽃대가 길어 올린
그윽한 향기가 수평선을 감싸고

시 자연에 걸리다

동백섬 하늘 끝에 서 있는
그리움 흔적들이 긴 여름을 접는다

최숙경

2018-08-23 20:59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그림을 그려 놓듯
시화전의 시들을 꽃으로 피우셨습니다.
각각 색깔도 모양도 다른
어여쁜 꽃들이 피어
바닷가 출렁이는 파도와 만나
그 깊이와 아름다움이 더 합니다.
시인님의 감성과 만나
멋진 정원이 되었네요~^^
태풍이 아무 피해없이 지나가길 빌어 봅니다~^^


박희자	최숙경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폭염을 등에 지고 시화설치 작업을 함께 하면서 웃음으로 행복했습니다 걱정했던 태풍이었지만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는 소식을 지회장님으로부터 듣고 안심하는 밤입니다 여러가지 바쁜일 많음에도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	8/24 23:03

안미숙

2018-08-23 21:57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2018. 8월
동백섬엔 동백꽃만 핀 것이 아니군요.
인향만리라 하였듯
사람이 피운 꽃 향기가
팔도를 돌고 돌아
해풍에 낭자합니다.

사람도 읽고 바람도 읽고
파도도 함께 읽어
백팔십 페이지 넘길 때 마다
풍경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 꽃들 시들지 말라고
꽃대를 받치고
지주대를 묶은
아름다운 손을 기억하며
마지막 까지 아름답게
피어 웃어주면 좋겠습니다.

태풍씨도 정성을 알고
끝까지 잘 피해가나 봐야겠습니다. ㅎ

백팔십개 꽃 송이 옆에
시인님의 꽃 한송이 더 피었네요.
예쁜 마음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자	안미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가고싶은 곳으로 손꼽히는 해운대 여름이지요 관광객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시와 그림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 자랑스럽습니다 시화 설치에서 함께 해주신 시인님 고운 손이 떠오릅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8/25 01:17

고경애

2018-08-23 22:37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동백섬의 꽃으로 피운 백 팔십 송이 꽃
태풍에 고개 숙이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시인님의 마음으로 피우신 또 한 송이 꽃
가슴에 꼬옥 담는 감사 고운 꿈을 꿀 것 같아요
남녘에서 불어오는 예쁜 시향
행복 바구니 담아 둬야겠어요
고운 꿈 길이세요


박희자	시인님 기도해주신 덕분으로 시화전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숫자 다시 고쳐 백 구십 송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올해의 동백섬에는 또 하나의 명물이 된 시화전입니다 시인님 두 편의 시 "백중 사모곡, 가을의 요정" 을 사진으로 담아올 수 있어 반갑고 기뻤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좋은 밤입니다 거듭 행복한 날들 되세요~^^*	8/24 23:45

박진표

2018-08-24 10:34

박희자 시인님!!!
동백섬에 핀 백 팔십 송이 꽃...
시 자연에 걸리다
동백섬 하늘 끝에 서 있는
그리움 흔적들이 긴 여름을 접는다...
백 팔십 송이 꽃들이
이쁜 동백섬에 피고 지니
사람들의 가슴에도
이쁜 희망의 꽃들이
한 송이 한 송이 피었겠네요.
자연에 내걸린 그 따스한 시어들이
힘들고 지친이들
토닥여 품어주었으니 말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희자	박진표 시인님 ~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백 팔십 송이 꽃 보다 많은 백 구십 송이 꽃이라고 하여 수정을 했습니다 네 시인님 아름다운 한 송이 한 송이 희망의 꽃들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힘이되고 사랑이 되어 읽는 이에게 닿고 있습니다 태풍지나간 편안한 주말이 기다리는 늦은 밤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8/24 23:56

하헌석

2018-08-24 11:50

시인님 반갑습니다
태풍으로 인하 피해는 없는지요
저는 잠시 태풍을 피해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글 속에 잠시 쉬어갑니다
..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박희자	하헌석 시인님 ~ 올해의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습니다 걱정했던 태풍이 무사히 지나간 덕분에 시화전도 안전하다하여 얼마나 다행인지요 마음 내어 들려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고생많았습니다 이제 여름이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8/25 00:04

김병근

2018-08-24 12:51

박희자 시인님

집필하신
동백섬에 핀 백 팔십 송이 꽃

와우~~
박희자 시인님

곱게도 빚어 활짝 피었습니다

그 보물 같은 시화의 향기는
태풍에 실려 방방곡곡에 퍼지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동백섬 최치원 선생이
걸었던 길따라 발걸음이 취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지예
가을 향이 묻어나는 선선한
바람이 그저 그냥 좋습니다

힘내시고요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박희자	김병근 시인님 동백섬에 핀 꽃이 백 구십 송이로 수정 되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동백섬 등선에는 고은 최치원 선생님 유적비가 있습니다 해운대 명칭도 암석에 새긴 선생님 아호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고 많은 국내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길목에 곱게 핀 귀한 시화전이 되고 있어 '방곡곡 퍼지는데 의심치 않음' 맞습니다 그 속에서 시인님 멋진 시도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더위가 수그러진 주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8/25 00:37

현원섭

2018-08-24 22:41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마음에 소중한 양식을 채워가는 삶.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글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박희자	현원섭 시인님 ! 폭염 태풍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구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	9/1 09:25

윤춘순

2018-08-25 09:26

박


박희자	아휴 ~윤춘순 시인님 ~ 소중한 걸음 뭉클 반갑습니다 지난 팔월의 여름은 기록적 무더위라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무탈하신 모습 뵈니 안심이 됩니다 구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1 09:30

김희선

2018-08-25 17:56

푸른 바다가 펼쳐진
동백나무 숲을 배경으로
걸린 시화가 참으로 아름답지요..
뜨거운 불볕 속에서
함께했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우님들의 수고로운 손길과
태풍에 무사히 견뎌준
아름다운 꽃송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동백공원 시화전을 멋지게
담아내신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시인님^^*


박희자	김희선 지회장님 가족처럼 함께 하는 우리 힘든 일이 있으면 힘든대로 즐거운 일 있어면 즐거운대로 나란히 갈 수 있는 동행 참 좋은 인연이지요 동백섬 시화 설치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폭염과 태풍 안에서 무사히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구월 더 많이 기쁘고 행복한 날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9/1 09:39

이민숙

2018-08-26 20:35

시인님 동백섬에 핀
꽃송이를 그려 놓았습니다
그렇지요
시화는 꽃송이 입니다
시화 마다 각양 각색의 그림과 사연과 마음을 담아
곱게 피워 올린 꽃송이들이 동백섬에 활짝 핀 소식입니다 `^*^


박희자	이민숙 시인님! 올해의 동백섬에는 동백꽃 진 초록 숲에서 특별한 꽃이 핀 여름이었습니다 사계절의 꽃이 그림으로 피어난 인향으로 엮은 인문학 그 향기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처음이라 설렘설렘으로 준비해서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구월되세요~^^♡	9/1 09:49

유은정

2018-08-28 02:11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화전 준비로 수고 많으셨지요 태풍에 연일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건강 잘 챙기십시요 시화전에 도움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행복힌 가을 준비 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자	유은정 시인님~ 와락 반갑습니다 네 그랬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태풍과 폭우가 나라를 흔들고 무두가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지회에서 시인님들께서 한마음으로 함께한 시화전이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마음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구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9/1 09:55

김명숙

2018-08-28 16:34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박희자	김명숙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오신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지난 여름은 폭염으로 태풍으로 폭우로 나라 안에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구월은 시원한 기온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월에는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9/1 10:00

김상훈

2018-08-28 19:48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희자	아름다운 인문학을 지켜 이어가고자 하는 열정의 사람이 있어 더욱 아름다울 수밖에 없음은 우리가 지향하는 또 다른 귀한 가치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기록적 폭염에 태풍 폭우로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다녀가신 시인님 걸음에 힘을 얻는 아침 감사드립니다 구월에는 풍성한 결실 거두는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9/1 10:12

김수잔

2018-08-29 10:40

박희자 시인님,

봄여름 가을과 겨울
계절을 걸어온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꽃
자연에 걸리다
보는 이 마다의 가슴에
아름답게 피게 될것입니다.


박희자	네~ 김수잔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록적 폭염을 무사히 보낸 동백섬에 핀 백 구십 송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해운대를 찾아온 사람들이 빠지지 않고 다녀가는 동백섬 누리마루길에서 멋진 인문학 꽃을 선물 했습니다 더위를 딛고 건너온 단단한 구월의 첫날입니다 더욱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를기원합니다 ~^^♡	9/1 10:47

유등자

2018-08-29 22:15

박시인님 잘지네셨어요
바닷바람은
한여름 솔숲에서 농익고
가깝고 먼 길에서 닿은 이야기는
동백섬 누리마루 길을 돌고 있다

폭염을 잊게 하는
꽃잎에 엮은 달차근한 이야기가
바닷물보다 훨씬 깊은 삶을 노래한다
깊은 배람글 잘표현 동감하고 갑니다


박희자	네 ~~유등자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해운대 동백섬 공원에는 특별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한 편 한 편을 건너며 아름다운 그림 속 향기를 묻혀온 몇번의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오늘이 그 마지막 날입니다 시인님들과의 이별 처럼 아쉽기도 하지만 성공적으로 마친 시회전 감사합니다 구월 첫 날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구월되세요~^^♡	9/1 10:55

김병근

2018-08-31 11:17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박희자시인님


박희자	네~ 김병근 시인님 폭염에 태풍과 폭우로 긴 팔월의 여름을 무사히 넘어선 구월 첫 날을 맞이 했습니다 처음 여는 큰 시화전 설렘과 걱정을 넘어 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는 오늘을 자축합니다 부산 지회 시인님들께서 한마음으로 해낸 시화전 고맙고 감사합니다 구월 더욱 기쁘고 행복한 날 되세요~^^*	9/1 11:26

김병근

2018-09-03 08:38

납빛 하늘 문 열리고
쏟아 지는 빗 줄기는
그 여름날 불볕의 자존감
한탄의 눈물인가요

9월의 첫 주 시작
이렇게 퍼붓는 비와
출근길 발걸음 동행합니다

풍요의 계절 9월의 문턱에서
빚어 가는 일상들이
소원하시는 바 대로 만사가
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빗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바라며 9월 인사에 가렴합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박희자	가을 장마처럼 내리던 비 그친 일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김병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긴 폭염에 보낸 지난여름의 기억으로 오늘의 시원한 바람이 소중합니다 거듭오셔서 주신 응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되세요~^^*	9/9 21:27

윤성오

2018-09-03 08:46

시인님반갑습니다
많은 꽃들이 동백선을 아름답게 수 놓았군요
가지마다 퍼 올린 사랑이 깊어
예쁜 꽃을 탄생시킨 노력이 가상하여 더 어여삐하고 픈걸요
노을 진 선홍빛 바다로 주단을 깔고
진한 향기 뿌리며
내음으로 다가선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네요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소서


박희자	윤성오 시인님 꽃없는 동백섬 여름 올해는 특별한 시화전이 꽃이 되어 꽃보다 더 많은 향기로 빛났습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부산지회 정모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건강한 가을 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9/9 21:35

이은주

2018-09-04 05:10

박희자 시인님~
시화전을 이렇게 아름다운 시로
지펴 놓으신 걸 이제야 봤네요~^^

시화전 덕분에 동백섬을 찾은
시민들 관광객들은 또하나의 고운 추억을
가슴 가득 담아갔을 겁니다..

남편과 동백섬 누리마루 길을
걸으면서 시인 한분 한분의 시를
마음을 담아 소리내어 읽어 보면서
가슴 가득 퍼지는 따뜻함에 참
행복했었습니다^^

지금은 대구 경북 어느 지역에서
또 누군가의 수고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꽃 한송이씩을 피우고 있겠지요~

시화전을 계기로 시인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나 시인님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박희자	이은주 시인님 반갑습니다시화전으로 특별한 여름을 보낸 올해의 동백공원이지요 시화전 마지막날 행사는 시인님을 위해 준비한 것처럼 멋지고 기쁜 날이었지요 '기다림 ' 대상 축하드립니다 그랬습니다 시화전을 계기로 우리는 한층 가까울수 있어 좋았고 백 구삽편의 멋진 시 속에서 묻은 향기로 함께 멋졌던 한 편 한 편의 시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깊은 눈 반짝이며 남편과 다정하게 걸어면서 시 읽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곱게 그려집니다 가을 더 풍성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9 22:25

윤성오

2018-09-09 18:59

시인님 반갑습니다
글방에 흔적을 보고 알았습니다
부산지회 분이시라는 것을
아직 저응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만
조만간 좋아지겠지요
동백은 누리마루에 그윽하네요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부산 분이라 정감이 가네요ㅋ
혹 지역 편애는 아니기에
이해해 주셔용^^
저녁 맛나게 드시고
가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박희자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은 저도 그랬습니다 시를 읽다 시인을 알고 그리고 가까운 지회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부산지회 정감 감사합니다 등단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거듭다녀 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구월 더 기쁘고 행복한 일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9/9 22:46

박진표 2018-09-12 09:02	박희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진표 2018-09-16 14:38	박희자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기쁘고 즐겁게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토성 2018-09-17 04:41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주영 2018-09-18 23:44	존경하는 시인님 높은 가을 하늘빛에 멋스러운 시인님에 안부를 묻고 싶어 집니다 시인님에 가슴에도 가을이 찾아왔겠지요 살랑살랑 꽃향 가득 엮어 주시면 천천히 독자님들의 마음도 활짝 열어가는 10월을 맞이하겠지요 건안건 필 하시고 가내 모두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유등자 2018-09-26 07:49	박회자 시인님 추석 명절 힌가위 잘지네시고 무사고 없이 귀향도 잘하셨는지요 오랫만에 고향의 둥근달 소박한꿈 아름다운 자매형제들 함게하신 소원 모두 풀고 하셨으니 이젠 가을의 풍요와 함게 마음의 여유를 챙기시고 쌓인 스트래스 도 확 푸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가을의 중반에 서 머무러 쌀쌀한추의를 느낌니다 제일 중요한건 건강 이오니 몸조심 잘하시고 건강하셔야 뒵니다 아쉬웁게 떠나는 9월도 아품만 남기고 또 흘러갑니다~ 행복한 가을되세요

우리 드높이 날자

봄날의 미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7	가위바위보	5	박희자	2024-02-14

116	고등어	4	박희자	2024-02-05

115	생선비늘 빛 새벽	5	박희자	2024-02-01

114	가을비	11	박희자	2021-09-22

113	구름을 먹다	5	박희자	2021-08-05

112	어머니 마음이 오다	13	박희자	2021-05-25

111	해운대 동백섬	10	박희자	2021-04-08

110	붉은 어시장	7	박희자	2021-03-06

109	통도사 홍매화	11	박희자	2021-02-06

108	순한 하루	9	박희자	2021-01-10

107	친구는 그랬다	10	박희자	2020-12-20

106	부산공동어시장 풍경	7	박희자	2020-11-28

105	물든 은행잎	9	박희자	2020-11-18

104	큰언니	8	박희자	2020-10-07

103	두 얼굴 주름이 닮았다	8	박희자	2020-09-16

102	비오는 날 여름이면	14	박희자	2020-07-10

101	어머니 되고 알았다	8	박희자	2020-06-19

100	샛강의 봄	16	박희자	2020-05-17

99	부산 공동어시장 3	13	박희자	2020-04-16

98	잔인한 사월	18	박희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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