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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8-04-02 17:49

ㆍIP: 223.xxx.199

사월의 꽃

사월의 꽃 / 박희자

사월의 한낮은
눈부시도록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천지 세상이네

피어나는 꽃송이마다
함성 질러대며
봄바람 손잡고 골목을 흔든다

깊어진 쓸쓸한 그리움
봄을 날고 있는 날갯짓
어깨 저미며 녹아내린다

지나가는 봄 햇살 발걸음
잿빛 이불 후우욱 걷히고
연초록 담장 사이로
꽃잎 젖힌 목련이
봄바람에 나른히 졸고 있네

이민숙

2018-04-02 18:58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피어나는 꽃송이마다
함성 질러대며
봄바람 손잡고 골목을 흔든다

깊어진 쓸쓸한 그리움에
봄을 날고 있는 날갯짓
어깨 저미며 녹아내린다

아~**
시인님 봄이 날고 있다는
시어가 가슴에 닿습니다
날아다니는 봄에 올라 앉고 싶습니다 ~**


박희자	이민숙 시인님 늘 부지런한 걸음으로 환한 미소 담은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사월 되시기 바랍니다~^^*	4/10 20:58

김동철

2018-04-02 20:10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든 생명체가
소생하고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계절 사월입니다 .

많은 생명체들이
소생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감내했을까요 .

수 많은 시련을 견디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

곱게 집필하신 고은 옥고
사월의 파릇파릇한 밤
가슴에 담는 배감을 위해
머물며 생각에 빠져봅니다 .

꿈과 희망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

아지랑이 피어나는 사월을
만끽하세요 .


박희자	겨울의 찬바람을 이기고 아름다운 봄을 만들고 있는 사월의 꽃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함께해주신 봄과 같은 따뜻한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사월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11 12:17

김병근

2018-04-02 20:47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지내셨남요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시작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집필하신 사월의 꽃
글 속 봄의향연 묻어나는
고운 시심을 느끼며 곱게머물다 갑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보도록 합시다

안본지도 11년이 다되가나 봅니다 ㅎ
농담이고요

목련꽃 지는 봄닐에
건강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깊어가


박희자	아휴 ~~ 김병근 시인님 죄송합니다 서재에 출근을 자주 못했습니다 그 곳에 가면 그사람이 있을 것같은 마음이 있어 든든합니다 밴드에서도 함께 해서 늘 힘이되고 반갑고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사월되세요~^^*	4/10 21:07

김희선

2018-04-02 21:48

먹구름 걷어내고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
만개한 봄꽃들이 환하게 웃고 있더군요..
따사로운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결에
봄꽃들의 눈부신 향연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월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사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박희자	당연한 봄 앞에서도 감동하고 피어나는 봄꽃처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구사력을 가진 시인님 있어 행복이 더하는 날 있습니다 가까이 있어도 늘 반갑고 고마운 시인님 함께 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봄보다 더 곱고 아름다운 사월되세요~^^*	4/10 21:21

김수잔

2018-04-03 11:39

박희자 시인님!

꽃 천지 세상이 되는
사월의 고국 봄
넘 그립습니다

이곳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해요
따뜻하고 꽃피는
고향 봄 소식 감사합니다
멋진 봄날에 행복가득 하세요 시인님!


박희자	맨발로 달려나가서 반기고 싶은 손님처럼 흠뻑 반가운 김수잔 시인님이십니다 봄이오면 많은 추억들이 있어 고향생각이 납니다 겨울동안 실내에서 맴돌다 들로 산으로 친구들과 뛰어 다닐 수 있어 좋았던 저의 봄이 생각납니다 김수잔 시인님 언제나 봄처럼 따뜻한 미소로 마음 두드려 격려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월되세요~^^*	4/11 12:21

박진표

2018-04-03 23:01

박희자 시인님!!!
사월의 꽃...
피어나는 꽃송이마다
함성 질러대며
봄바람 손잡고 골목을 흔든다...
봄꽃들이 앞다투어
봄이 찿아왔음을
향기로 알려주며 노래합니다.
사월의 꽃 속에서
봄은 기지개 켜며
우리들을 설레게 합니다.
화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희자	가로수가 벚나무라서 더욱 봄이 아름다움 사월입니다 꽃구름처럼 피어나던 하얀꽃잎이 바람에 날고 있는 거리를 오늘은 한참을 걸었습니다 언제나 모습처럼 상쾌한 걸음으로 함께해주시는 박진표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사월되세요~^^*	4/10 21:49

주응규

2018-04-04 08:39

박희자 시인님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발맞춰 지펴놓으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사방에 꽃들의 향연입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도 함빡 지피십시오.
행복도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박희자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꽃이 피어남이 봄만 같아라고 했듯이 피어나지 않음이 없는 부지런한 봄꽃을 보면서 마음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봄꽃처럼 피어나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인가봅니다 변함없이 다녀가신 걸음에 힘을 충전합니다 행복 거듭되는 사월되세요~^^*	4/10 21:58

박기만

2018-04-05 17:05

박희자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 빛 속에 마음 머물러
아름다운 글 향기 마음에 담아봅니다
꽃 마음으로 곱게 여미어 역어 놓으신 시
사월의 꽃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차분하게 들려오는 빗소리에
마음 가라앉히고 우산 없이 다녀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사월 되세요


박희자	박기만 시인님 잦은 봄비에도 환하게 피어오르는 봄꽃의 아름다움이 계속되는 사월입니다 다녀가신 귀한 걸음 반갑고 감사합니다 서재에 자주들리지 못했습니다 함께해주신 소중한 마음 고맙습니다 거듭 핻복한 사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10 22:04

김상훈

2018-04-05 18:10

어느 한 시절의 계절이 머나먼 길 끝에 서서
진작에 작별을 고했지만, 아직 미망의 끄트머리가
조금은 애잔하게 머리를 풀고 있습니다.
그것 또한 이제 비가 그치면 곧
기침 한 번 크게 하고 아득한 길로 떠나겠지요.

휴식 시간 잠시 짬을 내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고혈을 짜 올려놓은

사월의 꽃,

잘 읽고 갑니다.


박희자	봄인가 하면 겨울이고 겨울인가 하면 봄이다가 여름으로 가는 계절이 봄이라고 합니다 경남거창에는 8일은 만개한 벚꽃위에 펑펑눈이 내려 눈꽃으로 변한 사진을 신문으로 만났습니다 아직 겨울의 끄트머리가 애잔히 남아있음인가봅니다 언제나 부지런함으로 생활 보여주시는 건강하신 모습 존경합니다 시간 만들어 아끼지 않으시는 소중한 마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월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10 22:24

경규민

2018-04-07 10:06

4월의 꽃
꽃의 향연이 펼쳐지네요
여기저기 울긋불긋
슬며시 다가오는 옛 추억
가슴에 꽃불을 놓습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날씨가 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박희자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월의 꽃은 춥고 무거운 계절을 걷어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맞이한 봄이고 피어나는 꽃이지만 봄에 맞이하는 꽃은 따뜻함을 가져다 주는 행복했던 추억이 봄처럼 되살아나곤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10 22:50

이정규

2018-04-07 10:31

박희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내린비로 날씨가 쌀쌀하네요 ...
다시 겨울이 온듯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이 되십시요 !


박희자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잦은 봄비에 쌀쌀한 날씨가 피어나는 꽃들을 자주 놀라게 히지만 그래도 때는 봄이고 꽃은 피고 지고 또 피어나는 사월입니다 함께 해주신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봄으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10 23:01

정찬열

2018-04-08 17:39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풀고 꽃을 피우고 여린잎을
피웠던 절기에 하루가 다르게 연록색
산야가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주일입니다.^^
내공깊게 지펴주신"4월에 꽃"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겁고 알찬 한주 되세요.^^


박희자	네 ~~ 시인님 언덕에는 연초록 풀잎이 봄바람에 물들어가고 꽃진자리에는 벌써 여린 잎새들이 예쁜 나무로 단장하느라 시간을 다투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소중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4/10 23:11

김이진

2018-04-09 08:55

지나가는 봄 햇살 발걸음에
잿빛 이불 후우욱 걷히고
연초록 담장 사이로
꽃잎 젖힌 목련이
봄바람에 나른히 졸고 있네

4월의 아침에
시인님을 만남 참으로 행복합니다.
백목련의 고귀함, 순백의 아름다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박희자 시인님^^*


박희자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고마움 가득채워주시는 정성 담은 격려 기쁘고 감사합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봄으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10 23:37

이동백

2018-04-11 08:17

박희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처음으로 댓글방문 드리네요.
올려주신 "사월의 꽃" 의 고운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사월은 꽃이피고지는
아름다운 계절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려요.

오늘도 좋은생각으로
좋은날 되시구요~~^^♥♥♥


박희자	이동백 시인님 서재에 오신 귀한걸음 반갑습니다 눈부심으로 피고 지던 벚꽃 꽃잎도 지고 사월도 중순을 달립니다 서재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 주말되세요~^^*	4/14 06:34

김병근

2018-04-12 07:59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박희자시인님


박희자	김병근 시인님 비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꽃도 꽃잎을 떨궈서 잎을 세우기위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상쾌한 기운으로 다녀가심 반갑고 고맙습니다 멋진 행복 주말되세요 ~^^*	4/14 07:11

유등자

2018-04-15 09:37

박회자 시인님 비온후로 깨끝한날 방문 하고
가셨군여 고맙고 감사드려요

사월의 한낮은
눈부시도록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천지 세상이네

피어나는 꽃송이마다
함성 질러대며
봄바람 손잡고 골목을 흔든다
사월의 꽃이 만발 한 시간을 틈내 깊은시향에
반가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자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큰 길가 가로수 연초록잎들이 빠르게 나뭇가지를 덮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나눔의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쁘고 행복한날들 되세요 ~^^*	4/1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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