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경렬
ㆍ작성일	2019-04-21 23:06

ㆍIP: 116.xxx.196

햇살
햇살
김경렬

빗살
사이사이 스며드는 숨결
이름 없는 꽃이라도
벙글지 않으리오

허기진 기다림
목화송이 품어 안고
칼잠으로 지새운 밤
어스름
들녘에 등 밝히며
임을 기다리는
고즈넉한 미소

새털 같은
시간을 기워
초록 부리 쏙 내밀고
알몸으로 쏟아내는 금빛 연정

김토성

2019-04-22 01:5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환절기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뜻깊은 글 보게하심 기쁨입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김경렬	김토성 시인님! 제일 먼저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초록들이 우거집니다. 일교차가 심해 감기가 유행한다니.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7 19:37

김동철

2019-04-22 07:50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경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햇살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소중하다
소중하다 해도
세상에서 " 나 " 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

건강한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행복한 오늘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봄을
즐길 수 없습니다

나를 많이
사랑하는 한 주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김경렬	맞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가 성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피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7 19:39

김정윤

2019-04-22 19:59

`김경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격렬 시인님 !
안녕하세요
파릇파릇 새싹들이 푸르름되어
신록의 싱그러운 아침을 열고
새로운 한주의 희망찬 설계를 꾸미라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햇살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허기진 기다림
목화송이 품어 안고
칼잠으로 지새운 밤
어스름
들녘에 등 밝히며
임을 기다리는
고즈넉한 미소

새털 같은
시간을 기워
초록 부리 쏙 내밀고
알몸으로 쏟아내는 금빛 연정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계절에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안녕 하세요. 김정윤 시인님! 라일락 향기가 바람을 타고 코끝을 스칩니다. 저녁 식사후 잠시 산책을 했습니다. 연산홍이 흐드러진 공원길, 좌우로 진달래가 활짝 웃고요. 조팝나무 하얀 꽃이 힌눈이 내린듯 눈부시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4/27 19:44

김정윤	안녕하세요 시인님 ! 정말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존함이 오타로 인해 잘못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수정을 하려고 해도 채택된 댓글은 수정 할수 없었어 이렇게 늦게나마 사과 드립니다	5/20 17:05

김경렬	이정도는 이해 합니다. 저도 오타를 곧잘 냅니다. 사과까지 하시니 몸둘바를~~ 기온차가 심해 호흡기 질환이 많답니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5/20 18:31

박상현

2019-04-23 21:07

라일락꽃 향기가 득한 거리엔
설렘과 꿈들이 가득합니다.
벚꽃이 소금처럼 지나간 자리엔
엽록소 짙어가는 희망이 차오르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곱디고운 뜨락에
발걸음 합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내려놓으신 조각 같은
시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경렬	반갑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초록들이 날이 다르게 피어납니다. 초록의 생기 가득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7 19:47

김상훈

2019-04-24 22:25

아주 조용한 밤 현관문을 여는데
방향을 알 수 없는 곳에서
향긋한 꽃내음이 몰려왔습니다.
무슨 꽃이라고 콕 찍어 말할 수 없는
그 향기에 취해 들어가지도 못 하고
잠시 시간의 중력을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맞아,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언젠가도
이맘때쯤 이 냄새를 맡았던 기억이
불현듯 났습니다.

초여름 이마에 신열이 나는 냄새......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갑니다.^^


김경렬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고루지 못해 감기가 성하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7 19:49

김영주

2019-04-26 18:38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배 독합니다
신록의 계절 녹색 절편
무르익는 4월의 끝자락
촉촉이 내리는 빗소리에
여유 있는 차 한잔 나누시며
쉬어 가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김경렬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모처럼 짬을내 서재에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4/27 19:53

정찬열

2019-04-26 21:36

항상 존경하는 김경렬시인님~!
잊지않고 저의 서재빛낻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4월도어느덧 하순으로 내달리는 세월
내일은 봄의 중심에선 주말입니다.
가내 편안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라옵고
내공깊게 지펴 놓으 금빛 열정의 "세월"
내공깊은 시심에 취해 갑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경렬	가족 여행을 다니시는 글을 보며 저도 기분이 즐거웠습니다. 시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하므로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27 19:56

석옥자

2019-04-28 16: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봄의 대화로 고운 날 보내시는지요?
맛 갈 나게 집필하신 귀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여십시요.


김경렬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디 다녀오셨나봐요. 초록의 싱그러움을 담북 받으시고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 21:14

오철수

2019-05-04 15:17

오월,
가정의 달에 맞는 황금연휴가
미세먼지 속에 갇혀 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올리신 옥고,
“햇살” 시향에 젖어 머무르다 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푸름이 더 해가는 좋은 시절에
시인님의 건안 건필도 함께 무르녹으시기를 빕니다.


김경렬	어서오세요. 오철수 시인님! 오늘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다시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6 21:21

김종덕

2019-05-07 17:21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따스한 햇살을 맞습니다. 고운 성정이 어디서 이렇게 나올 수 잇을까를 생각해봅니다. 항상 젊게 사십시오. 또한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경렬	감사합니다.	5/7 22:53

김선목

2019-05-29 21:43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서 뵌지가 오래 됬습니다
아직도 후유증으로 힘딜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5월을 보냅니다
6월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건강하시고 행사 때 뵙고 싶습니다


김경렬	여러이유로 서재를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안녕 하셨지요. 언제 한번 오셔요. 감사합니다.	6/28 06:09

홍종화

2019-06-02 11:35

김경렬 시인님!
한동안 제가 서재를 비워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제 오월은 가고 새로운 달 유월의 첫 주말입니다.
하지만 아직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경렬	저도 여타 바쁜 이유로 서재를 비웠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종화 시인님!	6/28 06:10

김병근

2019-06-29 20:11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 순간 밖에는
어둠이 쌓여가고

그 어둠에 젖은
빗소리에

창가의 리듬 애절해
그리움 싹 피워 봅니다

다음 달 13 일
시험이 있는지라.

나름의
공부에 전념하다 보니

서재의
시인님의 목소리에

성의를 다하지 못해서
감히 송구스럽습니다

간간히 접하는 글 속에서
시인님의 격려의 소리 가슴에 담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햇살

가슴으로 감상하며
잠시 시인님의 서재 머물다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경렬시인님


김경렬	오랫만입니다. 공부 하신다고요. 좋은 성적 거두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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