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하숙
ㆍ작성일	2016-11-23 11:35

ㆍIP: 183.xxx.45

새벽달

새벽달

새초롬 나뭇가지에 걸린
새벽달
잎새는 이미 땅을 헤집고
뒹구는데
나무엔 새벽달이 매달려
웃고 있다

찬서리 하얗게 쌓이고 쌓여
눈 인양 우쭐대어도
시린 바람 스쳐 지날때 마다
얼굴 가리는 저 풀잎은 또 어쩌랴
겨울 달은 유난히 밝아서 어느 님
가슴처럼 투명하네

여관구

2016-11-23 14:43

시인님의 마음속에 그님을 그리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겨울 달은 유난히 밝아서 어느님
가슴처럼 투명하네."
시인님 고운 시에 마음 적셔 봅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날 되소서.


안하숙	이진구 시인님 12월 첫 주말 잘보내고 계신가요 2016년도 안장의 다력만을 남겨 두고 아쉬움 속에 보내야 하나봅니다 시국이 시끄럽지만 다음해를 맞이 해야하고 최선으로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12/4 18:31

백설부

2016-11-23 15:57

안하숙 시인님!
겨울 달은 유난히 맑고 투명한 것 같아요.
우리네 가슴이 시려서일까요?
고운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안하숙	겨울달은 추워서 더 밝은가 봅니다 출근길에 늘보는 새벽달이 전 너무 좋답니다 즐거운 주말 밤되세요	12/4 18:33

장계숙

2016-11-23 16:16

맑고 투명한 새벽달을 보며
맘이 맑아지는 걸 느끼곤 합니다.
그리운 얼굴 하나 떠올릴 수 있다면
더없이 멋진 일이죠. ㅎㅎ~


안하숙	ㅎㅎ 그렇지요 정신이 번쩍드는 새벽엔 달도 별도 그리운 님이라비다 오늘은 따듯한 휴일이였어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밤이세요	12/4 18:35

김광섭

2016-11-24 10:25

곱게 내린 詩 고맙게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에 신경 쓰시길요...
시인님!


안하숙	어느덧 12월이 시작 됐네요 못다이룬 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12/4 18:37

윤춘순

2016-11-24 13:32

새벽달.
모두 욕심을 내려 놓고 잠자리에
들었기에 달은 저토록 맑을까요.
곱게 그려놓은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기군과 동침입니까.
밤낮 이틀은 뒹굴어야 떨어질텐데. . . .
따뜻한 차 자주 마시고
푹ㅡ 쉼하여요 . 안하숙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안하숙	시인님 염려 덕분에 감기는 멀리 보냈답니다 잠든자와 깨여있는자 새벽은 첫날의 시작 이지요 늘 하늘을 보지만 그 하늘이 궁금 하답니다 행복한 12월 되세요	12/4 18:41

박순애

2016-11-24 16:33

시인님의께서 곱게 지은 새벽달
덕분에 달나라 여행을 해 봅니다
시인님 바람이 차가워지는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겨울행사에 뵙겠습니다


안하숙	박순애 시인님 잘지내시지요 바쁘신 중에도 찿아 주심 감사합니다 전 매일 새벽 출근길에 달나라 여행 한답니다 그래도 저 하늘이 늘 궁금해요 12월 행복하세요	12/4 18:44

주응규

2016-11-25 10:26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 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난 그 자리에 겨울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하숙	시인님 12월 한장의 달력이 을시년 스럽게 펄럭이네요 세월은 너무 빠르고 못다한 일들은 아쉬움 속에 지나고 마네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12/4 18:46

이정규

2016-11-26 05:45

동이 트지 않은 새벽녁 ~~
안하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음미 하면서
아침을 맞이 하려나 봅니다
이제 초겨울의 문턱에서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건 주말 맞이 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안하숙	이정규 시인님 어둠 안에 새로운 아침을 품은 첫새벽은 늘 하루를 열심히 살라고 정직하게 살라고 밝게 비추이는 것이 아닐까요 겨울 행사에서 반갑게 만나요 시인님!	12/4 19:06

박희홍

2016-11-27 06:16

안하숙 시인님
곱게 내리 시심이 간직된 서재에 머물러 갑니다.
"겨울 달은 유난히 밝아서 어느 님
가슴처럼 투명하네 "
기온차가 심한 시기입니다.
강건하시고
일요일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안하숙	박희홍 시인님 삶의 시작 새벽달 12월 첫 주말이 저무네요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고 건필 하시길요	12/4 18:48

경규민

2016-11-27 08:34

새벽달! 맛깔나는 시어입니다.
아침을 일찍 여셨군요
많은 먹이 얻으시겠어요
시어며 시구며--
새벽달 보는 듯 상쾌한 아침을 맞느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날 되세요.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안하숙	네 출근길이라 매일 새벽달이 마중 한답니다 12월 첫 휴일 편안한 밤이세요	12/4 18:51

이기영

2016-11-27 21:12

새벽달 때론 풀잎에 머물기도 하겠지요
어여쁜 이슬을 탄생될때이지요
고운시 읽습니다


안하숙	이기영 시인님 풀잎에도 제마음에도 머물렀답니다 12월 못다한 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12/4 19:03

석옥자

2016-11-27 23:50

새벽달
달은 유난히 새벽엔 밝아보입니다
고우신 새벽달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안하숙	투명하지만 가끔은 늦잠도 자고 싶답니다 최선으로 살아가는 삶이야 말로 새벽달이 바라는 일이 아닐까 생각 하기도 해요 ㅎㅎ 따듯한 밤이세요	12/4 18:53

배갑병

2016-11-28 09:43

시인님의 새벽 달이 먼 옛적 유난히 맑고
시리도록 하얀 얼굴의 친구를 봅니다.
곱게 쓰신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하숙	오늘은 산행을 했답니다 산허리를 감싼 운무가 넘 멋졌어요 푹신한 낙엽길도 좋았고 야생화의 멋진 모습도 좋았답니다 12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4 18:56

조한직

2016-11-29 21:35

새벽달
어두운 밤을 지나온 얼굴에
밝고 하얀 빛이 처연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곱게 지으셨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하세요.


안하숙	조한직 지회장님 오셨어요 새벽달 처럼 반갑습니다 겨울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12/4 18:59

배정이

2016-11-30 10:53

시인님, 첫눈이 왔습니다.
12월에도 시인님 가정에
맑고 고운 일 가득하시고
눈꽃처럼 아름다운 글
행복하게 지어가시길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안하숙	배정이 시인님 첫 눈이 왔다 갔어요 시인님께서도 첫 눈 처럼 설레는 12월 되세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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