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하숙
ㆍ작성일	2016-11-05 18:26

ㆍIP: 175.xxx.34

가을 소풍 길에서

가을 소풍 길에서

솔향 그윽한 길
꿈을 꾸는 사람들이 걷고 있다
티끌 한점 없는 파란 하늘
투명한 거울 되어
저마다의 마음을 비추이고
시끌벅적 웃음 걸린 나무엔
시인들의 환한 미소 붉은 홍조를
띠고 웃고 있다

숲이 내어주는 고운 단풍이
바람에 누인 책갈피를 넘기면
활자가 아닌 자연을 읽어 내린다
상단산성 굽이급이 아름다운 가을이
앞다투어 고개 내밀어 반겨주고

달콤하고 신선한 공기는 마실 수 록
상큼하고 국화향 그윽한 찻잔엔 노란
꽃송이 활짝 부활하네

김광섭

2016-11-06 09:48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휴일 가족과 같이하는 즐거운 시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하숙 시인님!!!!


안하숙	첫새벽 창을 비추이는 달빛 때문에 잠깨어 이제야 답글 드립니다 조금 싸릉 하지만 상쾌한 새벽이네요 한주가 후다닥 지나고 불금이네요 고마운 방문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불금 이세요	11/18 05:22

이정규

2016-11-06 13:47

안하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가면서 ~
시인님들께 행복 바이러스를 날려드립니다...
날씨는 찌부둥 하지만~~
행복은 내맘속에 있는 것이기에 긍정적인 마음의 생각이라면 행복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즐거움이 함께 하겠죠?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바이러스가 함께하는 즐거운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하숙	이정규 시인님 첫 새벽 인사 드립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11/18 05:24

이기영

2016-11-06 15:08

시화처럼 시인의 마음을 읽고 가는
가을 하늘
참 어여쁩니다


안하숙	이기영 시인님 오셨어요 긴 거울이 시작 됐네요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건필 하시길요 고맙습니다	11/18 05:26

배갑병

2016-11-07 14:44

안하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소풍 길에서"
잊혀져가는 소풍길을 아름다운 시로
다시 재생되는 가슴에 맑은 미소가
흐릅니다.
멋진 시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이 입동이라 하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하숙	배갑병 시인님 방글이요 즐거웠던 문학기행에서 뵙게되여 반가웠습니다 겨울 행사에서 반갑게 만나요	11/18 05:28

오석주

2016-11-07 19:07

안하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가을 소풍 길에서,,
달콤하고 신선한 공기는 마실 수 록
상큼하고 국화향 그윽한 찻잔엔 노란
꽃송이 활짝 부활하네,,
가을 향기 담긴 시심에 쉼하여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안하숙	네 시인님 염려덕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운 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금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11/18 05:29

안정순

2016-11-08 14:17

가을 소풍길
그 무엇 보다 더
안시인님과 함께 한 하루
고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돌아오는 길 덕분에 감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연말 행사때 또 반갑게 뵈어요!!안시인님


안하숙	안정순 시인님 ㅎㅎ 그날의 영상이 떠오르는 군요 사진 찍느라 잘도착 하셨다니 고맙습니다 행사때 방긋 만나요	11/18 05:31

김이진

2016-11-09 09:11

바람에 누인 책갈피를 넘기면
활자가 아닌 자연을 읽어 내린다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하세요.^^*


안하숙	김이진 시인님 그날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한권의 아름다운 시집이였답니다 행복한 오늘이세요	11/18 05:33

배정이

2016-11-10 11:36

달콤하고 신선한 공기는 마실수록 상큼하고
국화향 그윽한 찻잔엔 노란 꽃송이 활짝 부활하네
안하숙 시인님,
예쁜 가을 풍경이 그려집니다.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하숙	배정이 시인님 달콤한 공기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힘찬 11월되세요	11/18 05:34

주응규

2016-11-11 09:00

곱게 빚어내리신 고운 시향에 흠뻑 마음 적셔봅니다
가을이 이제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비내린 가을날의 낙엽이 뒹구는 모습이 허허롭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빕니다


안하숙	주응규 시인님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핮 감기조심 하세요	11/18 05:35

윤춘순

2016-11-11 17:40

안하숙시인님. 잘지내시죠?
가을 소풍길에서.
글속으로 거닐다 저까지 소풍길에 올랐지요.
가을 정취에 취해 상쾌한 기분으로. . .
감사합니다. 늘행복하세요 시인님.


안하숙	윤 시인님 방글이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늘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행사때 방긋 만나요	11/18 05:36

경규민

2016-11-11 21:00

가을의 멋진 시심!
가을의 멋을 혼자사 만끽하시네요.
멋진 시심입니다.
감사합 놓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고 늘 건강 하세요 시인님!!!


안하숙	경규민 시인님 가을 소풍길엔 우리 멋진 시인님 들께서 함께 했답니다 자연과 사람 참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좋은 오늘이세요	11/18 05:38

강보철

2016-11-12 14:29

도시락 둘러메고 걷고 싶군요
새소리 바람소리
개울의 웅얼거림에 발 맞추며...
가을빛 유혹하는 길을...


안하숙	김보철 시인님 예전에 달걀 후라이에 사이다 한병이면 족했던 소풍길이 생각 나넹 ㅎㅎ 종은 오늘이세요	11/18 05:40

김문

2016-11-12 14:59

하늘 푸르고
공기 시원한 가을길
실컷 걸어 보고 싶네요
어쩌나
가을의 유혹
물리칠길 없으니
고운 시줄에 묻혔다 갑니다


안하숙	김운 시인님 그래요 더늦기전에 낙엽 길을 걸어 보심도 좋을듯 하네요감사합니다	11/18 05:41

정찬열

2016-11-12 17:32

안하숙 시인님!"가을 소풍길에서"
솔향기 풍기는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지피신 시향에 함께쉬어 갑니다.^^

즐겁고 행운가득한 주말 되세요^^


안하숙	정찬열 시인님 그곳엔 우리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왁자지껄 했답니다 발자욱 도장 확실히 찍고 왔어요 ㅎㅎ 먹진 불금 되세요	11/18 05:42

양상용

2016-11-16 23:53

우리 안하숙 시인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 ^ ^
아랫집에서 산책 나왔다가 들렀는데
집이 비어있어서 문 앞에 쌓인 신문지 치워 놓고 갑니다.
으쌰으쌰 힘내세요.


안하숙	양상용 시인님 내 쬐끔 바빴어요 아랫집 초인종 소리에 깨었답니다 항상 의리 감사합니다 좋은글 많이쓰시고 행사때 만나요	11/18 05:44

양상용	안하숙 시인님 다음에 행사에서 만나게 되면 꼭 사진같이 찍어요.^^	11/22 23:17

새벽달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