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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재평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재평
ㆍ작성일	2018-01-25 09:52

ㆍIP: 110.xxx.240

자화상

자화상自畵像 / 문재평

먼저 손 내밀기보다
배려를 바라며
비교 대상 우위를 선점하려는 행태

상대적 박탈감에 짓눌린 열등감
가림막을 뚫고 부메랑 되어 상흔을 남기다.
물질이 이성과 자존심 영혼마저
짓밟으며 떠밀려 여기까지

속물로 전락해 정체성을 팔아넘기기 일보 직전이다.

매순간 선택을 강요받는
걱정은 일상이 되었고
망상이 도사리고 있다.

연륜이 쌓일수록 새치가 늘어나며
늘어나는 속도와 숫자 만큼 인생을 보여 준다.

삶은 배움의 연속이자 최고의 스승임을 자임하며
정녕 행복은 보물찾기란 말인가

아집은 콩나물처럼 자라 콘크리트 장벽에
탱자나무 가시로
철옹성을 만들다.

언제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환희로 영접할 수 있을까?

그날이 올 때쯤 찬란한 청춘도
존재감을 잃은
허수아비 신세는 아닐런지 ….

정찬열

2018-01-28 23:10

`문재평`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년해에 보기드문 한파 속에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추운 날씨속에서도 곱게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에도새벽은 오고 따스한 봄이 올것입니다.

추위에 건강을 잃지 마시고 1월의 끝과 2월이 시작 되는
계획에 차질 없는 한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배려를 바라보는 "자화상" 잘 배람하고 갑니다^^


문재평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자화상은 저의 모습과 우리 사회의 모습늘 동시에 시 속에 담고자 했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십시오 희망찬 한주 되십시오^^	1/29 06:11

이민숙

2018-01-25 10:07

문재폄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거울앞에 서서 깊은 내면을
꺼내보시는글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멈추어 서서 점검을 하다보면
도망가는 세월을 조금은
잡아두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좋은데요
아침에 반가운 글에 다녀갑니다


문재평	운전하다보면 유턴을 하지요 가끔은 자신을 돌아볼 필요도 있다 생각합니다. 마치 시를 탈고하는 것처럼요 ㅎ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편히 쉬십시오^^	1/25 22:29

박기만

2018-01-25 10:15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환희로 영접할 수 있을까?

그날이 올 때쯤 찬란한 청춘도
존재감을 잃은
허수아비 신세는 아닐런지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마음 한점 내려놓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세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내려 놓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


문재평	하루 하루가 감사의 시간인데 가끔은 아침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자화상, 자신의 모습을 그린다는 거, 세상의 모습을 담아 본다는 거 서툰 글에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시인님^^	1/25 22:32

장계숙

2018-01-25 10:26

스스로 그린 삶의 얼굴이
만족할 수 없겠지만
나이 들수록 그 그림이 아름답길 바랍니다.
모든 불만의 시작은 지나친 욕심때문이겠죠.
자신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편안하고 고운 자화상을 그리고 싶습니다.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화상 시는 저의 모습과 우리 사회의 모습을 함께 담아 보려고 노력 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과 성의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1월도 얼머남지 않았네요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행복한 섦이 되십시오^^	1/25 22:34

조성숙

2018-01-25 16:19

연륜이 깊을수록 새치가 는다는 말에 공감입니다
자화상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기에
얼마든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재평	조성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십 중반이 되다보니 새치가 늘고 주름도 생기는 걸 보니 나이 먹는 걸 실감합니다 거스를 수 없는 인생 여정 나이는 그냥 먹는 것이 아니더군요 시를 쓰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1/25 22:36

배영진

2018-01-25 16:25

시인님!안녕하세요!

속절없는 세월의 숫자 만큼 힘겨워지는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슬프지만 멋진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재평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운 글에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겸손과 사랑, 문인의 귀감이 되십니다 앞만 달리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 지나 온 날들을 반추해 봅니다 좋은 밤 되시고 가족 모두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1/25 22:38

김병근

2018-01-25 17:19

자화싱

시인님의 곱게 집필 하신 글
퇴근길 경전철 속에서 곱게 배독합니다

오가는 발걸음의
본 모습을 새삼 느껴 보기도합니다

날씨가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재평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툰 글에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각별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이 밤도 평안하십시오^^	1/26 19:52

김순자

2018-01-25 19:08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춥네요.
서재에 불이 켜있는 것을 보고 잠시 마실 왔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자화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늘 고운 글 지으시길 빕니다


문재평	김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이 요즘 장난이 아닙니다 덕담 감사드립니다 한파에 주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1/26 19:57

강순옥

2018-01-25 21:21

문제평 시인님....

자화상/

연륜이 쌓일수록 새치가 늘어나며
늘어나는 속도와 숫자 만큼 인생을 보여 준다.

숫자 많큼 세상이 보입니다
허수아비 신새 아닐겁니다

고운글 공감하면 감사히 배독하고합니다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
행복한 저녁 쉼 하세요 ....


문재평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어나는 숫자와 속도만큼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도 존재감이 있어야 할텐데요.. 서툰 글에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십시오^^	1/26 20:19

김상훈

2018-01-25 23:31

댓닢 같던 내 푸른 청춘이
한정 없이 결기로 가득 찼던 시절
셀 수 없는 달빛 오라기처럼
새털 같이 많아 보였던 세월
그리하여 내 청춘에 일몰은 없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와 믿음으로
내 곁에 소중한 존재로 다가왔던 것들은
하나 같이 모두 영속성을 지녔을 거라는
그 어리석음을 깨닫기까지
족히 이순을 넘겨야 했습니다.

이제 이순의 시대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이즈음
세상사 존재의 의미보다 완성을 향해
다 얽히고설키는 미완의 의미로 받아들여
무엇을 전하고자 꼭 붙들고 있는 압정처럼
후세에게 미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더 힘쓸 작정입니다.

자화상,
열린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월을 거스릴 수 없듯 나이는 그냥 먹는게 아니더군요 요즘 한파가 극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이밤도 편안한 밤 되십시오~	1/26 20:27

김남기

2018-01-26 00:10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자화상의 모습 돌아보면 삶의
무게에 짖눌린 모습을 봅니다
교례회에서뵐수있어 좋았습니다
공감이 가고 좋은글에
미소짓게 하네요
오늘 날이 정말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문재평	시이님 반갑습니다 직진만이 능사는 아니기에 가끔 유턴이나 휴게소에 들려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항상 따뜻한 관심 고맙습니다 날은 춥지만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1/27 04:39

권경희

2018-01-26 00:19

언제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환희로 영접할 수 있을까?

젊은날은 몰라서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제 세상의 이치에 의혹을 품지 않는
세월앞에 서니 뒤안길 돌아보게 됩니다.
시인님 이른 깨달음으로 자화상
잘 그려가고 있습니다.감사히 담아갑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감기 멀리하시고 좋은 기운만 많이 받으세요.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데 잘 니내고 계신는지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깨달음을 얻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가끔 자신을 돌아보려 합니다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복된 삶을 기원드립니다^^	1/27 04:50

김정택

2018-01-26 07:40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화상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한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를 쓰며 저 자신과 이 사회의 현 실상을 담아보고자 노력 했습니다 따뜻한 관심 고맙습니다 한파에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1/27 04:53

김동철

2018-01-26 08:12

한 번 만난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
내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미소 따뜻한 한 마디로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면
나 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옷 따습게 입으시고
건강한 하룻길 소망하며
항상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 인연 감사드립니다 한파에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두루 평안하십시오^^	1/27 04:54

이문희

2018-01-27 06:00

몸과 마음이 함께 고우신
문재평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무리 대지가 식어
혹독한 맹추가 몰아쳐 와도
아까운시간 쪼개시어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정성어린 격려에
뜨거운 감사로 추위도 잊습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리며
연일 강추위가 몰아치는 오늘도
부디 건필 건승 하시고
행운과 웃음 가득한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문재평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 경기지회 신년 모임에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겸손하고 예의 바르신 모습 존경합니다 시인님 등단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문인이 되십시오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축원합니다^^	1/28 06:58

이영태

2018-01-27 06:47

문재평 시인님!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잘 배람했습니다
주옥같은 시향이 서재에 넘치시는군요
아름다운 향기 끊임없이 피워내시며
창대한 문운을 열어가십시오
한파가 여전합니다. 따뜻하게 여미시고
훈훈한 주말 맞으십시오.


문재평	이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서툰 글이 많아서 부끄럽습니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 됨을 느끼곤 합니다 항시 따뜻한 격려와 사랑 고맙습니다 어제 경기지회 신년회 안 오셔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행복한 휴일 건강한 삶을 기원드립니다^^	1/28 10:50

이봉우

2018-01-27 22:57

문재평 시인님!
고운 시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집은 콩나물처럼 자라 콘크리트 장벽에
탱자나무 가시로
철옹성을 만들다.

언제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환희로 영접할 수 있을까?

그날이 올 때쯤 찬란한 청춘도
존재감을 잃은
허수아비 신세는 아닐런지

아집에서 벗어나는 시기가 정녕 올지 모르겠습니다.
경기지회 모임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고운 시집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문재평	이봉우 시인님, 어제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미남이시던구요 매너도 좋으시구요 고운 인연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두루 평안하십시오^^	1/28 10:52

박진표

2018-01-27 23:01

문재평 시인님!!!
자화상...
언제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환희로 영접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늘 선택과 도전의 연속 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이 있구요.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찿고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토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문재평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고 성의있는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는 도전이요 배움의 연속입니다 좋은 말씀 담겠습니다 휴일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1/28 10:55

이순예

2018-01-28 00:15

언제쯤 두려운 아침이 아닌
환희로 영접할 수 있을까?

그날이 올 때쯤 찬란한 청춘도
존재감을 잃은
허수아비 신세는 아닐런지 ….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곧 순란한 꿈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아셨죠
멋진 시인님
멋진 행보 응원합니다~~^.^*


문재평	이순예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지요 좋은 덕담의 말씀 큰 힘읻 됩니다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복되시어요^^	1/28 10:56

박미향

2018-01-28 02:47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문재평	박미향 시인님, 어제 신년 모임에서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게도 번창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며 건강한 삶을 기원드립니다^^	1/28 10:58

이경화

2018-02-01 17:43

문재평 시인님
멋진 시향에 잠시 마음 한 가닥
내려 놓고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2월 되세요~^^


문재평	이경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년교례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따뜻한 배려와 사랑 고맙습니다 희망찬 2월 가정과 직장에서 좋은 일 가득하십시오^^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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