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02-17 12:53

ㆍIP: 183.xxx.59

봄비가 온다,

봄비가 온다,

김 단

봄비가 온다,
세상을 키워줄 봄비가 온다
풋풋한 향기를 싣고
예쁜 봄을 향해

파란 봄비는
봄버들 혈관에 꽃힌 성장촉진제처럼
홍매의 입술에 그려진 맆스틱처럼
싱그러운 젊음으로 단장을 시킨다,

봄비가 온다,
온 대지 구석구석
봄버들의 파란 새싹에도
홍매의 고운 입술에도

하늘하늘
싱그러운 바람타고
너울너울
춤을 추는 파란 봄비에

봄버들, 봄비에 젖어도
싱그러움은 잃지 않고
홍매, 봄비를 맞아도
향기는 멈추지 않는다,

권승주

2014-02-17 13:49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를 봄이 오는촉진제로 활짝웃는생명들 즐거운 봄이 해옥한시간되세요


김단	하늘하늘 저 멀리 긴 치맛자락 날리며 오시는 새봄아씨 어이할꼬 어이할꼬 봄비 맞으며 마중가야 할텐데..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2/17 14:49

이유리

2014-02-17 15:29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비로 인해 싱그러워질 봄날의 많은 이야기들,,
봄버들도 홍매도 자기만의 아름다운 모습들로,,
제 마음에도 봄 향기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시인님 초록빛 머금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단	시인님 늘 걸음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따라 봄비가 오니 파아란 새봄도 바로 따라 우리들 곁으로 오겠지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	2/17 15:53

문은자

2014-02-17 16:31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단시인님 안녕하셔요?
얼마전 카스에서 뵈엇는데
한지붕 가족인걸 미처 몰라뵈었네요.

다소 늦었지만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그러하듯이
시를 통하여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봄비가 내릴듯 합니다.
고운 오후 되셔요.


김단	시인님의 말씀처럼 저 또한 시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 시를 통해 삶을 알아가며 그 즐거움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늘 한 가족이라는것 절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2/17 19:39

이명숙

2014-02-17 16:46

봄비가
일주일 내 오락가락 하네요.
작년 여름 그렇게 못 오던 비가
늦겨울에 뚫린듯이 계속 오네요.
땅 위의 생물들이 푸른 살을 찌웁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단	그러게요! 시도 때도 없이 오지만 그래도 봄비는 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	2/17 19:42

안정순

2014-02-17 21:02

봄버들의 파란 새싹에도
홍매의 고운 입술에도
생명수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봄이 어서오라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시구요..김단 시인님


김단	시인님 오늘도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봄비! 이 봄비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	2/17 21:10

주응규

2014-02-17 23:55

가슴에 아늑히 번지는 좋은 시향 가슴에 담습니다
봄향이 스물스물 불어 오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시 향도 봄꽃같이 향기를 더하기를 소원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김단	시인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 협회를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심과 저의 서재까지 귀한 걸음 주심에 머리숙여 깊은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부디 향필하시고 늘 건안다복하소서! ^^	2/18 09:36

이석구

2014-02-18 17:21

봄은 바로 희망이지요.
이름만 오고 멀리 붙잡혀 있군요.
좋은 글 건강하세요.


김단	시인님 봄은 봄이로되 봄이 아닌 봄이로구나, 예! 봄이 저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었다가 오나봅니다, ^^	2/18 21:10

임세훈

2014-02-18 17:25

봄이 오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글향에서도
제주의 봄비에서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늘 건안건필하세요..^^


김단	시인님의 귀한 방문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제주의 봄 오늘은 왠지 그 제주의 봄이 보고 싶어지네요, ^^	2/18 21:14

정찬열

2014-02-18 21:23

눈이 비로 바뀌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
우수가 내일이네요 풀리는 계절만큼이나
시심이 발동하시여 승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단 시인님...!


김단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의 올립니다, 오늘은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주셨네요, 이제 곧 봄이 오시겠고 행복도 따라 오시겠지요, ^^	2/18 23:07

정병근

2014-02-18 22:16

어제부터 광주는 봄을 제촉하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광양에 홍매,,뽁쫌하게 내미는 입술에도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김단시인님의 고운시심에 젖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단	여기 울산에도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오시네요, 저도 수줍게 피어나는 홍매의 부끄러움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시이님 늘 건안향필하세요, ^^	2/18 23:10

김미경

2014-02-19 00:19

봄버들. 봄비에 젖어도
싱그러움은 잃지 않고
홍매. 봄비를 맞아도
향기는 멈추지 않는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단	시인님 서재에 머물러 주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인님께서 다녀가신 제 작은 공간, 아직 향의 여운이 남아있는 것을 보니 아마 시인님의 향이였나 봅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	2/19 08:52

강승희

2014-02-19 07:43

김단 시우님
봄비가 와야
폭설의 겨울 잔재를
말끔히 씻어 가지요.
봄비가 기다려 집니다.
건필하십시요.


김단	시인님 오늘 여기는 겨울의 잔재를 씻어내려는 듯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맑은 햇살이 봄을 몰고 오겠지요, 시인님의 귀한 걸음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2/19 08:58

경규민

2014-02-19 08:27

봄버들, 봄비에 젖어도
싱그러움은 잃지 않고
홍매, 봄비를 맞아도
향기는 멈추지 않는다-----

봄비, 단비죠,
봄을 단번에 일깨우는 ---
봄을 품은 모든 생명체, 봄비 맞으며 성큼 내곁에도 왔네요.
즐거운 하루되시고 늘 건필, 향필하시기를 ----


김단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건안다복하시고 만사여의에 드소서! ^^	2/19 08:59

박광현

2014-02-19 23:21

봄을 재촉하시니 봄이 더빨리
우리들곁을 찿아 오겠네요
봄비 가리려 우산속으로 몸을 감추는 꼬마들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김단	참! 그 모습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봄은 벌써 저만치 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빨리 봄맞이 준비하러 가세요, 새로운 봄과 함께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	2/20 08:28

그리움

그대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