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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8-03-12 07:53

ㆍIP: 61.xxx.71

운명(運命)

거송(巨松)경규민

생(生)을 두르르 말아 놓은 작은 공간에서
숨소리조차 있는 듯 없는 듯한데
창틀 문고리에 소복이 매달려있는 가련함을
애처로움이 훌쩍 뛰어넘는다.

운명이라면,
이 세상에 얼마나 많기에
무슨 연(緣)이 있어서 찾아와
그다지도 알뜰히, 단단하게 똬리를 틀고 앉았을까

희미한 빛살에 반기(反旗)를 들고
자신에게까지 매서운 회초리질을 하면서
참지 못할 고통까지 받아들이기엔
하루가 너무 길기만 하단다.

잡은 손에 온기를 전해주고
다 녹아내려 가물가물하는 촛불에
작은 바람이라도 막아주고 싶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다. 그날

권미영

2018-03-12 08:2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생과 사
만남의 광장에서 어떻게 작별을 마무리 짓느냐가 삶의 관건이겠지요~
단정하게 삶을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에 병마는 걸림돌이 되겠지만
어디 세상사 내 맘대로 부릴 수 있는 기사가 아니니~~
마음으로 함께 머물러갑니다. 건안하시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 주시고 운명! 우리 생각을 훨씬 초월 하더라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인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19:51

김수잔

2018-03-13 02:3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운명이 있어서
단단하게 똬리를 틀고 있는지
저도 시인님의 글에서 생각에
잠겨 봅니다
희망의 봄, 멋진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너무 가혹한 형벌이더라구요 무슨 연으로 그렇게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지 늘 즐겁고 건강하세요	3/21 19:58

유등자

2018-03-14 20:36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룻길 멀다하고
비소식이 또전환되네요
늦게 문안 드리면서 운명이란 단어를
생각해 봄니다
😥😄 (巨松)경규민

생(生)을 두르르 말아 놓은 작은 공간에서
숨소리조차 있는 듯 없는 듯한데
창틀 문고리에 소복이 매달려있는 가련함을
애처로움이 훌쩍 뛰어넘는다.
네 옛초가지붕 문고리 가 외초로운 삶을
연상게합니다
고운글 잘보고 가며 시인님 이번
협회행사때 대전에서 만나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 주시고 운명! 우리 생각을 훨씬 초월 하더라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춘분인데 꽃샘추위인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20:02

김인숙

2018-03-12 08:54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올려주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기쁨과 감사로 차려진
행복의 날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운명앞에 장사가 있겠는 지요만, 너무 가혹하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살아야하는 데--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19:53

김병근

2018-03-12 09:46

안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의미가 담긴 글 속의 운명
마음에 느끼며 곱게 배독하고갑니다

고운 글 새기신 시인님의 글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너무 가혹한 형벌이더라구요 늘 즐겁고 건강하세요	3/21 19:54

박기만

2018-03-12 15:12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지피신 운명
그대가 보낸 운명에 젖어보며
곱게 지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향기나는 오후되세요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운명앞에 장사가 있겠는 지요만, 너무 가혹하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살아야하는 데--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19:55

이정규

2018-03-12 19:13

경규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향연의 길목에서 만물이 소생하며 싹을띄우는 싱그러운 봄이네요...ㅎㅎ
봄의 따뜻한 햇볕은 모든 자연의 성장을 갖어다 주는듯 합니다.
우리들 마음에도 봄이주는 따스한 봄볕에 무한한 즐거움을 가득담는 날들이 되시고
봄의 향기처럼 기쁘게 맞이하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경규민	꽃샘추위를 하네요 시인님! 감기조심하세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3/21 19:55

김동철

2018-03-12 20:52

잡은 손에 온기를 전해주고
다 녹아내려 가물가물 하는 촛불에
작은 바람이라도 막아주고 싶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다 . 그늘

꽃 향기를 맡는 것도
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는 것도

나 라는 존재가 있을 때
할 수 있습니다 .

나를 찿는 길
그것이 먼저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봄과 함께 고은 향필하세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 주시고 운명! 우리 생각을 훨씬 초월 하더라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인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19:56

강선기

2018-03-12 21:01

안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운명

운명
읽고 갑니다

봄행사에서
뵐수있길 소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운명-----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요 춘분인데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19:57

김상훈

2018-03-13 21:58

그리움이라는 제목 하나
하늘에 매달고
시린 눈물 발돋음하여
맨발로 오는 봄이여

운명,

잘 보고 갑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꽃샘추위를 하네요 시인님! 감기조심하세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3/21 19:59

주응규

2018-03-14 08:49

경규민 시인님 마음으로 지펴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차지만 봄은 우리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봄을 맞아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이번주가 대한문인협회 봄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문우의 정을 한께하여 줄 것을 청합니다.
늘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춘분인데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3/21 20:00

홍사윤

2018-03-14 14:36

안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봄이 완연하게 찾아온 듯 하네요!
이제는 산수유,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운명 '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생각해보며
고운시향에 마음을 두고 깊이 담아갑니다
봄처녀 분홍빛 치마를 입고 찾아오는 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3월 보내시기 바라며
사랑이 넘쳐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너무 가혹한 형벌이더라구요 무슨 연으로 그렇게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지 늘 즐겁고 건강하세요	3/21 20:01

오필선

2018-03-15 10:54

경규민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생명이 움트려 꼬물거리는 봄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는
아름답고 행복함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는 봄으로 피어나길 바람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운명"감사히 배독합니다
내가 할수있던 전부였다는 말씀 새깁니다
문협 행사가 다가 온 한주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운명-----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요 춘분인데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02

오석주

2018-03-15 14:32

경규민 시인님

운명(運命)

희미한 빛살에 반기(反旗)를 들고
자신에게까지 매서운 회초리질을 하면서
참지 못할 고통까지 받아들이기엔
하루가 너무 길기만 하단다.

그러겠네요
삶에 생과 사
어떻게 하든 건강한 모습였으면 하겠죠?
의미있고 내공이 깊은 시심에 함께 하고 갑니다
봄비가 소리없이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너무 가혹한 형벌이더라구요 무슨 연으로 그렇게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지 늘 즐겁고 건강하세요	3/21 20:03

도성희

2018-03-16 11:16

바람막이라도 해주고 싶었던 그날,
운명 감사히 배독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비 그치고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일요일 봄행사에서 뵈옵기 청하며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운명앞에 장사가 있겠는 지요만, 너무 가혹하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살아야하는 데--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04

최미봉

2018-03-16 14:29

생과 사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봄비 후 계절이 주는 차가움 감기 조심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운명-----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요 춘분인데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04

이민숙

2018-03-16 23:09

희미한 빛살에 반기(反旗)를 들고
자신에게까지 매서운 회초리질을 하면서
참지 못할 고통까지 받아들이기엔
하루가 너무 길기만 하단다.

잡은 손에 온기를 전해주고
다 녹아내려 가물가물하는 촛불에
작은 바람이라도 막아주고 싶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다. 그날

"운명"
시인님 펼치신 글에 다녀 갑니다
18일 행사장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 주시고 운명! 우리 생각을 훨씬 초월 하더라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춘분인데 꽃샘추위인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20:05

이광범

2018-03-17 09:48

스러지는 누군가를 일으켜 세우기란
한계가 있지요
자생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다일뿐
스스로 극복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운명아 물렀거라 그리 한번 외치고 살아야겠습니다^^


경규민	그러게요 운명을 이길 장사잇나요? 소리한번 치고서--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20:06

주명옥

2018-03-17 12:54

무슨 연이 있어서 찿아와
단단히 똬리를 틀고 앉았는지~

운명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하늘도 맑고 고운
연일 꽃소식 들려오는 주말입니다
낼 행사장에서 인사드릴께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고은 댓글 주시고 운명! 우리 생각을 훨씬 초월 하더라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춘분인데 꽃샘추위인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20:06

김종덕

2018-03-17 15:45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딱 시인님의 말씀 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너무 가혹한 형벌이더라구요 무슨 연으로 그렇게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지 늘 즐겁고 건강하세요	3/21 20:07

박진표

2018-03-17 15:57

경규민 시인님!!!
운명...
잡은 손에 온기를 전해주고
다 녹아내려 가물가물하는 촛불에
작은 바람이라도 막아주고 싶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다. 그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들의 운명 속에서
울고 웃음며 언젠가는 이별해야 하는
우리들의 운명이자 숙명인 가 봅니다.
뒤돌아 보아 후회없이 기쁘게
떠날 수 있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햇살이 참 좋은 토요일 오후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춘분이네요 오늘이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운명앞에 장사가 있겠는 지요만, 너무 가혹하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살아야하는 데--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07

안계종

2018-03-17 20:27

경규민 詩人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춘삼월!
마음은 높이 오르고,
생각은 깊어집니다.
느낌으로 체감하는 봄!
서로의 인연 속에서 참된 향기 발하는
사계의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시고 느낌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운명(運命)"이란 의미있는 옥고,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은 댓글 주시고 운명! 우리 생각을 훨씬 초월 하더라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춘분인데 꽃샘추위인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3/21 20:06	3/21 20:08

김정순

2018-03-18 15:52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작은 바람이라도 막아주고 싶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다 그날

운명
생 과 사
많은 생각에 잠기며 깊은 시심으로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운명-----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요 춘분인데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09

장계숙

2018-03-19 07:48

멋진 글 가슴으로 배독했습니다.
운명이란 이미 정해진 것인지...
삶이 내가 주인이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주어진 운명을 극복하며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지요.
깊은 시심에 공감하며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있는 법이지만, 운명-----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요 춘분인데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10

조동선

2018-03-20 08:23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족과 휴일은 잘 보내시는지요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운명
희미한 빛살에 반기를 들고
매서운 회초리 참지 못할 고통까지
받아드리기엔 하루가 너무 길기만 하단다
의미있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쌀쌀하니
몸 관리 잘 하시고
행복 한 주일 보내시어요


경규민	춘분이네요 오늘이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운명앞에 장사가 있겠는 지요만, 너무 가혹하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살아야하는 데--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10

문재평

2018-03-20 22:32

시인님 반갑습니다^^
운명, 참으로 의미깊고 내공 깊은 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웁니다
봄이 금세 올 것 같더니 겨울로 회귀하는 요즘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옵고
복된 삶이 되십시오~


경규민	춘분이네요 오늘이 들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운명앞에 장사가 있겠는 지요만, 너무 가혹하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살아야하는 데--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꽃샘추위를 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3/21 20:11

신주연

2018-03-24 10:47

경규민시인님!

고운 발걸음 해주시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운명]이란 시 잘 감상하고갑니다.
운명은 역행할수없는 숙명의 이치이지요.
삶의 깊은 마지막 여행을 애타게 잘
표현을 하신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이미지로 구상을 잘하시고
표현력도 심미감깊게 잘 창작을 하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찾아주신 발걸음감사합니다. 봄이 완연하네요 미세먼지가 많다는 오능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되시기를 운명은 어찌할수 없는 불청객이죠.	3/25 06:59

이문희

2018-03-24 18:44

존경하는 경규민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붙잡을 겨를도 없으
흘러버린 세월따라 소실되는
약한 저항력이 문제여서
계절이 바뀔때면 의례 찾아든
삭월세방 감기몸살 빈객때문에
한동안 정신 줄 놓아 버렸습니다

대전 행사때 뵈올 기대조차 깨지고
서운한 마음이야 이를말씀입니까 마는
염려해 주신 덕분에 회복이 빠른듯 싶습니다

오늘 날씨 좀 풀린 주말기하여
광화문 교보문고 찾아가서
선배님 시집 한권 구하려다
허전한 마음으로 빈손으로 왔습니다
다시 다가올 출판기념회때를 기다립니다

늘 다정하신 존경하는 경규민선배시인님
아프지도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하시고
보람된 남은 여생 부디 복되시고
아름답게 수 놓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 시인님! 그러셨군요 환절기 건강꼭 챙기세요 빨리 완쾌되시기를 운명을 이길 장사는 없나 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그리고 제시집! 아마 인터넷으로 구입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주소를 알려주시면 제가 한 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시인님! 전화를 한번 주세요 제 번호 010-4133-9931입	3/25 07:03

유등자

2018-03-26 09:35

경규민시인님
아침일찍 뵈러 왔습니다
안녕 하세요 황사가자욱한 아침입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착용하시고
건강 잘생기세요
시인님 멋지신 시에 감동하먼서
마음에 담아갑니다
안개처럼 하얀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경규민	미세먼지가 안개처럼 자욱하네요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잊지마세요 발걸음 너무도 반갑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3/26 11:49

김동철

2018-03-27 06:34

미세 먼지가 심해
많이 힘든 하루

오늘도 대기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햇살이 눈부신
완연한 봄 날이겠지요 .

마음을 열어주는
웃음띤 얼굴로 화사한
아침의 행복을 보내드립니다 .

이 하루도
행복이 함께 하시는
멋지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불청객 미사먼지가 무척 우리를 못살게 구네요 외출시 꼭 마스크하시고요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3/27 10:26

최성애

2018-03-30 03:22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잡은 손에 온기를 전해주고
다 녹아내려 가물가물하는 촛불에
작은 바람이라도 막아주고 싶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었던 전부였다. 그날

저의 어머님도 작년에 저를 두고
가셨습니다
위에 싯구가 제 마음을 치고
가고있습니다
영원한건 없드라구요
선생님을 멀리서 나마
응원드립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계절에 서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들로 산으로 임의 손 잡고 뛰고 싶은
마음이네요☘
젊음을 만끽해보는 생각에 젖어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인연의 향기 마시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경규민	반갑습니다. 벌써 3월도 끝자락이네요 4월 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챙기시구요	3/30 11:43

문경기

2018-03-31 21:39

경규민 시인님

곱게 지펴주신 운명

운명이라면,
이 세상에 얼마나 많기에
무슨 연(緣)이 있어서 찾아와
그다지도 알뜰히, 단단하게 똬리를 틀고 앉았을까

희미한 빛살에 반기(反旗)를 들고
자신에게까지 매서운 회초리질을 하면서
참지 못할 고통까지 받아들이기엔
하루가 너무 길기만 하단다.

고운 시향에 한참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아름다운 계절 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봄의 향기속에
행복한 나날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3월인가 했더니 벌써 4월이군요 꽃망울들이 여기 저기 피어올라 향기 날리는 4월이 되겠네요 시인님! 이 달도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감사합니다 늘 건강챙기시구요	4/1 06:05

김병근

2018-04-20 07:41

시인님 안녕하세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봄이
완연한 햇살 머금고 푸르름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
아름다운 봄날의 일상이
힘차고 고운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출근길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참 곱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시옵고

햇살 강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경규민시인님


경규민	오랜만에 날씨가 좋군요 즐거운 나날되시고 행복하세요 4월 향기 듬뿍 받으시고 희망으로 엮어가시기를 건강도 챙기세요	4/20 10:48

어느 여인의 지주(支柱)

물위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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