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7-10-06 13:02

ㆍIP: 61.xxx.166

보름달의 환영

보름달의 환영

글/정 찬 열

휘영청 밝은 보름달
추석 명절 때만이 아니다.
일 년이면 열두 번
뜨고 지는 보름달이지만

가슴 깊이 잠이든
파월 전선의 밤 근무 때에
사나운 모기 피해 두꺼운 비옷 사이로
빠끔히 떠오르는 둥근 보름달
고국에 부모, 형제 그려지는 보름달인데

그달은 지금도
변함없는 자태로
보름 동안 물이 차오르는 달
저세상에 계신 부모님이 각인된다.

그 추억을 박제된 보름달
나와 아내가 떠나고 나면
또, 내 아들 내 손자들도 찾는 환상
나처럼 과거를 꺼내볼 환영(幻影)에 달

20171005 기(記)

김종덕

2017-10-06 15:45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깊은 회고에 빠져 드시는 것 같으시네요. 아직도 활기 넘차사는 시인님께서 환영을 그리고 계시다는 것은 조금은 격식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좀더 석양이 깊어 오시면 그 때쯤 황영에 젖어도 좋지 않겠읍니까? 가실길이 너무도 많이 남은 이 시점에서, 추억을 더듬어시는 것은 좋은데, 깊은 환여에 빠지시는 것은 좀 더 미루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찬열	물길 시인님 연휴잘 보내셨습니까 공감하는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환영에 젖는 것은 자신을 외롭게 하지요 내일 하루가 지나면 본연의 생활전선에 접해야 하나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나날 되세요	10/8 22:24

박진표

2017-10-06 23:5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보름달의 환영...
둥근 달 속에 그려지는 것들
과거가 담겨있고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망상...
추억이 있고 그리움이 있는
저 보름달은 우리들의 자식들 그 자식들이
그리움과 추억을 담으며
또 그렇게 키워가겠죠?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찬열	박진표 시인님 추석 명절 잘 쉬셨는지요 고운 걸음 주신 흔적에 고마움 전합니다. 긴연휴 잊제는 일상이 기다리고 있네요 늘 건안 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8 22:28

김희선

2017-10-08 16:39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향 밤 하늘에는
유년 시절에 보았던
그 둥글고 환한 보름달은
여전히 그대로이겠지요..
그속에 오래 묵은 추억도
가득 담고 있을
그 보름달이 그리워집니다.
의미 깊게 담아내신 멋진 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의 시간도 행복 하세요.~시인님^^*


정찬열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긴연휴에 추석절 보내시느라 노고가 크셨겠지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시면 여유로운 시간 건안 을 빕니다.	10/8 22:30

석옥자

2017-10-06 16:48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황금연휴는 편히 잘 쉬셨는지요?
군인 생활 때 기억을 더듬으시고
후손들이 이어 갈 12달 보름달 지나고 나니 아쉽기도 하고요
명절이 되면 여인네들의 몫이 크지요.
그 것 또한 알아주는 이 있으면 행복입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와 서재의 멋진 글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석옥자 시인님 추석 명절 잘 쇠셨는지요 주부님들이야 명절이면 고생이 끝간줄모를 시간입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남은 여정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0/8 22:32

주응규

2017-10-06 17:56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 가슴으로 받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듬뿍 담은 가족애로 삶의 활력을 충전했으리라 믿습니다
유례없는 긴 연휴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계절을 만끽하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정찬열	주응규 부 이사장님 추석 명절 잘 쇠셨는지요 긴연휴도 내일이면 끝나고 모두가 일상에서 자기 생활에 몸바쳐야할시간 항상 건안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10/8 22:34

이정규

2017-10-06 18:01

정찬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는 즐거운 연휴~
함께하는 가족과 즐거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구요 !


정찬열	이정규 국장님도 잘보내셨지요 항상 서재를 밝혀주심에 감사합니다. 깊어져 가는 가을날에 멋진 창작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8 22:36

홍대복

2017-10-06 18:23

시인님!
행삿날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홍대복 시인님 추석 명절 잘 쇠셨는지요 고운 걸음 남겨주신 흔적 감사합니다. 긴연휴끝 일상으로 돌아기시여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10/8 22:39

여관구

2017-10-06 19:31

"가슴 깊이 잠이든 파월 전선의 밤 근무 때에
사나운 모기 때문에 입은 두꺼운 비옷 사이로
빠끔히 떠오르는 둥근 보름달
고국에 부모, 형제 그려지는 보름달인데

그달은 지금도
변함없는 자태로
보름 동안 물이 차오르듯이 차오른달
그 속에 저세상에 계신 부모님이 각인된다."

시인님 파월장병이셨군요.
타국에서 보는 보름달은 좀
색다르게 느껴지셨겠지요.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보름달을 환영하는 마음을
알것도 같습니다.
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남은 년휴도 행복하소서.


정찬열	여관구 시인님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늘 잊지않고 흔적주심에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도 즐겁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10/8 22:41

이민숙

2017-10-07 09:31

휘영청 밝은 보름달
추석 명절 때만이 아니다.
일 년이면 열두 번
뜨고 지는 보름달이지만

지금 뜨는 보름달도
할아버지에 그 할아버지 때도 그랬다

가슴 깊이 잠이든 파월 전선의 밤 근무 때에
사나운 모기 때문에 입은 두꺼운 비옷 사이로
빠끔히 떠오르는 둥근 보름달
고국에 부모, 형제 그려지는 보름달인데

네 시인님
그 추억의 보름달은
변함이 없는데 세월은 흐르고 있습니다
보름달과 인생의 뒤안길을 생각하게 합니다
글감합니다


정찬열	이민숙 시인님 기분좋은 소식에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긴연휴끝에 이어지는 깊어가는 가을에 남은 연휴도 행복 하세요	10/8 22:43

김국현

2017-10-07 10:32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그 추억을 비춰보는 보름달
내와 아내가 떠나고 나면
또, 내 아들 내 손자들도 찾는 환상
정유년의 나처럼 과거를 꺼내볼 환영(幻影)에 달

보름달!!
달빛아래 매달려 있는 감 홍시가 생각납니다.
누구나 보름달의 추억이 있지요.
고향이 생각나고
어머니가 생각나고
할배가 생각나는 보름달!!
이 땅이 다하는날까지 보름달의 추억은 그렇게 빛힐것입니다.
사랑속에
그리움 담아
시심에 잡겨봅니다.


정찬열	시인님도 반갑습니다. 추석명절 잘 쇠셨는지요 남은 연휴 도 알차고 보람된 시간 되시길 빕니다..	10/8 22:45

김광섭

2017-10-07 16:31

사랑하는 가족과 명절 연휴 잘 보내시나요?
휘영청 밝은 달에 소원도 잘 담아 놓으셨겠지요
남은 휴일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고 돌아 오시는 길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시인님~~~!


정찬열	존경하는 김광섭 시인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연속해서 책을 편찬 하시고 항상 건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0/8 22:46

김태윤

2017-10-07 23:09

시인님 추석 잘 쉬셨는지요?
보름달의 환영
그렇습니다 세대가 바껴도 명절 보름달은 쉽게 잊혀지지 않죠
명절이 바뀌면 몰라도 그것이 바뀌지 않는 한 명절 보름달은
두고두고 대를 잇는 세대들의 가슴에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고운시 배람하고 돌아갑니다 ^^


정찬열	김태윤 시인님 명절ㅇ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시간 항상 건안 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0/8 22:48

가혜자

2017-10-08 18:19

존경하는시인님!

추석이 있고
가을이 있고
밤하늘에 휘영청 밝은 달
달 달 무슨달
올려주신 옥고에
추억을 데려다 주시고
즐감하면서 시향에
퐁~당 빠


정찬열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부님 께서는명절이 고된 날이지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시면 편안 하시고 알찬 가을날이 되시길 빕니다.	10/8 22:51

김병근 2017-11-07 16:02	행복이 무었인지 이제 알았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음도 이제야 알았네 행복은 바로 내 마음 속에 있다네 매사에 감사함에 행복이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불평도 불행도 감사하다 보면 봄 볕에 눈녹듯이 사라 진다네.... 시인님의 곱게 빚으 신 보름달의 환영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日常이 곱고 힘찬 날 되십시오 바람이 찹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필적 남긴 나그네

살아간다는 것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5	한 장남은 달력	35	정찬열	2017-12-05

304	내리막 기로에서	56	정찬열	2017-12-01

303	쓸쓸한 행로외 2편	42	정찬열	2017-11-26

302	늦가을 배웅외2편	50	정찬열	2017-11-19

301	황혼의 언덕에서/연시(軟柿)	65	정찬열	2017-11-10

300	가을 소곡(小曲)	59	정찬열	2017-11-03

299	인생 여정	39	정찬열	2017-11-01

298	슬픈 낙엽(落葉)	37	정찬열	2017-10-30

297	가을 안개	44	정찬열	2017-10-26

296	가을 바람	55	정찬열	2017-10-23

295	생존 배낭	24	정찬열	2017-10-22

294	회상을 품다	27	정찬열	2017-10-19

293	말벌 집(露峰房)	36	정찬열	2017-10-15

292	이 가을이 가고 나면	42	정찬열	2017-10-12

291	불행한 조로	28	정찬열	2017-10-10

290	필적 남긴 나그네	34	정찬열	2017-10-08

289	보름달의 환영	27	정찬열	2017-10-06

288	살아간다는 것은	22	정찬열	2017-10-03

287	영원한 인연(因緣)	55	정찬열	2017-09-29

286	남도에 가을	34	정찬열	2017-09-26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