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경전
ㆍ작성일	2013-02-20 23:09

ㆍIP: 125.xxx.43

봄, 희망 그리고 당신

봄, 희망 그리고 당신

마른 가지 깨우는 소리

그리 차갑지 않은 빗소리에

이른 잠에서 눈을 뜹니다.

딱히 서정적이진 않지만

후 두둑 거리는 소리에

봄은 점점 더 투명하게

내 곁에서 머물겠지요.

꼭, 당신을 생각하려는 건 아닌데도

비워 졌던 마음속에서부터

당신 생각은 싹이 터오고

내리는 봄비가 그칠 때쯤

당신을 한번은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아닌 희망을 품어봅니다.

선잠에서 깨어나

목마름에 마시는 한잔의 냉수처럼

그렇게 사랑의 갈증을 채워줄

당신을 만날 거라는 희망을...!

주응규 2013-02-21 10:41	좋은 글향 가득 품습니다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봄 내음이 간간히 묻어납니다 여유롭고 기쁨 가득 담는 날되십시요^*~

홍대복 2013-02-21 15:15	전경전 시인님! 건안하시죠?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고운 시향에 푹 젖어봅니다 시인님! 들녘 가득 피어나는 매화 향기처럼 향기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명숙 2013-02-21 21:47	생기 가득한 시로 만나뵙게 되었네요. 봄냄새가 희망까지 싣고 왔네요. 아름다운 희망 꼭 이루어지시길,, 늘 편안하고 즐거우시길요, 향기로운 시간 되십시요.

김화영 2013-02-22 10:02	아름다운글 고운 시향 가슴가득 담습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김선옥 2013-02-22 11:57	봄 희망 그리고 당신 모두 연관지어지네요? 사랑의 갈증을 채워줄 당신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시인님, 늘 향필 하세요.

경대호 2013-02-24 19:50	슬픈 사랑을 하고 계시는군요.. 사랑의 갈증.. 단 한번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미래입니다..

곽종철 2013-02-25 08:23	우수가 지나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간절한 바라는 사랑이 다가오기을 기다리는 고운시향 가슴속에 담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시은 2013-02-25 13:16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조용히 들려 옵니다. 기나긴 추위를 뒤로 하고.. 아름다운 하루 만들어 가세요~~!!

김지숙 2013-02-25 15:15	전경전시인님희망이생기가파릇파릇돋는봄.. 모든만물들이기지개를켜니 내마음당신을향한고은새싹도돋을것라고 희망을실어봅니더..시인님환절기감기조심하시고요행복한한주가되십시요

전경전 2013-02-25 15:26	《Re》주응규 시인님! 늘 행복한 인사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길고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새봄의 밝은 소식이 곧 전해지겠지요 환절기 건강하시고 행복한 꿈 많이 이루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3-02-25 15:28	《Re》홍대복 시인님! 기대해 주시는 만큼 부응해 드리지 못하는 심정을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하시는 문우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경전 2013-02-25 15:31	《Re》이명숙 인사를 만날때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심정에 안녕하시길 기원하는 제마음을 더합니다.

전경전 2013-02-25 15:33	《Re》김화영 시인님! 정월대보름에 소원을 빌기를 모든 사람들이 근심과 걱정에서 조금은 홀가분해지길... 시인님의 일상에도 생기가 넘치시길 바라며 항상 고마운 인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경전 2013-02-25 15:34	《Re》김선옥 시인님의 인사말씀이 저에게 행복한 마음을 마련해 줍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한 작문 활동 하오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3-02-25 15:35	《Re》경대호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전경전 2013-02-25 15:36	《Re》곽종철 시인님! 찾아와 주심도 감사하고 반가운 인사 주심은 더 고맙습니다. 행복한 일상 속에서 좋은 글 많이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전경전 2013-02-25 15:37	《Re》김시은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마음과 가슴에도 따사로운 봄볕이 아름답게 담겨지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3-02-25 15:39	《Re》김지숙 시인님! 언제나 고마운 인사로 만나뵙습니다만 제가 게으른 탓에 자주 뵙지를 못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드리고 언제나 명랑하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박근철 2013-02-25 19:54	사랑의 갈증을 풀어줄 봄은 오겠지요... 좋은 시 잘감상하고 갑니다.

전경전 2013-02-26 13:18	《Re》박근철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향 많이 내려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상근 2013-02-26 19:08	선잠에서 깨어나 목마름에 마시는 한잔의 냉수처럼 그렇게 사랑의 갈증을 채워줄 당신을 만날 거라는 희망을...! 꿈에서 만났는지, 생각 속에서 만났는지 밤새도록 만났던 그녀... 그러나 만나지 못했던 그녀에 대한 갈증... 한 대접 냉수 들이킬 때의 깊은 속을 풀어주는 그 맛대로 만나기를 기대하는...느낌으로 이해해 보았습니다. 즐감하였습니다.

조한직 2013-02-27 21:15	전경전 시인님 새 봄에 희망을 꿈 꾸시니 좋은 일 있겠지요. 사랑의 갈증을 채워줄 기쁜 소식 전해올 것을 믿어봅니다.

전경전 2013-03-01 09:51	《Re》최상근 시인님! 훌륭하신 인사말씀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작된 3월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한 작문 많이 내리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3-03-01 09:52	《Re》조한직 시인님 3월입니다! 늘 거마운 심성으로 함께 하심에 감사함을 올리오며 내내 두루두루 건안하시고 행복한 봄 마중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