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공지사항
|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
04/19 |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
02/27 |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
01/23 |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
07/10 |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
05/22 |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
05/04 |
|
|
|
|
|
|
|
|
|
|
|
|
|
|
|
|
|
|
|
|
|
|
|
|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
|
|
|
|
|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
|
|
|
|
 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
|
| ㆍ작성자 |
주응규
|
| ㆍ작성일 |
2011-10-21 22:12 |
|
|
탱자나무
탱자나무/虛天 주응규
봄꽃들의 향연이 시들해질 무렵
가까이하기를 꺼리는
거칠고 험상궂은 탱자나무네
진녹색 가지에
순백색 향기로운 꽃 피웠네
뒤늦게 잉태한 늦둥이
다칠세라 떨어뜨릴세라
어르고 보듬어 애바르던
날들 몇 날 며칠이던가
탱글탱글 옥동자 품어 안는다
앙실앙실 탐스러움에
짓궂은 바람이 안아보려
몰래 숨어들었다가
독기 서린 가시에 찔러
기겁하고 줄행랑쳤다는구나
초승달이 탱자나무 걸터앉아
앙증맞은 얄미움에 안아보자
사정해도 가시 손 휘저으며
애지중지 품던 노랑퉁이
해를 담았나 달을 담았나
파란 가을 하늘에
황금빛 눈부시도록 아름다워라.
|
박윤기
2011-10-21 23:01
|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키는 3m 정도 자라며, 줄기와 가지 곳곳에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들이 달려 있다. 잎은 어긋나며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조금 두껍다.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으며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달려 있다. 꽃은 지름이 3~5㎝로 잎이 나오기 전인 봄에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하얗게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지름이 3~5㎝ 정도인 열매는 노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데, 향기는 좋지만 날것으로 먹지 못하며, 겉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덜 익은 열매를 2~3조각으로 잘라 말린 것은 지실(枳實), 열매 껍질을 말린 것은 지각(枳殼)이라 하여 건위제·이뇨제로 쓰는데, 지각은 관장제(寬腸劑)로, 지실은 습진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남쪽 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고, 감귤의 대목(臺木)으로도 심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한국에서도 자생해왔다고 주장한다.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8호,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 이들 나무는 모두 강화도를 지키기 위해 심은 울타리용으로서 그중 일부가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ㅎㅎ~~~식물에대해 무지하다고 할까봐 인터넷 뒤졌답니다.
몸이 조금 주글주글하지만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탱자에대해선 잘 친하지 않아 서 그렇지만 그의 친척벌되는 이들은 조금 압니다.
공자.맹자.순자.노자 그들은 한시대를 풍미햇던 위대한 군자들이지요!~~~ㅎ
주응규시인님!
즐겁고 행복하게 금요일 마감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참 오늘 뉴스 보니까 로또복권 저번주 일등이 없어 이번주로 이관되어 상금이 300억이나
된다네요! 낼 아침 복권사러 갈까봐!~~~ㅋㅋ
아무튼 무조건 행복하게 지내세요!!!~~~~~~~~~~~^^* |
|
|
20
|
|
공지사항 
HOT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