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8-01-08 10:30

ㆍIP:

난 참으로 행복하다
난 참으로 행복하다

(글/김이진)

벗으란다

나를 감추려고
내 몸을 둘둘 감은 조각들을
훌훌 벗어버리자

가식적인 마음을
세속에 찌든 때를
바람결에 날려 보내자

그리고 달리자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서로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알몸으로 달리는
난 참으로 행복하다.

2008.1.6(일)
의림지 알몸 마라톤대회를 다녀와서...

강승희: 김이진 시우님
의림지 알몸
빙어 낚시 간건
아니었나요
소한에 알몸으로 달리다니
대단 하십니다...
건필 하십시요 -[01/08-12:14]-

김이진: 강승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는 좀 춥지만
자연과 하나되어 달릴 수 있다는 것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ㅎㅎ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감사합니다.
-[01/08-12:28]-

민들 박종순: 와~~아~~~!!!!!!
신문에서 마라톤 뉴스 보았어요
혹 시인님의 모습 뵐려나 ...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았지요
멋지세요*^^*
행복하신 시인님,
고운 꿈 잃지마시고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01/08-14:34]-

김정남: 흐미~추응거~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알몸 마라톤이라니^^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한해동안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01/08-16:14]-

김이진: 민들 박종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응원 덕택에 무사히 완주 하였답니다.
어저께 KBS2 TV 무한지대 큐에 나왔는데 못 보셨나 보네요
인터뷰도 하고 달리는 모습도 나왔는데... ㅎㅎ
시인님도 이 추운 겨울 잘 이겨 내시고
날마다 헹복으로 채움 하소서!!!
-[01/08-16:22]-

김이진: 김정남 작가님 어서 오세요.
달릴때 좀 추웠답니다.ㅎㅎ
하지만 달릴 수 있음에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달릴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날마다 아름다운 날 괴소서!!!
감사합니다.
-[01/08-16:24]-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알몸 마라톤을 다녀오셨군요
제천 의림지에서 힘차게 달리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선 합니다
항상 달리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참으로 부럽고 그러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건강하시고 알찬 한 해 되시옵소서.
감사합니다.시인님. -[01/08-18:46]-

신 영: ~.~*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리고 달리자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서로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알몸으로 달리는 ---"

김 시인님의 멋진 시편에 한참을 앉았습니다.
멋지십니다, 아름다우십니다.
쿵쿵~~
하는 아름다운 심장 소리가 예까지 들립니다.
"새해 더욱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오늘도 평안하소서!
......ㅎㅏ늘.

-[01/09-07:30]-

김이진: 박종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자년 새해 첫 대회로 알몸마라톤 대회를 다녀왔답니다.
겨울을 이기고 한해의 무탈을 기원하며
자연과 하나되어 달렸답니다.
시인님 넘 부러워 하지마소서!!!
시인님도 오늘부터 천천히 달리시면
저 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행복한 모습으로
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퇴근 하시고 공설운동장으로 달려 오소서!!! ㅎㅎ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으로 채움 하는 날 되소서!!! -[01/09-12:29]-

김이진: 신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기쁨으로 사랑으로
행복을 전해 주시는 시인님의
멋진 발자취에 날마다 행복입니다.
달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달릴 수 있는 건강한 육체와 마음이 있다는 것
모두가 내게는 감사이지요.
언제나 시인님의 박수소리에 힘입어
달리고 또 달려 가렵니다.
무자년 새해 시인님도 함께 달리소서!!!
아름다운 꿈 가득 가슴에 담고
사랑을 그려 가소서!!!!
행복을 그려 가소서!!!
오늘도 주 안에서 사랑받는 시인님 되소서!!!
감사합니다.

-[01/09-12:35]-

金永澤: 훌훌 벗어버린 마음에 무엇이 있으료
이미버린 굴레는 아무것도 없는데
마치 제가 벗은듯 합니다 ^^* -[01/09-18:13]-

김이진: 김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리며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01/09-18:20]-

최 평균: 의복을 벗고 마음의 근심도 훌쩍 벗어버릭고
달리는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을것 같군요.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삼국시대에 축조 되었다는 의림지를 돌면서
그 옛 혼들의 기를 듬뿍 받으신것 같군요.
깊은 겨울 밤입니다. 편한 잠자리 되소서...... -[01/09-23:28]-

김이진: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저수지라고 하네요.
함께 달리다 보면 추운 것은 잠시 잊어 버린답니다.
함께 달릴 수 있고 함께 호흡할 수 있음에 행복함이지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01/10-00:05]-

정병옥: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은 정열은 무척이나 뜨겁나 봅니다.
강추위에 자연과 벗하며 뜀박질에서
아마도 우리가 모르는 깊은 도를 깨달으셨나봐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01/12-11:16]-

김이진: 정병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정열은 무척이나 뜨겁나 봅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달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함이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소서!!!
감사합니다.

-[01/12-21:07]-

오영자: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젊은피가 넘치는듯 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건필 하시기를요! -[01/20-21:47]-

김이진: 오영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창 밖에 눈이 내리고 있네요.
또 달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갖은 것 없지만
늘 마음만은 밝고 맑게 젊게 살고픈 마음입니다.
누구나 그런 마음이라 믿으면서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소서!!!
감사합니다.
-[01/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