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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5-07-17 09:10

ㆍIP: 14.xxx.225

안경

안 경 / 김이진

난
네가
정말로 좋다

내 마음
답답하고 힘들어
세상이 보기 싫을 때도

너랑 있으면
마냥 어린아이처럼 행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세상을 그릴 수 있음에

난
네가
마냥 좋다

난
네가
정말로 좋다

넌
나의
영원한 친구

넌
나의
영원한 동반자.

2005년 어느 날에....

김강좌

2015-07-17 10: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월을 많이 먹다보니
기능에 따라..장소에 따라
꼭 필요한 필수품 ~^^
몇개씩 준비해서 자주 머무는 곳마다
하나씩 준비해 놓고 다닌답니다~^^
고우신 시향에 공감하면서
기쁨으로 머무름 합니다 ~^^*
김이진 시인님~
좋은 날들 되시길요 ~^^*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오늘도 1등으로 달려오셨네요. 기쁨으로 반겨드립니다.^^* 이제는 세월의 깊이를 조금씩 느끼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책 한 번 보려면 안경을 썼다, 벗었다를 반복하여야 하니 말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더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7/17 10:27

강기영

2015-07-17 10:5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삶의 동반자, 영원한 친구,
너로 인해 환한 세상 살아갑니다~~
요즘은 너를 썼다 벗었다 반복하는 날이 많으나
오해는 말아줘~~ㅎㅎ
세월앞에 어쩔수 없는 나를 이해해줘~~ㅎ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김이진	강기영 시인님! 맞아요. 세월을 거역할 수 없음이지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멋진 날 되세요.	7/17 11:29

김광섭

2015-07-17 12:1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세상을 그릴 수 있음에.........ㅎㅎㅎㅎ 안경^^ ...아이 참^^**....그릴 수 있음에...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주말 이어지는 상큼한 금요일입니다
한주 피곤함을 싹 털어버리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그 발길 위에 늘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7/17 13:08

김수잔

2015-07-17 12:28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은 안경이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반자라고 정말로 좋다 하셨는데

저는 20대부터 안경을 썼는데 좋다 고맙다
한 마디 안하고 긴 세월을 보냈어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서 느끼게 되었어요
재가 너무 뻔뻔 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경에게 고마움, 필수품에 감사해야 함을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이 향기로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저도 시인님처럼 학교 다닐때부터 써 왔으니 함께한 시간들 잊을 수 없음이지요. 정말 오래된 친구이지요. 때로는 불편한 것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친구가 있어 행복함이었답니다. 이제는 작은 글씨를 볼때는 큰 손바닥만 한 돋보기를 가끔 친구 하곤 한답니다. 에구, 시인님 앞에서 제가 좀 심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7/17 13:16

허정인

2015-07-17 15:44

멋진 시어들~~
시인님에 서재에서 (안경 )시향에 행복해 지네요.고맙습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7/17 16:00

한영택

2015-07-17 18:44

아니 아니란 말이오.
너 없을 때가 더 편했는데~
타고난 시력이야 어쩔 수 있겠냐만
그 밝았던 두 눈이 세월 따라 늙어 자꾸만 어두워지고
뗄 레야 뗄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친구
이젠 돋보기란 친구의 신세를 져야 하니~
감사보다 세월이 미워요~ ㅎㅎㅎ
공감하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한영택 시인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으니 그 안경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지요. ㅎㅎ 시인님도 주말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7/17 19:59

박정근

2015-07-18 06:28

안경...,
채 1년이 되지 않아서인지
아직도 이물감에 성가신 존재이긴 합니다만~
이젠 안경 없으면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 합니다 ㅎㅎㅎ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지내세요 시인님~~^^


김이진	멋진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경 때로는 불편함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해야 하는 친구니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ㅎㅎ 주말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7/18 10:42

김경렬

2015-07-18 06:45

안경을 멋지게 펼치셨군요
소중한줄 알아도 고마운줄을 모르고 지냈네요
저도 그리 하겠습니다.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시기를~~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7/18 10:43

김희선

2015-07-18 16:07

나랑 같이하는 것은 다 소중하지요..
처음 만났을 땐 불편하기만 했었는데..
오랜 익숙함으로 이젠
신체의 일부가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도 얼마전부터는
안경을 벗어야만 글자가 잘 보이더이다..ㅎ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도 안경을 쓰셨군요. 맞아요 안경을 벗어야만 글자가 더 잘 보이지요. ㅎㅎ 이제는 책볼때 쓰는 안경, 운전할때 쓰는 안경, 평상시 쓰는 안경 다 다르답니다. 그리고 작은 글자들은 돋보기가 친구이지요. 그래도 살아 있음에 큰 불편없이 행복으로 달려가고 있답니다. 김희선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7/18 19:42

김기전

2015-07-20 07:14

김이진시인님 안경을 읽고보니
만약에 안경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눈앞이 아른아른 글도 못쓸뻔 했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간도 멋진 날, 사랑으로 충만하신 날 되세요.^^	7/20 09:47

안정순

2015-07-20 18:25

저도 고거이랑 친하진 않았었는디
앞으로는 아마도 친해져야할 듯 싶습니다.
정말 안친하고 싶은데요!
안녕하신지요!김이진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절대로 친하지 마이소. 그거 억시로 불편하답니다. 저야 학교 다닐때부터 써서 그 세월 만큼이나 친해졌으니 괜찮지만요. ㅎㅎ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언제나 밝게 웃으시는 시인님 날마다 예쁜 미소 보여주세요.^^*	7/20 19:43

김흥님

2015-07-20 22:34

안경 예찬론이군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답답함이란
말로는 형언할 수 없지요

전 평생을 안경하고는
친구를 않고 살았는데
요즈음,노안이 찾아와
졸지에 서너개의 안경를
곳곳에 두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지금도 돋보기를 쓰고 컴,,앞에 앉아있다는!!
이녀석 없으면 세상이 가물거린다니까요^^


김이진	지난밤 내린 비로 초록 잎새들 싱그러움이네요. 안경 너머로 보이는 세상 정말로 아름답네요.^^* 김흥님 시인님 오랜세월 함께 달려오셨군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주시고 아껴주세요. ㅎㅎ 오늘도 좋은 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7/21 09:42

박걸주

2015-07-21 17:48

전 잘 때도 가끔 끼고 잡니다. ㅎ
다소 격한 운동을 할 때는 불편한 게 많지요.
무더위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김이진	박걸주 시인님! 무더위 속 어찌 지내시는지요. 이밤 행복한 꿈길 되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7/21 22:23

유필이

2015-07-21 22:46

안경 없이는 아무것도 못합니다~저도~ㅎㅎ
김이진 시인님~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구요~~^^*


김이진	단발머리 소녀님도 안경을 쓰시는 군요.ㅎㅎ 유필이 시인님 밤새 비가 내렸네요. 초록향기 진하게 묻어나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7/22 08:45

조한직

2015-07-21 22:52

안경, 불편하지만 이제 없으면 안되는 존재입니다.
함께하다 가야할 동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단순한 소지품 아닌 몸의 일부라 해야겠지요.
편안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조한직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7/22 08:46

주응규

2015-07-22 09:03

김이진 시인님의 안경 좋은 글에 몸 담구어 열기 식히고 갑니다
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웃음꽃 피우시는 날 되십시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7/22 09:19

배정이

2015-07-22 09:13

내 눈은 하나인데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앵경!~복잡합니다.ㅎㅎㅎ
김이진 시인님, 여름휴가 해피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여행 잘 다녀오셨는지요. 눈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세상 분명 다르겠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7/22 09:17

장계숙

2015-08-11 20:19

시인님~
안경을 친구로 생각할 정도면
시력이 나쁘신가봅니다.
안과에서 오래 근무한 저로서는
안경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지요.
저도 시력이 나쁜탓에 안경을 벗으면
바로 정지모드로 바뀐답니다.
안경이 친구라기 보다 신체일부라 해도 과하진 않죠.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언제 발자국 소리도 없이 다녀가셨네요. 저는 난시가 심해서요. 이제는 노안으로 봐야겠지요. 이제는 안경을 벗었다, 썼다를 반복한답니다.ㅎㅎ 귀한 걸음 감사드려요. 담주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9/11 14:25

김정희

2015-08-20 14:54

안경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눈이 된 지금
1.5 양쪽 시력이라 안경이 필요 없던 그 때가
얼마나 편했는지 이제야 알고 있답니다.

안경없이는 지인이 가까이 와도 알아보지 못하는
인사도 하지 않는 교만한 사람이 되었지요.
학창시절엔 안경 쓴 친구는
공부도 잘 할 것 같고 왠지 지적으로 보였는대 말이지요.
김이진 시인님의 안경으로 보시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늘 행복하고 아름답기를 바라옵니다.


김이진	김정희 시인님! 저도 예전에는 1.5,2.0 이었는데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 했으니까 벌써 40년이 넘었네요. ㅎㅎ 늘 고맙고 감사한 친구지요.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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