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5-02-03 10:29

ㆍIP: 14.xxx.225

아프다

김이진

뭔지 모를 아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다

한 줄의 시가
몹시 그리움이다

갈증
새벽이슬로
목젖을 적시고 싶음이다

고독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싶음이다

목선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땀방울의 희열을
가슴으로 느끼고 싶음이다.

배정이

2015-02-03 11:2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갈증과 고독에서도 아프지는 마세요.~ 아프다는 말만 들어도 경기가납니다. 병원에 있다보니 뼈마다가 쑤신 사람이 많아서 멀쩡한 사람도 전염되게 생겼습니다.ㅎㅎ 뜨거운 땀방울의 희열 감동입니다 시인님!!~~^^


김이진	늘 1등으로 달려오셔서 향기 전해주시는 배정이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2/4 09:05

허남식

2015-02-04 04:3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허남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늘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2/4 09:06

김수잔

2015-02-04 04:5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줄의 시가
그립고
갈증과
고독으로
뜨겁운
희열로
산고를 통한
"아프다"로
탄생시킨 詩
가슴이 찡하게 울립니다

행복 비타민님 너무 아프지 마세요
새해에도 수채화 같은 싱그러움과
행복비타민이신 님 꼭 간직하시기 바래요
고운 글향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해요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4 09:09

주응규

2015-02-04 08:59

김이진 시인님 곱게 지피신 고운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동장군의 서슬 퍼렇던 칼바람이 이제 한풀 꺾인다는
오늘이 입춘이네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 (建陽多慶)
입춘대길하시고 만복이 가정에 깃드시길 소망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기나긴 겨울 잘 보내셨는지요. 하지만 봄바람이 무섭다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4 09:10

사방천

2015-02-04 11:12

김이진 시인님의 서재의 고운시
아프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이진	사방천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2/4 16:06

김광섭

2015-02-04 16:09

아프다^^**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힙니다
항상 기쁜 날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5 10:11

김지숙

2015-02-04 17:15

김이진시인님 깍꿍.. 반갑심니더
뭔지 모를 아픔일지라도
시인님한데는 몸시
가슴 저리게 다가와
고독과 갈증으로
흐느끼고 싶은
마음일 것이미더
시인님 아픈 마음을
입춘 선물로
이쁘게 포장해서
드릴께예
절대로 아프지도
마음 상하지도 마이소
한번 호탕하게 웃으시소


김이진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쁘게 포장한 선물 덕택에 오늘은 마냥 행복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5 10:13

윤순묵

2015-02-04 19:09

,시인님
멋진 글 잘 읽어 봅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글향에 취하게 해주시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옵고 행복이 항상 입춘대길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윤순묵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내음이 조금씩 묻어나는 상큼한 아침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2/5 10:14

한영택

2015-02-05 20:32

한 줄의 시가 고독과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갈증으로 목말라 하는 시인님의 마음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한영택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6 09:19

이서현

2015-02-05 21:00

뜨거운 숨결을 토해놓는 한줄의 시로
고독과 갈증을 해소하시어 아픔이
기쁨의 희열로 승화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늘 감사한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이진	이서현 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2/6 09:20

박미리

2015-02-07 14:28

아공, 안 되는데요 아프시면...ㅎ
아, 마음이 그러셨군요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언 마음 녹여줄 봄님만 믿기로 해요
고운 글에 공감두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이월 되소서^^


김이진	지난밤 살포시 내려온 하얀천사들이 아침햇살에 윙크하네요.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2/10 09:01

김상화

2015-02-08 00:21

처음 시인님 서재
들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곱게 빚은
아프다는 시향에
취해 봅니다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한 줄의 시가 몹시
그리움이다 란 시가
산고의 고통을 느끼며
태어났으니 향기롭지
안을 수 없네요
시인님
잘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상화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께서 내려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10 09:02

이정규

2015-02-08 14:52

뭔지 모를 아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것 같다
김이진 시인님 ~~ 무엇이 시인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나요...
좋은면 좋은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시향이 나오겠지만 ,
아파 본 사람만이 그 심정을 이해 하겠지요,
가슴 시린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겨울바람이 그렇게 심술을 부리더니 오늘은 봄기운 속에 포근함이네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2/10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