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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4-11-11 12:09

ㆍIP: 14.xxx.225

향기로 말한다

김이진

꽃은
향기로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향기보다는
아름답고 화려함에 빠져든다

때로는
강한 사람들이
조금 실수를 하고 바른말 하면
그럴 수 있어 참으로 관대하다

그러나
약한 자에게는
관용은 뒷전이다
언어의 총칼을 겨눈다

꽃은 오래가지 않지만
그 향기는 오래도록 우리들
가슴 속에 아름다운 향기로
살아 숨 쉬고 있을 것이다.

송준혁

2014-11-11 15:5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잘 지내셨지요?
언어의 중요성
행동의 중요성
오래도록 향기로 남을 멋진 분^^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멋진 시인님의 향기로운 댓글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11/12 08:57

배정이

2014-11-11 16:4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 마음은 이 순간에도 아름다운 향기로 살아 숨 쉬고 싶은데... 글쎄요~ 어렵습니다. 시인님, 향기로운 나날 되세요.^^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아름다운 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1/12 08:59

허남식

2014-11-11 17:0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꽃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향기 감사합니다 ^^


김이진	허남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12 09:03

윤순묵

2014-11-11 17:09

그 향기는 오래도록 우리들
가슴 속에 아름다운 향기로
살아 숨 쉬고 있을 것이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남겨진 향
느낌으로 다가왔던 그 향은 그대로 가슴으로 남아진 것 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향기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2 09:05

김지숙

2014-11-11 19:57

김이진시인님 꽃은 시끄러운
세상을 조금이나마
마음에 정화를 시켜줄려고
그저 묵묵하게
소담스럽게 피워
향기로 선물로 내어 주는데
우리 사람들은
향기는 잠시요
화려함 유혹에 빠지곤 하지예
약한자 보다는
강한자 옆에서
줄을 설려고 하는
텅빈 강정 같은 마음들..
정말 남에게 피해 주지않고
가슴속에 오랫동안
향기가 남는
그런 삶이 되고 싶네예
시인님도 그렇지예..ㅎㅎ
와우 빨리 협회
행사날이 왔으면 좋겠심니더
우리 시인님을 쎄기(빨리)볼수 있게..ㅎㅎ
시인님 사모님은 이젠
개안심니꺼..따뜻하게
보듬어 주이소
항상 건강 잘 챙기시는것 알지예
좋은 꿈 꾸이소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김지숙 시인님의 향기로운 발자취 새콤달콤 행복비타민입니다.ㅎㅎ 저도 우리 시인님 보고싶어요. 12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11/12 09:07

김수잔

2014-11-12 15:26

김이진 시인님!

꽃은 오래가지 않지만
그 향기는 오래도록 우리들
가슴 속에 아름다운 향기로
살아 숨 쉬고 있을 것이다.

꽃이 묵묵히
우리에게 향기를 남겨 주듯
내 삶도 작은 향기나마
남기며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이진 시인님은 언제나
수채화 같은 싱그러움으로
행복비타민으로 다가 오심에
행복을 가득 안고
고운 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시인님^^


김이진	이제 겨울이 시작 되는가 봅니다. 오늘 아침은 춥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우리 시인님의 따뜻한 향기에 오늘도 아름답고 행복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감기조심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1/13 09:53

이정규

2014-11-12 20:14

김이진 시인님 ~~ 고운 글향기에 쉼하고 갑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수능이 내일이라 ~~
찬공기가 밤하늘을 가르지르고 있습니다,
감기랑 친구 하지 마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마음만은 늘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3 09:54

사방천

2014-11-13 09:19

시인님의서재 고운시
향기로 말한다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십시여


김이진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3 09:55

주응규

2014-11-13 16:12

김이진 시인님 올들어 가장 추운 날 이지만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따스히 덥혀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겨울 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끈한 차 한 잔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11/14 08:58

홍대복

2014-11-13 16:58

초겨울의 한파가 매섭게 다가오는 오후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나요?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남은 시간도 아름답게 색칠 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홍대복 시인님 어서 오세요. 날씨가 조금 추워졌네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1/14 08:59

이유리

2014-11-14 18:52

잘지내시죠 시인님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드려요
벌써 연말행사를 앞두고 있네요
꼭 뵐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잘보내세요
잠시 다녀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행복하세요. 12월 달려가겠습니다.	11/17 09:03

안선희

2014-11-16 00:48

김이진 시인님, 어느 책에서 봤는데요,
연약한 사람일수록 쉽게 잔인해진다고 합니다.
착한 사람은 독한 사람이라고 어느 문학가가 말했지요.
향기로운 꽃처럼 떠올릴 적마다 행복해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요즘 시인님 시에 철학이라고 할까요,
뭔가 뾰족한 내용물이 보이는 듯합니다^^


김이진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꽃처럼 떠올릴 적마다 행복해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누군가에게 향기로 말 할 수 있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1/17 09:05

황은경

2014-11-16 04:09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지내시지요?
언어의 쓰임새를 생각해봅니다
군림하는자와 낮은자가 당하는 소위 갑과 을의 자리나 마음가짐.
때론 순하게 때론 독하게 끊고 맺음을 분명히 하다가도
중용의 위치에서 말과 행동이 필요할댄 그래야 하거늘
독초같은 행동 으로 상처를 주곤 하지요
하지만,서로 잘 알아 간다면 후회도 할것입니다
인격적인 성숙이 내면의 자아이니까요.
시인님의의미있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건필하시고 연말 행사때 뵈어요
고맙습니다.


김이진	황은경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연말행사때 뵙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1/17 09:06

임세훈

2014-11-17 09:31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그윽한 글향기에 쉼하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이진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11/17 10:20

문재평

2014-11-17 22:15

시인님의 고운 글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꽃보다 향이 오래 가지요
사람도 첫인상보다 만나면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11월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김이진	문재평 시인님 어서오세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날마다 따뜻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11/18 08:54

안정순

2014-11-19 11:21

화려함 보다는 아름다운 언어의 향기가 천 리를 가 듯
하기 좋고 듣기 좋은 말로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안녕하신지요..김이진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아름다운 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11/21 10:04

홍대복

2014-12-01 18:12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문안 인사 올리오며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김이진	홍대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 08:32

안선희

2014-12-15 20:25

김이진 시인님,
앞에서는 좋은 말을 한 것 같은데
돌아서면 찜찜해지는 언어가 있지요.
하지만 당장은 별말아닌데
두고두고 떠오르는 명언도 있구요.
향기로운 언어 향기로운 인품이 되어야겠습니다.


김이진	안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죠^^* 맞아요. 말이란 항상 조심을 해야할 것 같아요. 농담삼아 장난삼아 하는 말도 때로는 상대에게 아픔이 되고 상처가 되기도 한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6 10:00

이민아

2015-03-05 11:54

제게는 작은 꿈이 있어요.
고운 향기를 발하는 제가 되고 싶은 거예요.
김이진 시이님의 '향기로 말한다.'의 시 마음에 봄햇살 흘러가는 날에 담아 보고 갑니다.
시인님이 머무신 곳에서 축복 넘치우길 원합니다.


김이진	이민아 시인님 언제 살짜기 다녀가셨는지요.^^* 이제야 반겨드림 미안함입니다. 아름다운 꿈을 먹고 사시는 시인님은 날마다 고운 향기를 발하시며 사실거예요. 점심 시간이네요. 맛있게 드시고 오후시간도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아 시인님 고운 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3/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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