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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2-08-24 03:35

ㆍIP: 221.xxx.203

지금이 좋아 2

지금이 좋아 2
高松/ 황영칠
벗님네들아
헛것에 한눈팔지 말게나
황금과 현금은 흐르는 강물일세
금 중에 제일은 지금이라네

그대의 반쪽과 손잡고 마주 보며
포대기로 추켜 업은 피붙이들과
주름진 친구 손 감싸 잡고
호수 품은 물결 미소 지어보게
지금이 천국일세

눈물 섞어 옹골차게 묶어둔 가버린 세월도
바람처럼 밀려올 안개 낀 내일도
내 뜻이 아니듯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오로지 내 것이 있다면
아끼고 사랑하며
솜 가슴 맞대고 고운 볼 비벼줄
지금이 내 것일세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고
털깃 만큼도 남김없이
용서하고 배려할 때가
바로 지금일세

나이가 들어도 좋아
청춘이 아니어도 좋아
지나간 청춘을 돌려준다 해도
고달픈 청춘이라면
차라리 미소 지으며 고개 젓겠네

지금이 좋아
지금이 내 것인 것을

박희홍

2022-08-24 08:18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오늘에 충실하고 즐기라는
“지금이 좋아
지금이 내 것인 것을”이란
“지금이 좋아 2” 크게 공감이
가는 멋진 글향에 취해
즐겁게 읽고 또 읽어 가며 음미해 봅니다.
문운 창대한 가을이길 바랍니다.

시인님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진 일교차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환한 웃음 넘치는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1번으로 찾아오셔서 용기와 격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후회 없이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지금이 좋다고 제 자신에게 세뇌를 시키는 중입니다. 항상 최서을 다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법 선선한 날씨에 처서를 지난 날 답게 가을 흉내를 내는군요. 시인님 다가오는 가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8/24 08:44

황영칠	시인님의 구월의 소리 배람하고 왔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소리를 듣고 감동하여 첨가합니다.	8/26 03:40

박기숙 2022-08-24 10:32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님!😅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 오네요. 역시 절기는 부인 할수가 없지요. 항상 근면 성실 하시고, 박학다식 하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작품인, ★지금이 좋아 2★ 공감하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모든 연륜과 경륜이 쌓인 지금이 좋으시지요. 서로 이해 하시고 아우름과 사랑으로 관계 개선에 더욱 힘을 쓰시니 두분의 사랑은 지금 이순간이 더욱더 깊고 소중하게 점철 되어 불빛 처럼 활활 타오르시리라 확신 합니다. 아무튼 항상 작품 발표 하실때 마다 기발 하시고,윗트와 기지가 넘쳐 흐르는 감수성이 차고 넘치는 시인님의 창의성에 찬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처서도 지나고 나니 많이 시원해 졌어요. 저도 2시~5시 까지 DJ 하러 갑니다. 한 3년째 음악과 함께 살고 있어요. 주말에는 농사 지으러 갑니다. 두서 없이 글월 올려서 죄송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답글이나 댓글도 바쁘신데 정성과 수고를 다하셔서 쓰시는것을 보면 성격도 꼼꼼 하신분 같아요. 아무튼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현재의 지금의 순간을 사모님과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영칠 2022-08-24 14:53	존경하는 박기숙 천사 시인님(지면 부족으로 이 곳에 씁니다) 제가 근무시간에 찾아오셨군요. 시인님이야 말로 못 하시는 게 없으신 분입니다. 음악 DJ 까지 하신다고요? 음악이 흘러 나오면 시인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거기에 시인님의 음악 해설과 시인님 자작 시 한편이 흘러나오면 그곳은 환상의 시간 손님들께서 감상에 젖어 지긋이 눈 감고 음악과 시에 몰입한 손님들의 모습 그 가운데 저도 좀 끼워 주셨으면 얼마나 영광일까요. 제 마음속에 그 모습이 그려집니다. 언제 시인님의 목소리 들으러 수 소문 해서 찾아가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부실한 저의 시를 과찬 해 주시고 저를 과대평가해 주셔서 면목이 없어 얼굴이 붉어집니다. 저는 시에 대한 지식과 소양이 부족해서 항상 불안 불안 합니다. 아무튼 더 잘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무튼 시인님의 격려로 힘이 납니다. 시인님의 충고로 더 열심히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숙

2022-08-24 16:3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이 좋아 2"
나이가 들어도 좋아
청춘이 아니어도 좋아
지나간 청춘을 돌려준다 해도
고달픈 청춘이라면
차라리 미소 지으며 고개 젓겠네

지금이 좋아
지금이 내 것인 것을

그렇지요
가버린 과거
그리고 현재
비밀의 내일
그중에 제일은
현재가 아닐까요

지금을 현재를 즐기시며 사모님과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에도 귀하신 걸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제가 처서라 더니 오늘 아침에는 아주 시원한 게 새벽에는 창문을 닫고 잤습니다. 오늘 아침 운동을 나갔더니 아주 상쾌한 기분에 가을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제가 지금이 좋다고 두 번이나 강조하는 뜻은 지난 과거를 너무나 삶에 집착하여 제 자신은 잊은 체 어릴 때부터 가정과 가족 그리고 처와 자식을 위하여 매달리며 살아오다 보니 제 자신은 완전히 잊고 살아온 것이 다소 후회가 되어서 지금이 좋다고 내일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제 스스로에게 외치는 중입니다. 항상 시인님은 오셔서 친절하게 공감해 주시어 힘이 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4 17:49

문장우

2022-08-24 16:41

황영칠 시인님 지금이 좋아2
시심에 공감합니다
지난 어제도 아니고 알수없는
내일도 아니지요
지금을 사랑하고 소중한 하루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랍니다
처서가 지나고보니
가을이 눈 앞에 성큼 다가온듯 하네요
처서가 지나고 나니
바람도 선선하니 참 좋습니다

좋은 계절에
감사의 마음을 품고
건강하시고 힐링되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버선 발로 나가서 환영합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처서가 지나니 날씨가 하루 아침에 달라 지는군요. 적지 않은 세월을 허둥대며 살다가 보니 그 좋은 세월 다 보내고 제 인생 석양이 붉게 물들었군요. 그 동안 가정이나 가족 만을 위해 매달리며 살아오다 보니 제 자신은 완전히 잊고 살아온 것이 다소 후회가 되어서 지금이 좋다고 내일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제 스스로에게 외치는 중입니다. 항상 시인님은 오셔서 친절하게 공감해 주시어 힘이 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4 17:55

배정이

2022-08-25 00:23

황영칠 시인님~ 박수 짝짝!!~~
진짜 멋지게 잘 살아오셨다는 증거입니다.
지금이 좋아. 보고 듣는 사람이 좋아 기쁩니다.
살아도 지금 죽는소리만 하면 재수가 없어서
십 리는 피하고 싶는데
우리 시인님은 옆 사람 안되는 일도 잘 되게 만들어 주고
기를 팍팍 주는 시원한 가을 바람입니다.
시인님, 영상 편집에 바빠서 서재에 이제 왔어요. 쏘뤼~~^^*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영상편집까지하시는대단하신 능력가 이십니다. 항상 열심히 사시고 최선을 다 하시는 시인님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면서 새로운 삶의 의욕을 느낍니다. 제 자신은 잊은 체 어릴 때부터 가정과 가족 그리고 처와 자식을 위하여 매달리며 살아오다 보니 제 자신은 완전히 잊고 살아온 것이 다소 후회가 되어서 지금이 좋다고 내일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제 스스로에게 외치는 중입니다. 항상 시인님은 오셔서 친절하게 공감해 주시어 힘이 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5 08:03

염경희

2022-08-25 08:36

참 좋습니다 시인님!
지금을 즐기고, 지금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금을 제일 사랑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딱 좋은 나이에 접했습니다
애들 다 보내고 하고 싶은 일 다 해가면서 살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 뵈었지요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바이러스가 저를 묶었거든요 ㅎㅎ
잘 쉼하고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인님이야 말로 자식들 결혼 시켜 내 보내시고 나면 처음에는 좀 허전하기는 하지만 좀 지나면 살 맛 나는 새로운 신혼 생활이 이루어 집니다. 석학 김형석 교수님의 강의 중에 인생의 황금기는 65세에서 75 세라 하더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 따라줘야 하는 것이지요. 시인님도 건강 관리 잘 하시면서 오늘을 열정적인 황혼기를 시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5 15:06

박기숙

2022-08-25 08:40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입추 처서가 지나고 천고 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서서히 입성을 하는듯
밤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니 기온이 적정기온으로
살맛나는 세상으로
돌아 가는듯 합니다.

시인님께서 창작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지금 2★공감하며
재삼 정독을 하였어요.

독일의 시인 '괴테'의 말처럼
"희망 없는 삶은 죽은거나 마찬가지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보배로우니
값지게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겠지요.

저의 삶은 음악과 더불어
문학에 정진
하려고 합니다.

*플라톤*은 말했지요
"영혼속에 음악을 지닌 사람은
가장 아름다운것을 사랑하게 된다" 라고,

존경하는 시인 선생님!
찬란하게 아름다운
가을이 서서히 오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오늘도 아침 시간에 다녀가셨군요. 한번 다녀가셨으면 바쁘신데 오시지 않으셔도 되는데 하지만 천사 시인님께서 또 다른 소식을 가지고 오셨으니 더욱 반갑고 행복합니다. 독일의 시인 괴테가 그런 대단한 말을 남기고 철학자 플라톤은 그 옛날에 대단한 말을 남겼군요. 그렇지요. 인간이 희망이 없다면 삶의 의욕이 생기지 않고 그로 인해 삶의 가치를 느낄 수가 없겠지요. 음악과 시를 사랑하시는 시인님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삶의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사시고 있으시는군요. 시인님께서뜻하시는바 열정적으로 이루시고 튼실한 결실을 맺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가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8/25 14:59

황영칠	시인님의" 아! 가을인가?" 감동 깊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가을이 한 바탕 잔치를 벌리는 회화적인 시에서 감동했습니다	8/26 03:44

염규식

2022-08-25 13:5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벌써 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제 더위도 가시고 가을의 문턱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갑니다 한주도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는 일 많으시고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이 좋다고 두 번이나 강조하는 뜻은 지난 과거를 너무나 삶에 집착하여 제 자신은 잊은 체 어릴 때부터 가정과 가족 그리고 처와 자식을 위하여 매달리며 살아오다 보니 제 자신은 완전히 잊고 살아온 것이 다소 후회가 되어서 지금이 좋다고 내일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제 스스로에게 외치는 중입니다. 항상 시인님은 오셔서 친절하게 공감해 주시어 힘이 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5 15:07

안계종

2022-08-25 21:53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풍성한 가을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모두 기뻐할 수 있는 그런 가을이 왔으면 합니다.
공감해주시니,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지금이 재미 있고 행복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늦은 시간 피곤하실 텐데 저의 서재를 방문하시어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서를 지나니 완연한 가을이 됩니다. 이제 밤에 창문을 열기가 싫어서 닫게 되는 현상이 하루 이틀만에나타나는군요. 우리네 인생에 세월이 너무나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지요, 시인님께서 한 여름 더위에 지치셨으니 행복하신 가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25 23:56

정연석

2022-08-26 14:19

존경하는 시인님
지금이 좋아 2 시 잘 감상했습니다

솔직하신 표현이 너무 감동을 줍니다
지금이 좋아 1. 2 편 모두 주옥같은 내용 너무 좋습니다

지금이 좋아 2에서 아래내용이 가슴에 깊이 닿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좋아
청춘이 아니어도 좋아
지나간 청춘을 돌려준다 해도
고달픈 청춘이라면
차라리 미소 지으며 고개 젓겠네

그동안 참으로 고생하며 살아온 인생
힘든 여정을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제 좀 편히 쉬어야할 나이에
여유롭게 시나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서늘하고 좋아요
소슬한 바람 부는 가을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여기까지 오셨군요. 저의 못난 살림살이 곳곳이 찾아서 보시다가 보면 저의 부끄러운 부분도 보시면 얼굴 붉어지며 부끄러워 합니다. 그래도 글귀 중에 맘에 드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니 황송할 뿐입니다. 시인님도 젊은 시절 힘이 드셨겠지만 공무원 외 벌이에 유산 땅 한 평 없이 살아남는데 안개 낀 나날 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달픈 청춘 반갑지 않습니다. 차라리 지금이 좋기는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생각하면 우울해 지는군요. 그러면 그러고 마는 거지요 뭐 고맙습니다. 저도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26 19:07

서금순

2022-08-29 20:06

지금이 내 것
지금이 천국

지금이 좋아


황영칠	방 마다오신 시인님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편하신 밤 되십시오.	8/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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