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12-02 10:14

ㆍIP: 121.xxx.91

올바른 눈(目)

白松 / 정연석

눈이 두 개인 것은
넓은 세상을 바르게 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눈이 실눈이라고
세상이 작게만 보이는가

왕방울 눈이라고
세상이 넓게만 보이는가

눈이 크고 작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心性(심성)과
비례하지 않으니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면
칭찬과 교훈으로 삼고

상대의 허물을 보았다면
모른 척 덮어주면 어떨까

오히려 약점을 들춰내어
호도(糊塗)하고
왜곡하는 것은

정직한 눈을 가진 자의
올바른 자세는 아닐테니까

박희홍

2023-12-02 11:27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면
칭찬과 교훈으로 삼고

상대의 허물을 보았다면
모른 척 덮어주면 어떨까‘라는
’올바른 눈(目)‘에
공감이 가고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12월 첫 주말 휴일 차분한 가운데
12월에 이루실 일 잘 점검하시고
반드시 이루시어 멋지게 마무리하는
좋은 한 해로 마감되길 빕니다.
주말 건승하시고 좋은 날이길 바라며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올 한해도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하시고자한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남을 비방하고 그러는 것을 비유하여 써 본 시입니다 남들의 허물을 덮어주고 잘한 일을 칭찬해주는 그런 모습이 보기좋은 것 같습니다 시인님 추운 겨울날씨에 건강하시고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2 12:21

최이천

2023-12-02 15:46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매운바람 겨울 맛을 느끼게 합니다
움츠린 맘 어느 한쪽에 그리운 봄 햇살이 웃고 있을 겁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올바른 눈(目)
상대의 허물을 보았다면
모른 척 덮어주면 어떨까

오히려 약점을 들춰내어
호도(糊塗)하고
왜곡하는 것은

정직한 눈을 가진 자의
올바른 자세는 아닐테니까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상을 바라다 보는 눈이 올바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별것 아닌 것을 과장하여 음해하는 일도 자주 보게되니 안타깝습니다 좀 일찍 찾아온 겨울이 이제 숨고르기를 하는가 봅니다 다음주는 좀 날씨가 풀릴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3 22:33

김정윤

2023-12-03 08:1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12월의 시작이 만만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벌써 12월 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 하면서
훌쩍 떠나가려는 "계묘년" 마지막 12월을 맞았습니다
남은 날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바른 눈은 대부분 갖고 있을 것입니다만 가끔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각박한 세상을 살면서 그런 현상은 더 많아지겠지요 시인님 올 한해 하시려던 것은 모두 이루셨는지요 남은 한달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3 22:39

민만규

2023-12-03 08:51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올바른 눈
공감과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멋진 글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눈으로 보지않는 것이 더 낳을 상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 바라본 상황도 올바를게 판단하지 않고 호도하는 상황도 있고요 그런 상황에 대한 의미로 시를 써보았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3 22:44

황영칠

2023-12-03 09:43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참으로 좋은 주제를 선택 하셨습니다.
시인님의 눈으로 보시는 시의 주제
선택과 시어 선택이 놀랍습니다.

눈의 크고 작음과의 비교
그리고 바른 눈의 의미
절묘하게 대비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면
칭찬과 교훈으로 삼고

상대의 허물을 보았다면
모른 척 덮어주면 어떨까"

이 부분이 압권입니다.
가슴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시인님의 시가 놀라운 속도로 빛을 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과분한 시 평을 하여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올 한해도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계획하신 일 모두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가끔 눈을 감고 싶은 상황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친한 사람과도 이견이 있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직관을 흐리는 것을 보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3 22:50

배정숙

2023-12-03 19:08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곱게 정성으로 집필하신
눈 소재도 내용도 너무 좋아요
올바른 눈
아름다운 심성으로 세상을 보며
모두가 그렇게 살면 좋겠어요
바르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보배스러운 눈으로요

날씨가 차가워
감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건강하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월문천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기우일수도 있지만 주위에서 본대로 말하지 않는 비겁함도 가끔 보게됩 니다 같이 바라보고도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고 중국 위록지마 고사성어 처럼 비겁함도 있지요 이제 더욱 혜안을 가지고 세상을 바르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3 22:56

박외도

2023-12-05 05:56

정연석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바른 눈"
눈이 두개 인 것은 세상을 바르게 보라는 의미 아닐까?
공감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면 칭찬하고 교훈으로 삼을 일이요
상대의 허물을 보았다면 모르는척 덮어주면 어떨까"
소재도 표현도 다 좋습니다 좋은 시 배람 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정연석	존경하는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은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창으로 모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소중한 신체의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왜곡되는 시각보다는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연말 즐거운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6 22:46

주응규

2023-12-07 14:14

추위를 녹여 놓는 따스한 시 향에 마음을 녹여 봅니다
몸과 마음이 바쁜 연말입니다.
건강하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본 회 연말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정연석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 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이사장 님 건강하시고 올해 이루시려는 모든 것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7 17:43

감귤 향에 취하다

여행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