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희춘
ㆍ작성일	2021-01-01 12:26

ㆍIP: 220.xxx.57

맛

맛

월정 이희춘

눈 내린 계곡을 휘감는 매운바람에
뺨이 베이고 살갗은 에이어도
높이 오를수록 청량한 맛이 참 좋다

산등선이 내어준 등줄기에 업혀
하얀 입김을 뿜는 능선에 시선은 강탈당하고
뽀드득 발길에 놀란 눈꽃 후다닥 날아간다

하늘아래 정상석을 껴안으니
뺨의 두 갈래 오솔길을 따라
흐르는 액체에 막힌 속이 뻥 뚫린다

칼바람을 어부바하고 옹기종기 모여
허기진 배를 채우는 찬밥 한술에
입술을 파르르 떨며 뷔페를 즐긴다.

민만규 2021-01-02 03:11	존경하는 월정 이희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벽두에 맛 이라는 멋진 작품을 발표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글로 새해 아침을 출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상쾌합니다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새해에도 늘 좋은 글 많이 발표해주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새해 문운창대하십시오. 응원합니다

강한익 2021-01-03 08:46	존경하는 이희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늦은 새해 인사 올립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옥고의 멋진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의 말씀 기다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종화 2021-01-03 09:06	이희춘 시인님! 이제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인님 새해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 가득한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주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미숙 2021-01-03 10:35	시인님~ 마음에 따뜻한 해 하나 올려 놓고 맞은 신축년입니다. 지난한 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함께 지나온 터라 새해에 소망도 모두 비숫할 것 같습니다. 경자년 한 해를 삼켜버린 코로나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입은 손실이 적지않은 탓에 하루 속히 문제들이 해결되고 예전 같은 일상을 되찾아 사람이 사람을 멀리하지 않아도 되는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꼭 그리 될 것이라 믿으며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그 밖의 지침을 따르며 나라 방침에 따라야 하겠습니다. 머잖아 반가운 소식으로 혐회 행사에서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알곡 가득한 삶의 밭고랑 가꾸어가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1-01-03 12:51	이희춘 시인님~~ 신축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한 해 설계 하시어 건행 하십시오 올리신 글에 잠시 머물며 곱게 지으신 시향에 취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김상훈 2021-01-03 18:48	. 자기만의 이름으로 주소지를 안고 있는 사물의 존재 방식, 우리 삶의 방식과 비슷한 점들도 많지만 독특한 방식도 많아 배울 점도 많습니다. 새해엔 무조건 아프기 없기입니다. 무조건 코로나 조심하기입니다. 무조건 소망 한 가지 이루기입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이희춘 2021-01-04 15:28	《Re》민만규 님 ,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축년 한해 열어놓으니 벌써 4일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한해 따뜻한 응원에 가슴 뿌듯햇는데 올해도 찿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되세요

이희춘 2021-01-04 15:31	《Re》강한익 님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축년 한해 열어놓으니 손살같이 4일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신축년에는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희춘 2021-01-04 15:35	《Re》안미숙 님 ,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19로 온통 헝컬어진 일상에 지쳐가고 있지만 이 또한 세월속에 묻혀지겠죠 늘 건강하시고 신축년에는 꽃길만 걷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희춘 2021-01-04 15:37	《Re》안영준 님 ,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한해 따뜻한 응원에 가슴 뿌듯햇는데 올해도 찿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되세요

이희춘 2021-01-04 15:40	《Re》김상훈 님 ,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축년 한해 열어놓으니 손살같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희춘 2021-01-04 15:42	《Re》홍종화 님 ,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축년 한해에도 하시는 일 마다 대박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세복 2021-01-04 16:24	존경하는 이희춘 시인님 신축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첫 번째 한 주를 시작합니다 신 정설을 잘 보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올해에도 복된 나날이 줄을 이으시고 강건하셔서 만사형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인심 좋은 세상이 얼른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잘 배람합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박상현 2021-01-06 06:41	치디 찬 한파 속에 어느덧 2021년 신축년이 한주를 지나가고 있네요 올 한 해는 건강한 삶만이 올 한 해는 희망만이 깃들기를 올 한 해는 복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잠시 마음 녹이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감사의 말씀 문 앞에 곱게 놓고 갑니다 시인님 겨울의 깊은 한파 속에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1-01-06 09:55	신축년 새해에 시인님께서 정갈히 빚어 놓은 시향에 머물러 힐링합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문우간 교류도 활발했으면 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날씨가 매섭도록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세요.

이희춘 2021-01-07 09:51	《Re》이세복 님 ,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만큼이나 눈보라에 큰 추위가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만듬니다 신축년에는 가시는길마다 꽃길만 걷기를 기원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이희춘 2021-01-07 09:56	《Re》박상현 님 ,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신축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첫 번째 한 주가 중반을 지납니다 눈보라에 강추위가 온몸을 움츠리게 만듭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신축년에는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희춘 2021-01-07 10:02	《Re》주응규 님 ,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곁에서 응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해는 문우님들 뵙고 싶습니다 코로나만큼이나 눈보라에 큰 추위가 발길을 난로곁에 머물게 만듬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만복을 기원드립니다 댁내에도 행운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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