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08-06 21:28

ㆍIP: 115.xxx.14

얄개의 불

얄개의 불

최 이천

가슴 이글이글
눈에 화촉
입에 화포

사랑은 태양
내 품에 태양을 안고
춤춘다

텅스텐 날개 달고
지구를 떠나?
태양 안고 와

얄개의 불로
삼팔선 소재하고
불타는 심장 세우리라

누구도 말하지 말라
얄개 태양 불에
다 태우리라

다코야키. 케어준.
차오미엔. 뺄 예니.
먹거리 다 태워서

굶겨 죽이리라
새역사는 죽어서
만들어진다

얄개의 태양 불에
희망이 춤춘다
빛의 나라가 잉태된다

김동철

2019-08-06 23:37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어떤 안부도 없다가
소리없이 나타나는 사람

어느 날
어쩌다 한 번쯤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그런 만남이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간 밤에
스쳐간 소나기처럼
꿈속에 그리움입니다

벌써부터
뜨끈뜨끈 달아 오르네요
활기찬 하룻길
건강을 챙기시는 오늘되세요 ~♡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7 19:45

배인안

2019-08-07 02:16

최이천 시인님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글거리는 태양 처럼 뜨겁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하세요


최이천	배인안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7 19:45

김병근

2019-08-07 05:04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서재에서 처음으로
뵙게 되는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ㄱ집필 하신 '얄개의 불'
곱게 새기신 글 속의 의미를
새겨 느끼며 감상합니다

여름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 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른 새벽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이 되십시오
강건하셔야 됩니다 최이천 시인님


최이천	김병근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7 19:46

강한익

2019-08-07 07:2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얄개의 태양 보에
희망이 춤을 추며 빛의 나라가 잉태됨을
배움합니다.
늘 해학의 글로 감동을 주시는 시인님!
멋진 글 배람하며 무더운 하루의
아침을 열어 갑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7 19:46

박현영

2019-08-07 08:48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더위를 식혀주니 이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큰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멋진 글 감사히 배람하며
다녀갑니다...좋은 날 되셨으면 합니다


최이천	박현영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7 19:47

안성숙

2019-08-07 20:20

최이천시인님
얄개의 불
무서움으로 불살라 태우리
깨닫지 못하는 자들 불매의 소리도
듣지 못하는자 사르리
귀한 옥고에 배람합니다


최이천	안성숙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8 05:03

박진표

2019-08-07 23:55

최이천 시인님!!!
얄개의 불...
얄개의 그 불로
우리 대한민국이
모두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 물려줬음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그 마음에 저도 동참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최이천	박진표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8 05:04

이문희

2019-08-08 05:43

고마우신 최이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신지요?

얄개의 태양 불에
희망이 춤춘다
빛의 나라가 잉태된다

애국애족하는 뜨거운 열정
정성스레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향에
취하여 한 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오늘이 가을의 문턱 입추입니다
태풍과 장마비가 연 이어 다가온다는
불안한 예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 수록 더욱더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부디 일취월장 꽃피워
건필 건승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항상 바쁜 일정 뒤로 하시고
다정한 고운 흔적 주심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이천	이문희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9 04:19

박상현

2019-08-08 06:44

빗방울 소리가 귓가에 구슬처럼 굴러갑니다
큰바람은 일고 빗방울은 굵어지고
산허리를 감싸고 내리는 흙탕물이 무엇인가 삼키는 듯
매섭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여름 매미는 나무에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하시죠?
연일 뉴스에서는 태풍 소식에 한일 갈등으로 편치 않은
소식들로 가득하네요
이럴 때 일 수 록 냉철한 판단과 단합된 마음을 보여야
할 때인듯합니다
시인님 여름휴가는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뜰에 들려 인사 올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시 한 올 한 올 정성으로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이천	박상현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9 04:18

김상훈

2019-08-08 23:04

가끔은,
노을 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을 생각합니다.
아스라한 기억 저 편 옛사랑일 수도,
고추잠자리 떼로 노니는 고향 들녘일 수도 있겠지만
나를 바라볼 기억이든
내가 바라볼 기억이든
망각의 가파른 비탈을 버텨준 애상이겠지요.

시인님~~ 입추인 오늘,
뜨거운 지금 8월의 함성도
곧 누군가 바라볼 그리움이 되리라 봅니다.

모기 조심하십시오.
잠시 발길 멈춰 배람하고 갑니다.


최이천	김상훈 시인님 찾자 와 힘주시니 행복합니다 시인은 누가 찾아주면 얘기처럼 좋아집니다 그리움이 많아 바람과 대화하고 햇빛과 이야기하는 동병상련 감사합니다	8/9 04:18

시대 공존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