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1-03-18 20:56

ㆍIP: 115.xxx.14

내 영혼의 그림자

내 영혼의 그림자

최 이천

햇빛보다 더 밝은

영혼은 눈으로 볼 수 없다.

밤과 낮의 통제에
속하지 않는다

해와 달의 권세에서
자유롭다

내 영혼이 조영 照影 된
그림자는 내 마음이다

실체를 따르지 않는 그림자는 버린다.

지금부터 내 영혼 따라 밝은 길 가련다.
밤과 낮 햇빛 없어도
내 영혼의 그림자 똑바로

따라가련다.

봄은
푸른초 장 맑은 물에
내 영혼을 쉬게 한다.

봄 속에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내가 범사에 기뻐하며
감사하련다

임석순 2021-03-18 22:4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맑은 영혼은 천사를 의미하는 것일까 행복을 머금고 살아가는 사람은 천사일까 천사는 그림자도 어둡지 않고 하얀 그림자 인가. "내 영혼의 그림자" 심오한 시향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며 깊은 시심을 헤아려 보려 머물러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문운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2021-03-19 00:32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거리마다 집안에 정원마다 목련과 개나리꽃들이 만발했습니다. 개울가 논두렁에는 미나리가 한창입니다. 즐거운 봄날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감기 독감도 조심하십시오. 오늘도 밤늦게 잠을 설칩니다. 편안하게 주무시고 좋은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내영혼의 그림자/ 옥고 속에서 밝은 마음을 읽었습니다.

박희홍 2021-03-19 03:22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봄은 푸른초 장 맑은 물에 내 영혼을 쉬게 한다.‘라는 “내 영혼의 그림자” 깊은 시심으로 울러 낸 시향에 마음 적셔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내일은 입춘 완연한 봄날의 희망 속에 하고자 하시는 일에 정진하시는 좋은 나날이길 빕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행복 충전하시고 기분을 좋게 하는 봄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강건하십시오. 주말 꽃구경 나들길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전병일 2021-03-19 09:39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 산야가 꽃봉오리와 잎을 부풀리고 날씨도 화창한 봄날입니다 시인님 좋은지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문장우 2021-03-19 10:51	존경하옵는 최이천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을 통해 많는 느낌받고 갑니다 항상 감사하며 영혼의 아름다움을 갈구하며 살아야겠지요 우리가 걸어갈 생의 길위에 특별한 신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옥필하시고 내 인생 고맙다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일상을 꿈꿔봅니다

안영준 2021-03-20 01:12	최이천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강한익 2021-03-20 08:1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2021-03-20 14:4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 영혼의 그림자 박수 드리려 찾아왔습니다 대지를 적히는 촉촉한 봄비가 온 들녘에 내리는 촉촉한 휴일입니다 날마다 행복한 시간 편안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03-21 06:22	꽃잎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이 바람 속에서 진주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찬기운과 바람이 봄 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봄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이런 깨끗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봄 향기에 잠시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이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 가득하세요^^

정기현 2021-03-21 07:32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내 영혼이 조영 照影 된 그림자는 내 마음이다 실체를 따르지 않는 그림자는 버린다. 지금부터 내 영혼 따라 밝은 길 가련다. 밤과 낮 햇빛 없어도 내 영혼의 그림자 똑바로 따라가련다." 시인님 심오한 시심을 헤아리며 찬찬히 시향을 음미합니다. 혼탁하고 어두운 현실에서 맑은 내 영혼의 그림자를 따라가시는 시인님 늘 꽃 길 걸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고지영 2021-03-21 11:1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2021-03-21 17:1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시 배람하면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풍소식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꽃샘추위를 하려는지 기온도 차갑네요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서준석 2021-03-21 18:31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꽃샘 추위가 시작인가 봅니다. 서재에 들러 내 영혼의 그림자의 시향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전남혁 2021-03-21 21:34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변산의 산과들 바다엔 봄 빛이 완연하옵니다 이름 알 수 있는 꽃들과 무명의 들꽃까지 화사한 웃음으로 조금은 우울한 마음을 밝게하여 줍니다 내 영혼이 허락하지 않는 것은 내치면 되겠지요 그리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기뻐 눈물 흘릴 일도 많으리라 확신합니다 맑고 고운 시 편을 배람하며 언제나 향필을 고대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석옥자 2021-03-21 23:17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꽃바람이 꽃들을 훔쳐갔더이다. 봄은 그렇게 서서히 뒷걸음 치는 것보고 가는 봄 안타까워 봄을 들고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詩 한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나날이 건필 하십시요.

김정윤 2021-03-22 18:1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2021-03-22 22:0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봄날에 빠져보는 영혼의 다짐을 진지하게 헤아려 보게 되는 "내 영혼의 그림자" 깊이 음미해봅니다. 어느덧 3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느낌은 매년 달라서 느끼는 감각은 늘 새롭고 상큼합니다. 이렇게 힘차게 생명들이 태동하는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2021-03-26 12:14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고운 봄에 잘 지내십니까? 자주 뵙지는 못해도 그모습니 남아 있음에 감사히 챙겨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바쁘게 보다는 여유로움이 좀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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