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0-02-05 03:52

ㆍIP: 115.xxx.14

걸망 메다

걸망 메다
최 이천

이마에 진땀 송골송골
진통의 극에서 응 외마디
두 주먹 쥐고
아 추워 아
합성어 응 아 얘기 울음인가요
아버지와 가족들은
좋아라. 웃어 다네

진통하고 놀라는 모습에
시원한 웃음 보내는 식구들
세상이라는 걸망 메고 가란다
너 가는 길에 화평과 평안 있으라네

빈 걸망 메고 길 떠나?
가벼워서 촐랑거렸지!
시간과 발자국이 교차하고
뭔가 조금씩 무거워지네

걸망은 욕심의 집이 되고
배가 불러 볼록하고 통통하다.
내 친구들 나보다 더 볼록하다.
걸망에 더 많이 채우는 경쟁
치열하네!

봄이 봄인 줄 모르고
걸망 채우기에 매달인 우리
어느 친구는 걸망이 너무 무거워
뒤뚱거리고 씩씩거린다.….
다른 친구는 걸망이 찢어지고
모양도 없어지고 찢어진
걸망만 홀로 바람에 나부끼네

어느 날 손가락 보았지
세상 가볍게 살아
요절 없이 살아온 지금을
감사하는 순간
걸망 속 비워지고 가벼워지네
이 맛이야 뛰고 날 것 같네

짐은 벗고 삶은 안고
그렇게 살라 하네

김동철

2020-02-05 09:04

최이천 스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차디찬 기온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오늘
양지바른 곳에는 생명이 움트고

매화나무 가지에는
매화꽃이 탐스럽게 피어
자신을 뽐내며 봄을 알리네요

행복한 내일을 원한다면
자신의 오늘부터 발견하는 일

오늘에서 내일의 행복과
보람을 찾는 소중한 하루 되시길
소망하며 응원합니다 ~♡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26

박희홍

2020-02-05 09:23

최이천 시인님

“걸망 속 비워지고 가벼워지네
이 맛이야 뛰고 날 것 같네

짐은 벗고 삶은 안고
그렇게 살라 하네”
“걸망 메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이기지도 못할
짐들을 걸망에 담아 헤매이며
사는 것 같습니다.
멋진 시향 잘 배람하고 갑니다.

입춘이 어제인데
한파가 몰려와 너무 춥습니다.
건강 잘 지켜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최이천	박희홍 시인님 존경하는 갑장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28

박외도

2020-02-05 15: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로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이제 머지않아 봄소식이 들리겠지요
해마다 맞는 봄이지만
왠지 빨리 오기를 기다려집니다
봄은 누구에게나 생명이 약동하는 푸른 계절이라
그런가봅니다. 올해는 더욱 따뜻한 겨울이라
벌써 때 아닌 꽃들이 간혹 눈에 들어옵니다
마음을 담은 시인님의 좋은 글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우리를 위협하오니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집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박외도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29

안영준

2020-02-05 22:11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우 춥네요
입춘이 지나니 봄은 아니 오고 한파가
기승을 부리네요
코로나도 기승이고요
경제 침체는 풀릴 기미는 전혀 없고요
세계가 움추려드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내야 할 듯합니다
잘 극복 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안영준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29

강한익

2020-02-06 08:2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겨울이 제 모습을 찾아가나 봅니다.
쌀쌀한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멋진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29

정찬열

2020-02-06 11:22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저의 서재를 다녀 가셨는데
늦게야 확인하고 답글 올립니다.
피치못할 개인 사정으로 아직은
이라는 건강을 앞세우고 조만간
반가운 걸음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최이천	정찬열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30

주응규

2020-02-06 12:19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설난화처럼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신종코로나로 사회분위기가 뒤숭숭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십시오
입춘을 시샘이라도 하듯 마지막 추위가 극성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곧 이 오겠지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계절을 맞아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향 가득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최이천	주응규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30

박현영

2020-02-06 13:25

최이천 시인님
추위가 찾아왔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넓으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하루 하루가 빠르게도 지나가네요
웃음 가득한 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최이천	박현영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31

전병일

2020-02-06 14:09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입춘 추위가 동장군이네요
거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쳐서
활동하기 불편합니다

아무튼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전병일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잘하시고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2/6 17:31

고지영 2020-02-06 17:4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봄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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