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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이천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19-11-22 04:06

ㆍIP: 115.xxx.14

길이 많아

길이 많아

최 이천

한길만 가란다
그 길은 가지 마란다
묻지 않았다
그냥 간다

하늘길 바닷길
큰길 오솔길
보이는 길 보이지 않는 길
삶과 길은 한동네다

천당 길 지옥 길
누가 가봤는가?
천당은 천당 길만
지옥은 지옥 길만 있다.

성공 실패 길도 있다.
성공도 결과는 실패고
실패도 결과는 성공이다
끝에는 폭포의 노래다

증명이 안 되는 길 가지 마라
확실한 것은 지금 가는 길
지금 황금 보석 꾸며진 그 집 가라
기쁨이 없으면 지금 나와라

길은 지금 가는 이 길이다
꿈속에 걷는 길은 꿈일 뿐이다
길 찾아 길 따라 방황하는 시간
지금까지 살았으니 허허 웃자

길은 삶
삶의 길이 정답 아닌가?
무슨 어떤 삶 묻지 말고
느낌을 느끼는 그 자리

정좌 正坐 길이네
허방에 빠져도 오뚝이로 일어나
여기까지 왔네!
그저 아름다워 썼다. 말하리다

김동철

2019-11-22 06:45

최이천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기차여행은 기쁨과 슬픔
환상과 기대
만남과 작별
이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좋은 여행을 위해
동행하는 모든 사람과
서로돕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24절기중
20번째 절기인 소설
불꽃처럼 뜨겁게 시작하시고

함께 여행하는 시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다녀가신 댓글이
번지수를 잘못 찾아왔네요
그래 반송했습니다


최이천	많이 죄송합니다	11/22 09:30

최이천	김동철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5

강한익

2019-11-22 09:1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천당 길 지옥 길 누구도 가본적이 없는
길이라 생각 합니다.
방황의 시간 속에서 지금까지 살아 왔나봅니다.
햇살이 너무 좋은 제주의 아침입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한라산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불금의 아침을 열어갑니다.
심오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멋진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강한익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5

김정윤

2019-11-22 10:0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길이 많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긴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을 마무리 해야하는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어느새 벗은 나무가지를 보니 겨울이 성큼 다가 온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이천	김정윤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6

전병일

2019-11-22 10:15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하늘이 맑아 보이고 햇살이 따뜻합니다.
가을의 끝자락도 보이네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불범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전병일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6

오철수

2019-11-22 10:29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없는
청량한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이천,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했습니다.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길이 많아>에
머무르며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오철수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7

정병근

2019-11-22 11:46

'길이 많아'도
길이 아니면..
바른 길이 아니면 돌아 가야겠죠!!
저 꽃속에도 찬란한 빛이 보인답니다
꼭 가보고싶은 곳이 있듯
홍동가의 빛은 화려해도
굳이 가봐야할 길은 아닌거죠!!!
좋은 글 잘배독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최이천 시인님~^^*


최이천	정병근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8

박현영

2019-11-22 14:49

최이천 시인님
차갑기만 했던 바람에 영하로 내려갔던
날씨가 오늘은 따뜻한 봄날 같아 포근하네요
오후 햇살아래 진한 커피 향이 코끗을 스치네요
"정좌 正坐 길이네
허방에 빠져도 오뚝이로 일어나
여기까지 왔네!
그저 아름다워 썼다. 말하리다 "
깊고 고운 시향에 머물며 시어들의 마법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멋진 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뜻하는일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이천	박현영 시잉닌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8

박외도

2019-11-22 15:25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아등바등 살아도
세월은 유수같이 흐릅니다
벌써 가을의 마지막을 달립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 하십시오.


최이천	박외도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9

이은주

2019-11-22 21:52

최이천 시인님~
길이 많아 어디로 가야할 지
어느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인지
때로 어느 길이 지름길인지
인생길 걸어오면서 숱하게 겪었던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래도 내가
걸어온 길이 아름다웠었다 말할 수
있다면 잘 걸어온 것이겠지요~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내가 걸어온
길을 생각해 봅니다~ 이제 내가 갈
수 있는 길은 선택의 여지가 좁고
그리 길게 뻗어있지도 않습니다만,
푸서릿길이라도 갈 길 잃지않고 걸어
아름다웠었다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연말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최이천	이은주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3:59

박상현

2019-11-23 17:07

바람은 미끄럼틀을 타고
배추 속살 같은 계절 속으로 파고듭니다
그림자 속을 일찍 걸어야 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둘 고요 속으로 침묵하는 기도는 깊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엉킨 실타래를 붙들고 하나둘 풀어가다 보면
하루의 해는 짧기만 하네요
알 수 없는 두통은 머릿속을 작은 안개를 드리우네요
산책을 하듯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시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최이천	박상현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4:00

이문희

2019-11-23 23:10

길은 지금 가는 이 길이다
꿈속에 걷는 길은 꿈일 뿐이다
길 찾아 길 따라 방황하는 시간
지금까지 살았으니 허허 웃자

어느것이 정도이고 사도인가
세상 만사가 어둠이고 혼돈인 것을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다시 한번 걸어 온길 되돌아 봅니다

늘 고마우신 최이천 시인님!
이땅에 첫눈 내리고 얼음 어는
소설도 지나고 찬겨울 입니다

무었보다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 꽃
만개한 행복한 가정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최이천	이문희 시인님 겨울 찬바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바쁘신 일 멈추시고 찾아와 주셔서 위로와 후덕한 말씀 주시니 영광입니다 소통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가 봅니다 사진으로 얼굴 대하는 순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날 되소서	11/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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