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진태원
ㆍ작성일	2018-05-18 13:43

ㆍIP: 58.xxx.99

단 하나의 인정

--단 하나의 인정--
진 태원

인정을 받고 싶어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단 한사람에게 사랑으로
인정 받고 싶어요

밤 하늘 별빛 타고 쓸쓸히 흐르던
어둔 공허속에서 마음빛 하나 의지한채 떠돌던
외로운 그 줄기가 사랑받기 위한 순례였을거예요

밤 하늘속 헤아리지 못할 수많은 별들이 빛나도
그중에 선뜻 ,
마음에 들어 온 별빛 하나만에 눈을 맞추듯
수많은 사랑 앞에 가슴 차 담길 사랑 하나에
인정 받고 싶어요

그리 힘든가요
묻고 싶어요
인정받기가 그리 힘든가요
인정 할수는 있어도
인정 받기란 그리 힘든가요

단 하난데......
단 하나 사랑 만인데......,

단 하나 사랑에
인정 받는게 이리 오래 걸리나요
계속 갈께요
계속 찾아 갈께요

인정받고 싶어요
그 단 하나에
인정 받고 싶어요

인정 받는 날, 내 손등에
"참 잘 했어요" 어린이 도장 하나 찍어 주세요
그렇게
그대 사랑 고운손으로 내손 잡아 주세요
평생 손등 씻지 않을께요

그렇게
단 하나에 인정 받고 싶어요
그렇게
단 하나의 사랑에......,

그린내... 나의 연인
오직 나만의 그린내여

석옥자 2018-05-18 15:38	시인님! 그간 별 탈 없이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와 인사드립니다. 계절답지 못하게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멋지고 감미롭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정규 2018-05-18 19:19	진태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며칠동안 내리는 비는 한곳으로 집중적으로 폭우로 내리고 내리지 않은곳은 1미리도 내리지 않았으니.... 그저께부터 조금만 움직여도 더위를 느끼니 여름이 온것 같읍니다 이제 더위로 부터 건강을 잘 챙겨야 할 때인가 봅니다 ㅎ 오늘까지 비가 내린다 했는데...비피해가 없도록하시고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상훈 2018-05-18 21:44	흙탕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럽다거나 옹달샘이라고 해서 무조건 깨끗하다는 생각을 나는 철저하게 배제한다. 사람 관계도 이와 전혀 다르지 않다. 삶이 어찌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 할 수 있으랴. 그러므로 진실이 빠르게 비명횡사하거나 더디게 알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나아진 컨디션 회복에 힘을 얻어 잠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진태원 2018-05-20 11:51	《Re》석옥자 님 , 고맙습니다 바쁜와중에도 찾아주신마음 감사드려요 봄이 이제는 여름을 품은 듯 하네요 정열적인 여름을 담을 준비를 해야하나봐요 즐거운 시간들속에 건필 하세요

진태원 2018-05-20 11:55	《Re》이정규 님 , 늘 염려와 깊은 성원을 해주시는 이정규 이사님의 배려심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요즘 일이 바쁜 관계로 대한문인님들 시문에 자주 찿아 뵙지 못하느점 양해 바라며, 늘 건필속에 문인의 영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진태원 2018-05-20 12:02	《Re》김상훈 님 , 흙탕물과 옹달샘은 우리가 만드는 선입 이겠지요 흙탕물도 정화되면 옹달샘일것이고 옹달샘도 혼탁하면 흙탕물이 됨이겠죠 김상훈시인님의 보는관점이 참 훌륭한 마음의 안목이네요 보이는 겉보다는 속에 담긴 의미가 중한것임을 다시한번 새겨 안아 봅니다 건강함속에 늘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2018-05-20 21:56	이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할수 없다고 합니다.혼자 할수 있는 것이 있다면 망상뿐. 내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그사람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하는 것이랍니다. 비록 시문학 이라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서로가 안부도 묻고 위로하고 감사하며 징검다리 연휴가 낀 한주도 행운이 충만 하시길 빌며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단 하나의 인정"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만 2018-05-21 22:09	진태원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피곤한 월요일 잘마무리하셨는지요 소소한 일상에서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어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응규 2018-05-23 08:56	진태원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홍재륜 2018-05-23 22:38	대지에 내리는 곡우의 때 맞춘 감사함을 노래하다 5월3일에 등단하게 된 신인 홍재륜 인사드릴겸 서재에 들렸습니다. 교감없는 생명체는 세상에 있을 수 없고 섭리가 이러하매 사람끼리도 교감이 없을 수 없고 그 속에서 만감이 일어나는 것이 살아감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를 통해 교감 하고자 합니다. 등단은 했지만... 등단식이 아직 멀어 등단식 이후에 모든 시인님들께 인사드릴려 생각했는데 정찬열 시인님이 제 서재에 오셔서 일러주신 메세지에 교감되어 저도 여기저기 한발짝 두발짝 발걸음 해봅니다. 시인님의 '단 하나의 인정' 옥고를 배독하고서 교감하고 갑니다.늘 넉넉한 운필(運筆)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홍종화 2018-06-02 14:54	진태원 시인님! 집필하신 '단 하나의 인정' 애잔한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오월은 가고 유월의 시작입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단 하나의 인정'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현원섭 2018-06-24 15:12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전태원 시인님~^^

김명숙 2018-06-26 22:23	진태원 시인님^^ 늦게나마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 단 하나의 인정 " 고운 시향에 머물어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하늘은 무거운 잿빛으로 뒤덮고 있어 석연치 않은 날입니다 제가 있는 남부지방부터 장마는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괜스레 마음마저 우울해지는 것 같아 달콤한 쵸컬릿을 입에 넣고 한낮의 지루함을 덜었습니다 여름날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 다잡아보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잔혹한 사랑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