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수현
ㆍ작성일	2019-04-27 01:29

ㆍIP: 121.xxx.143

걷다가

바다와 파도
바람과 따스한 햇볕
파란 하늘 아래 보랏빛 풀꽃

걷고 걷는 여행길
문득 발길 멈춘 언덕에
베시시 웃는 봄과 마주한다

사월에 앉은 봄
세월의 무게 둘러메고
다시 돌아올 먼 길 뚜벅뚜벅 걷는다.

박상현

2019-04-27 18:02

`임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가 내린 후 봄 몸살을 앓듯이
여름으로 가던 기온은 잠시 멈춰서서
고삐를 조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들려
고운 시향에 젖어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임수현	박상현 시인님 봄 향기는 짇어져 초록을 불러 들이고 제법 강한 햇살이 어깨를 두드립니다. 고운향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는 오월 보내세요~^^	5/7 22:24

김동철

2019-04-27 06:28

`임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수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걷다가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세상의 모든 사랑도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면
좋은 일들만 가득 하겠지요

풍성하고 알찬
멋진 주말 보내세요


임수현	김동철 시인님 다녀가신 향기가 아름답습니다. 행사도 많고 꽂도 많은 오월 아름다운 날 보내세요.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5/7 22:25

석옥자

2019-04-28 17:10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봄의 대화로 고운 날 보내시는지요?
맛 갈 나게 집필하신 귀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여십시요.


임수현	석옥자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오월 햇살이 마당 가득 내려 앉았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늘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한 오월 장미꽃 향기같은 고운시 창작하시길 기원 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5/7 22:32

김정윤

2019-04-28 20:34

임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끝에 스치는 바람이 싱그러움을
하나 가득 안겨 주는 끝가는 4 월
파릇파릇 새싹들이 푸르름으로 변해가는 봄
활기찬 걸음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 걷다가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임수현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카시아 향기가 달밤을 적시는 오월입니다. 문밖만 나서면 꽃들이 반겨주고 추억따라 걷는 오솔길도 아름답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드리고 시인님도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5/7 22:35

박기만

2019-04-29 22:43

임수현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렸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봄비 내리는 계절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가득하시어
향필하시길 빕니다


임수현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인줄 알았는데 어느덧 덥다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여름에 가까이 왔나 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 건강하시고 향필하시는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5/7 22:37

박외도

2019-04-30 16:52

임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걷다가"
시인님의 고운 시에 흠뻑 젖어봅니다
내일이면 아카시아와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봄꽃들이 고운빛깔을 발하고 향기 진동하며
벌 나비가 왕성하게 날아들며 춤출 때입니다
바쁜 일상이더라도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임수현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어느덧 여름에 가까이 와있나 봅니다. 저는 오늘 홍천에 오니 더디오는 계절 덕분에 봄꽃을 봅니다. 초승달 비추는 밤에 라일락향기가 퍼져나갑니다. 고운밤 보내시고 향필하시는 오월 채우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5/7 22:43

이종훈

2019-05-01 20:27

안녕하세요.임수현 국장님!
인천지회를 위해 늘 바쁘시죠.
공사가 다망한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언어의 흔적을 남겨 놓으시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지회를 위해서라도
늘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늘 향필하시길요.


임수현	이종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기서 뵈오니 더 반가운걸요. 늘 든든하게 밀어주시는 시인님 자주 뵙기를 바라며 아름다운계절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곧 행사 때 뵙겠습시다.	5/7 22:45

정윤철

2019-05-01 23:32

임수현 시인님의 '걷다가' 배독합니다.
봄의 한가운데를 걷고있는 시인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여행의 처음 생기와 중간쯤의
상쾌함 그리고 마지막 시간 4월의 끝자락,
바닷가 언덕에 핀 들꽃앞에 멈춰선 시인은
잔인한 4월의 의미도 떠올립니다.
이제 지나면 다시 돌아오겠지만 뚜벅뚜벅
여행을 이어가는 사월의 봄, 그리고 시인
다시올 시인님의 또다른 봄이 어떻게
표현될까?
2020년 4월의 봄이 기다려집니다.
5월의 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임수현	정윤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산은 계절이 먼저와 봄은 멀리 떠났는지요? 여행지중에 손꼽히는 부산을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내년의 4월은 어디쯤에 서있을지 저도 기대해 봅니다. ㅎ 고운밤 보내시고 향필하시어요 시인님~^^	5/7 22:48

김상훈

2019-05-03 01:07

꽃이 지면은
슬픔 될까 기쁨 될까
사월이 꽃처럼 그렇게 지고
초여름의 눈썹을 그리며
오월이 불입 낙장 하였다

그 누구의 잎새가 되든
떠나간 사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으랴

생로병사의 격자에서
늘 허덕이는 우리네 삶이지만
육체든 마음이든
부디 아프지만 마세요.

잠시 멈췄다 갑니다.


임수현	김상훈 시인님 멈추어 주신 발자국에 후광이 비추고 있습니다. 연약한 초승달과 반짝이는 별들이 오월 하늘에 떠 있습니다. 이 밤이 고운것은 어두움이 가리워져 있기때문이겠죠? 고운밤 보내시고 향기로운 내일 맞으셔요 시인님~^^ 감사 합니다.	5/7 22:51

정찬열

2019-05-03 20:16

안녕 하세요
임수현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 "걷다가"
먼길 뚜벅뚜벅 걷다가 내공에글
잠시 돌아다 보고 쉬어 갑니다.

송홧가루 휘날리던 4월은 가고
계절의 여왕 5월에는 라일락 향기가
고개를 두리번 거리게 합니다.
오월에는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임수현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의 밤은 라일락꽃향기와 조금은 차가운 이슬 그리고 가느다란 초승달이 아름답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초록이 점점 짙어짐에 시심도 깊어가는 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시인님~^^	5/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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