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현주
ㆍ작성일	2023-05-08 06:46

ㆍIP: 223.xxx.179

거울

거울 / 김현주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구름 깨워 봄나들이 가자고
단아하게 옷매무새 살피라 한다

내 안에 나를 비추니
맑은 날 소풍 가듯
마음의 등불 하나
눈 맞춤하려 한다

진실한 삶의 동반자
때 묻은 나잇자락 말갛게 닦아
봄꽃으로 필수 있는 하얀 미소

그런 날
당신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안영준

2023-05-08 08:40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변덕스러운 일기에 평안하셨겠지요
밤새 고운 꿈 이루셨는지요?
연휴 끝 이자 한주가 시작되는 아침 쾌청한 하늘을 보노라니 마음마저 상쾌한 아침이네요
우리에게 소중한 것 중 특별한 것 하나 천지에 감사함을 늘 잊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어버이 은혜도 늘 소중하고요
어버이날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현주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월이 되시길..	5/10 13:24

황영칠

2023-05-08 08:41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본 나들이 가고 싶은 시인님
마음 속을 비추는 거울 거울을
발견하시고 거울과의 대화를
절묘하게 표현하셨네요.

날이 갈수록 시인님의 서재가 화려해집니다.
5월이 다 가기 전에 더욱 아름다운 시 많이
창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 감상하고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김현주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응원에 될수있는한 방에 불 밝혀 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행복한 닌들이시길. .	5/10 13:47

염경희

2023-05-08 08:59

거울 앞에 앉아 있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술렁이지요

오늘 같은 날
당신과 초록 숲을 거닐다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잘 쉬고 와서인지
맑은 하늘이 더 푸르고 곱습니다
오늘도 이 기분 그대로 이어가며
하루를 이어 갈게요.
수고^*^


김현주	시인님 방긋 거울앞에 서면 내안에 나를 가끔씩 쳐다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겠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만이 가득한 날들이시길.	5/10 13:28

민만규

2023-05-09 08:14

"내 안에 나를 비추는"
거울
참 좋은 시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멋진 시로
아침을 열게 되어
아주 상쾌합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좋은 시간으로 채우시길요

늘
밀양 꽃순이
지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김현주	풍류시인님 방그르~~ 답글이 늦어네요 바쁘다는 핑계 ㅎ 늘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푸른 오오월만큼이나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	5/10 13:30

정기현

2023-05-09 10:42

시인님
내안의 나를 비추는
진실한 나의 동반자를
매일 만나며
때 묻은 나잇자락 말갛게
닦는 시인님 모습
짱입니다요~!
내면을 맑게비추는 동반자와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열어가시길
바랍니나.
멋진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김현주	시인님 방그르~~ 서재에나 글꽃글꽃 스터디에서나 응원격려에 힘이납니다 늘 건안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 감사합니다	5/10 13:32

김희선

2023-05-09 12:57

김현주 시인님~
우리는 날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도 비추고
내면의 표정도 살피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낡아진 부분은 덧칠하고..
소중한 동반자처럼
늘 함께하지요..
고운 시 공감으로 함께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오월 되셔요.~시인님^^


김현주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연일 비온뒤라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이런 날 어디론가 훨훨 떠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현실에 충실하면서 화이팅입니다	5/10 13:35

고지영

2023-05-10 17:00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월이 되세요^^	5/14 08:17

정연석

2023-05-12 13:39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셔서 올려주신 "거울"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내 안에 나를 비추니
맑은 날 소풍 가듯
마음의 등불 하나
눈 맞춤하려 한다

거울 앞에서는 거짓 행동은 할 수 없고
정나라하게 자신을 보여줄 수 밖에 없지요

그처럼 투명한 세상이라면 얼마나 정직하고
맑을까요

정치권은 위선과 허위를 보면서 실망 큰 지금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인 님 건안 하시고 향필하소서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현주	시인님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내안에 나를 비추때마다 말간 모습이면 좋겠어요 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5/14 08:19

하은혜

2023-05-12 18:34

김현주 시인님
곱게 빚으신 "거울"을 즐감합니다

진실한 삶의 동반자
때 묻은 나잇자락 말갛게 닦아
봄꽃으로 필수 있는 하얀 미소

그런 날
당신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거울 앞에 선 봄날의 여심을
어찌 이리 맛깔스럽게 표현하셨는지요
공감 놓습니다.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함께 공감 할수었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5/14 08:20

박희홍

2023-05-13 13:08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맛깔스럽게 피워낸 글꽃
‘거울’을 배람하며 취해 갑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꽃향기가 나풀대는
오월의 첫 번째 토요일(7일간)
노모님을 따라 산골에 들어가 쉬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오랜만에 밝게 빛나는 별을 보니
마음이 안온하고 포근해지더군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밀린 숙제(댓글과 답글)가 많아 고민입니다.

시인님, 주말 5월의 봄날을 맘껏
탐닉하시면서 행복 충전하시어
향기 넘쳐나는 멋진 오월이길 빕니다.


김현주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이랑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늘 건강하게 시인님곁에 오래동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5/14 08:22

박외도 2023-05-14 17:40	내 안의 나를 비추는 거울 맑으날 소풍가듯 마음의 등불 하나 눈맞춤 하려한다 멋진 시향에 젖어봅니다 멋진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2023-05-15 15:18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첫 시집 출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한 여름 날씨 같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합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황영칠

2023-05-16 15:35

무슨 일 이 있으신가요?
제가 고향 동창회에 참석하고 온 사이에 시인님은
서재에 황등을 끄셨네요?
제 중학교 동창과 이야기하다가 보니
그 친구가 밀양에 귀촌 해서
집에 꽃만 키우고 산다고 자랑하더군요.
시인님 어서 황등 켜시고 저의 수필 서재에도 시인님이 오시지 않아서 속상해서 황등 껐습니다.
불 켜면 올게요.


김현주	이크~~ 시인님께 들켰네요 ㅎ 바쁘다는 핑계로 불이 꺼진줄도 몰랐네요 얼렁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날씨가 한 낮 여름날씨같톡요 건강 잘 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5/17 11:49

5월의 작은 종

풀꽃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