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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현원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9-06 01:13

ㆍIP: 117.xxx.182

술

현원섭

자신을 비워내고
차츰차츰 나를 즐겁게 해 주는
환상 속의 그대는

너무나 편안한 내 친구
밤새도록 마주하고픈 사랑스러운 친구

아롱거리는 마음
환상의 밤이 지날 때까지
마음 주고받는 너와 나는 한마음

아무런 말 없이
느껴지는 짜릿한 입맞춤
가슴은 울렁거리고 몽롱한 세상
별이 반짝거리며 우르르 쏟아져 내린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비워내고 나뒹구는 유리병
테이블 위에 놓인 술잔 속에 샤랄라 한 얼굴
나는 환상을 꿈꾸는 방랑자 되어 너를 마신다.

나는 사랑을 마셨고
빈 술병 속에는 그리움만 가득 남았다.

201809005 /

이석구

2018-09-07 13:30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빛이 선뜻 밀려옵니다.
인생의 멋진 운치가 피어나고
진솔한 삶이 묻어납니다.
즐겁고 건필하세요.


현원섭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이 바뀐 것이 엊그제인듯한데 벌써 두 번의 주말을 맞이했네요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하게 지내셔요 시인님^^	9/8 21:18

박진표

2018-09-07 13:55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햇살 좋은 금요일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현원섭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이 바뀐 것이 엊그제인듯한데 벌써 두 번의 주말을 맞이했네요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 낮과 밤 기온 차가 심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9/8 21:22

김명숙

2018-09-07 14:05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공감과 위로의 글에
마음을 누이고 휴면에 듭니다

반갑습니다 ~~~ㅎ
아침 나절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적이며 가을을 재촉했지요
쓸데없는 비염은 내 코를 자극하고
일상을 흐트러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사랑하니까요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건강하셔야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안 보는 듯 유심히 지켜보는
매의 눈입니다
잠시 짬을 내어 다녀갑니다~~~


현원섭	김명숙 시인님 ^^ 동기 시인님을 반겨 맞이합니다 무탈하게 지내고 계시는 거죠? 누구라 할 것 없이 두말해도 틀림이 없는 것이 건강 관리 겠지요 염려해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 집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신다니 마음이 뜨끔하네요~^^ 시인님께서도 환절기 감기 각별 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에 좋은 글 아름다운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저도 동기 시인님 서재에 종종 들려 아름답고 향기로운 글 배람토록 하겠습니다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잘 보내십시오 귀한 시간 나눔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8 21:46

조순자

2018-09-06 05:17

현원섭 시인님!시인님의 시 '술'
비워내고 채우는 것 어찌 술병 뿐이겠어요. ^^
'빈 술병에 그리움 가득 남았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깊은 시신을 통해 또한 번 인생을 봅니다

마음 주고 받는 아름다운 관계로
늘 행복한 문인으로 지내셔요. ^^
좋은 시 잘 배람했습니다.
참 멋지십니다.


현원섭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소중한 글로 느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한 가을 지내시면서 기쁨 가득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소통해주셔서 감사해요^^ . 시간 될 때마다 시인님 서재에 둘러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글 배람토록 하겠습니다	9/6 23:50

안미숙

2018-09-06 07:33

한 잔 술이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뒹구는 낙엽처럼
원인 모를 쓸쓸함이 옆구리를 찌르고
마음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지는 시간

술잔을 앞에 놓고
마시는 것은 술인데
비워내는 것은 허전한 마음입니다.

술 한 잔 놓고
소원해졌던 인연과
관계 회복을 하기도 하고
생각하기 싫은 일을
잠시 잊기도 하니
술이 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지요.

적당한 술로
더 삶의 시간이 깊어지시는
자리 되시고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만
드시기 바랍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소중한 글로 느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한 가을 지내시면서 기쁨 가득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소통해주셔서 감사해요^^	9/6 23:47

김정택

2018-09-06 07:46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술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현원섭	김정택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한 가을 지내시면서 기쁨 가득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9/6 23:44

박희홍

2018-09-06 08:13

현원섭 시인님

“술

아무런 말 없이
느껴지는 짜릿한 입맞춤
가슴은 울렁거리고 몽롱한 세상
별이 반짝거리며 우르르 쏟아져 내린다.
∼
나는 사랑을 마셨고
빈 술병 속에는 그리움만 가득 남았다.“

술을 즐기는 일은 참 여유롭고 좋지요.
2006년 9월까지 말술을 먹던
저는 술병은 아니지만 대장의 고장으로
그 날 이후 술술 넘어가는 친구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현원섭 시인님
술을 기쁘고 즐겁게 마시고 과음은 피해
건강을 지켜 나가시길 빕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 강건하시고
풍요로움을 만끽하시는 좋은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현원섭	박희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께서 중한 병고로 고생하셨군요 지금은 괜찮은 것인지요? 마음 놓아주시고 건강염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술은 피하고 즐거움 속에서 종종 즐기고 있네요. 하루의 피로를 푼다는 핑계지만~^^ .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부족한 글에 느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한 가을 지내시면서 기쁨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존경하는 시인님 소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6 23:41

윤성오

2018-09-06 08:18

시인님반갑습니다
술향기가 코 끝을
취하게 하네요
너도 한 잔
나도 한 잔
어울림에 한 잔
대한 문협을 위하여
건배~~~^^
안부를 물으려다
취하고 갑니다 ㅋ
건필하소서


현원섭	윤성오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부족한 글에 느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살아가는 날들이 한잔 술에도 즐거움 찾을 수 있기에 종종 즐기게 되네요~^^ .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한 가을 지내시면서 기쁨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소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6 23:31

김이진

2018-09-06 08:54

나는 사랑을 마셨고
빈 술병 속에는 그리움만 가득 남았다.

한 잔 술에
이렇게 멋진 시어가 탄생하였네요.
저도 가끔은 혼술에 젖어 본답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멋진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김이진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부족한 글에 느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건강한 가을 행복 채움하시고 즐겨지내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9/6 23:26

정회선

2018-09-06 09:57

아롱거리는 마음
환상의 밤이 지날 때까지
마음 주고받는 너와 나는 한마음

풍류를 마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을이 주는 선물에 흠뻑 취하시어
멋스러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현원섭	정회선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나눔 해주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건강한 가을 행복 채움 하십시오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23:22

이환규

2018-09-06 10:10

시인님
밤잠 못주무시고 한잔 기울이시나요
날씨가 선선하니 잠들기도 아깝네요

자신을 비워내고
차츰차츰 나를 즐겁게 해 주는
환상 속의 그대는

애주가의 풍모가 느껴지는군요
동지를 보는거 같습니다
저도 애주가인걸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현원섭	이환규 시인님 ^^ 안녕하시지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제는 동료들 정기 모임의 자리가 있어서 가을밤 분위기도 좋고 해서 조금 긴 술자리를 하였네요 . 시인님. 다음 지회 모임에서 뵈면 애주가끼리 일잔 나눔 하시게요^^ .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셔요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23:15

강한익

2018-09-06 17:29

존경하는 현 원섭 시인님 !
이제 한잔 술 하여야 하겠습니다.
술을 좋아 하는 사람 !
시인님 의 옥고에 어찌 사이를 두오리까!
멋진 옥고 잠시 쉬어 갑니다.
멀리서 한잔 공손히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현원섭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퇴근길 간단하게 한잔 술로 하루를 종료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현장일 하는 거친 삶 속에서 한잔 술은 작은 위안이 됩니다 .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셔요. 시인님~^^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23:08

장화순

2018-09-06 21:27

샤랄라한 술과의 입맞춤
지금이 술시 인 것 같은데
술마시는 기분을 이리도 곱게 펼쳐내시는 시인님
9월은 시인님의 아름다운 달로 접수하시고 행복한 웃음이
끝없이 번지기를 기원합니다


현원섭	장화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하루종일 땀 흘리고 난 뒤에 즐거운 만남 한잔 술에 피로를 풀고 지나는 삶이 저에게는 행복이라 생각되네요 한잔 한잔 마실 때마다 달라지는 느낌과 감성 어쩜 그것을 즐기고 있는 건지도 모름이고요 .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9월의 날들이 행복이고 기쁨이기를 바램 합니다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내셔요. 시인님~^^	9/6 23:04

홍재륜

2018-09-06 21:52

술 익은 넉넉한 9월이 되시길 소원 합니다 현원섭 시인님~


현원섭	홍재륜 시인님 ^^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날들도 마음 풍요롭고 넉넉한 가을 즐겨 지내시기를 바램 합니다	9/6 22:53

이동백

2018-09-07 08:07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비워내고 나뒹구는 유리병
테이블 위에 놓인 술잔 속에 샤랄라 한 얼굴
나는 환상을 꿈꾸는 방랑자 되어 너를 마신다.

나는 사랑을 마셨고
빈 술병 속에는 그리움만 가득 남았다.

현원섭 시인님!
올려주신 "술" 에 머물며
공감합니다.
멋진 시에 머물며 배람했어요.
시인님!
점점 가을님이 다가오는 좋은 계절에
좋은일들로만 가득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하셔요.


현원섭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이 바뀐 것이 엊그제인듯한데 벌써 두 번의 주말을 맞이했네요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시인님^^	9/8 21:15

김병근

2018-09-07 10:57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글 술
가슴으로 새겨 의미를 느끼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현원섭시인님 ^.^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이 바뀐 것이 엊그제인듯한데 벌써 두 번의 주말을 맞이했네요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시인님^^	9/8 21:17

김종덕

2018-09-07 19:19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친구 중에는 최고의 친구지요. 망럾이 옆에 앉아 삶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몇 없는 벗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과한 친구로는 맺지 마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현원섭	김종덕 시인님 ^^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해졌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 술 친구와는 과하지 않도록 조금씩 즐겨만나겠습니다	9/8 21:51

김태윤

2018-09-07 22:11

삶에 지칠 때 친구 같은 술이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술병의 체온
그는 처음부터 어쩌면 비우는 법부터 배웠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워질때도 더러 있지만 사랑스러울때가 많은 법이죠
술에 얽힌 묘한 매력시 잘 음미하며 돌아갑니다
가을 만끽 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현원섭	김태윤 시인님 ^^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해졌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9/8 21:52

백성섭

2018-09-08 01:14

"자신을 비워내고
차츰차츰 나를 즐겁게 해주는
환상 속의 그대는

너무나 편안한 내친구
밤새도록 마주하고픈 사랑스러운 친구"

현원섭시인님
가을하늘 높고 놓아라
술맛도 일품이라
가을이 가슴으로 들어 오네요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날만 되세요


현원섭	백성섭 시인님 ^^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해졌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9/8 21:53

김상훈

2018-09-08 04:02

펄럭이던 여름의 창들은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수많은 풍문을 내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계절들,
풍문보다 더 진한 냄새마저 모두 거두어간다

그렇더라도 지상의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간밤의 수면을 복기하려는 달과 별들이
새로운 밤을 맞이할 때마다 무중력의 꿈처럼 빛난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흔적 한 줄 남기고 갑니다.^^*


현원섭	김상훈 시인님 ^^ 안녕하십니까 수필집 출간준비에 바쁜시절에도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잊지않고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햇볕도 바람도 좋은 계절 마음 넉넉하게 즐겨 지내는 주말 휴일 되십시오 환절기 기온 차가 심해졌네요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9/8 21:55

이정규

2018-09-08 09:43

현원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백로입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재촉하지만
한여름 더위로의 시간을 되돌리려는 듯 구성집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조심 하시고 예쁜 가을 하늘 만큼 가을향기 가득담아
환한 미소로 멋진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


현원섭	이정규 시인님.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엄청나게 심해졌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 휴일 즐겨 지내십시오 고맙습니다.	9/8 22:11

홍사윤

2018-09-08 18:31

기온이 크게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군요!
좋은 계절 시심이 우러나시고
시향이 널리 퍼져 나가는 시를 집필하시기 바라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심과 시향에 빠져
곱게 접어 마음에 담아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 방문하여
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현원섭 시인님
행복하세요!


현원섭	홍사윤 시인님.^^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절기상 백로라 그런 것인지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엄청나게 심해졌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 건강 조심 하시면서 행복한 주말 휴일 즐겨 지내십시오 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9/8 22:23

김순태

2018-09-09 06:26

안녕하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술

나는 사랑을 마셨고
빈 술병 속에는 그리움만 가득 남았다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휴일 꽃길이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원섭	김순태 시인님 ^^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저의 서재를 다녀가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는 편안한 주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가을볕이 참 좋은 날입니다 . 조석으로 기온 차이가 심한 계절이니 감기 특히 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나시기를 바랍니다	9/9 17:42

윤춘순

2018-09-09 16:13

하늘엔 구르미 노닐고
코발트 빛 창공은
따사로운 갈볕은
배부른 들판은
서서히 노을 빛 담는 산은
이래서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현원섭	윤춘순 시인님 ^^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오시어 가을 찬양의 글을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는 편안한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가을볕이 참 좋은 일요일이었습니다 .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 차이가 심한 계절이니 환절기 감기 특히 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 즐겨 지나시기를 바랍니다	9/9 17:49

임종봉

2018-09-10 06:33

현원섭 시인님...

"'나는 사랑을 마셨고 빈 술병 속에는 그리움만 가득..."

시상에 담긴 문우님의 시심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獨酌 하신건 아니죠~^^
감흥하여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현원섭	임종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술을 아주 조금 좋아하다보니 이따금 내 친구가 되어주는 술이 고마울 때가 있더군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변함없이 함께 하며 투정 넋두리를 하여도 아무 말 없이 무언의 대화를 할수있는 친구입니다 혼술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9/10 17:18

사랑의 샘물

짝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6	들꽃	12	현원섭	2018-09-16

175	나,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기에 행복이라고 말하겠네.	8	현원섭	2018-09-15

174	고개 숙인 너	8	현원섭	2018-09-14

173	이 가을에 내 가을이 익는다.	14	현원섭	2018-09-13

172	인연	12	현원섭	2018-09-12

171	바람 속에서	14	현원섭	2018-09-11

170	사랑의 샘물	20	현원섭	2018-09-09

169	술	50	현원섭	2018-09-06

168	짝사랑	76	현원섭	2018-09-02

167	까만 밤 그리운 얼굴	48	현원섭	2018-08-25

166	시인의 마음	28	현원섭	2018-08-24

165	가을 여심	8	현원섭	2018-08-24

164	별꽃	18	현원섭	2018-08-22

163	思惟의 美	28	현원섭	2018-08-20

162	四季의 희비와 만감	46	현원섭	2018-08-18

161	소낙비 세례	54	현원섭	2018-08-16

160	옛 기억 속 내 가을은 참 예뻤다.	16	현원섭	2018-08-15

159	2018 여름 이야기	20	현원섭	2018-08-13

158	자유로운 영혼	6	현원섭	2018-08-13

157	숨 쉬고 살아있는 날들의 행복	44	현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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