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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현원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8-20 18:27

ㆍIP: 117.xxx.77

思惟의 美

思惟의 美 / 현원섭

팔딱거리는 심장이 요동치는 아침!
미적거리는 햇살이 늦잠을 자고 있는지
게으름을 피우는지 보이지 않는다.

먼저 달려온 바람이 마중 나와 인사하고
시원하게 내 몸을 어루만지고 지나가는
부드러운 느낌 가을바람이 너무 좋다.

들녘에 빼곡하게 자리하고 키 재기 하는
벼 이삭들은 양식을 살찌우며
조용히 고개 숙이고 겸허하게 자세를 바로 하는
사유와 도리를 가르치고 있다

뜨거운 햇살 먹고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는 매운맛을 몰래 감추고
녹록지 않은 세상살이 열심히 살아야!
금전이라도 채울 수 있다고 말하나 보다

하늘을 빙빙 돌고 있는 잠자리는
어지러운 세상을 잘 헤쳐 나가라. 하고
높푸른 하늘은 나를 보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라 하네.

가을은, 가을은, 사람 살 이를 가르쳐준다.
부지런한 농부의 마음으로 땀을 흘리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난 뒤에
하얀 뭉게구름 위에 누워 편안하게 쉬라고 한다.

가을은, 우리 곁에 그냥 오지 않았구나.
고통과 인내를 끝없이 시험하였고
죽을 만큼 힘이 들 때 행복을 주었으니
천고마비 내 마음에 속살이 찌겠다.

20180821

신창홍

2018-08-20 19:54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시죠?

10대 소년들의 왕성한 식욕처럼
그 마르지 않는 시심, 부럽습니다.

또 한편의 세상 이치를 담아 갑니다.
세상에 의미없는 것은 없기에
차분하게 나의 필요 타당성에 대해서도
되짚어 봅니다.
나는 그들에게 무언가 도움되는 것이 있었는지,
피해만 주지는 않았는지....
가을이 온다고 생각하니 마음만
가라 앉는 것 같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귀한 시간 나눔 하시고 소중한 걸음 하시어 소통의 소로길 다녀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날들에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램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살피시고 시원한 가을날 즐겨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인님~^^	8/20 23:07

이문희

2018-08-20 22:21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현원섭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우리 곁에 그냥 오지 않았구나.
고통과 인내를 끝없이 시험하였고
죽을 만큼 힘이 들 때 행복을 주었으니
천고마비 내 마음에 속살이 찌겠다

" 思惟의 美'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수 놓으신 향이 진한 귀한 시심을
가슴에 흠뻑 적시어 안아갑니다

시간의 흐름은 막을 방도가 없어서
조석으로 부는 바람 느낌이 다르고
밤 새우는 귀뚜라미 울음소리 높아
가을이 서서히 다가옴을 느낍니다

반가울 수 만은 없는 환절기가
아장아장 걸어서 앞장서서 옵니다

귀하고 소중하신 건강 잘 지키시고
청운의 크신 뜻 가을 하늘에 병풍처럼
아름답게 펼치시길 빕니다
늘 고마우신 현원섭시인님,


현원섭	이문희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하시어 소통의 소로길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엊그제 뵈었는데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즐거운 자리에 존경하는 시인님과 함께 자리 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영광의 날이 되었네요 시원한 갈바람 불어오는 계절에 고운 시심 내리시어 향기로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램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8/20 22:55

임미숙

2018-08-20 22:29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차곡차곡 쌓아 놓은 곡식창고 같이
시인님의 서재도 꽉차 있군요.
향필하시어 좋은 일 가득하시길 ᆢ바랍니다.


현원섭	임미숙 시인님 소중한 걸음 하시어 소통의 소로길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한 갈바람 불어오는 계절에 고운 시심 내리시어 향기로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8/20 22:44

박희홍

2018-08-21 08:30

현원섭 시인님

“思惟의 美”
가을을 정말 정갈하고 멋지게 지피시어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여
이 궁리 저 궁리에 젖었다 정신 차려 나갑니다.

“하늘을 빙빙 돌고 있는 잠자리는
어지러운 세상을 잘 헤쳐 나가라. 하고
높푸른 하늘은 나를 보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라 하네.

가을은, 가을은, 사람 살 이를 가르쳐준다.
부지런한 농부의 마음으로 땀을 흘리고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난 뒤에
하얀 뭉게구름 위에 누워 편안하게 쉬라고 한다.

가을은, 우리 곁에 그냥 오지 않았구나.
고통과 인내를 끝없이 시험하였고
죽을 만큼 힘이 들 때 행복을 주었으니
천고마비 내 마음에 속살이 찌겠다.“

청산은 내게 함부로 살지 말고
“思惟의 美”처럼
나대로 살지 말고 서로 어울려가며
살아가라는 듯합니다.


현원섭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0

강한익

2018-08-21 09:44

존경하는 현 원섭 시인님 !
하늘을 빙빙 돌고 있는 잠자리 어지러운 세상 잘 헤쳐 나가고
높푸른 하늘은 깨끗한 마음으로 살라 하네 . . . . 1
고우신 시향에 흠뻑취해 나름데로의 깨우침을 얻는 순간입니다.
미련이 많이 남는지 무더위 떠날 줄 모릅니다.
건안 하시옵고 향필 하시옵소서!
공손히 배독 합니다.


현원섭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1

이정규

2018-08-21 16:17

현원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만
세상은 한사람의 능력으로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일을 실행에 옮길때 세상은 그사람에게 행복한 손짓을 할 것입니다
태풍이 올라오고 있지만 무더운 날씨네요 ...
시원하게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현원섭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1

유은정

2018-08-21 23:45

안녕하세요 시인님
늘 찾아 주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 나는 시어들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태풍이 온다네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선선한 가을이 오겠지요 가을에도 가을의 향기를 많이 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현원섭	유은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1

박미향

2018-08-22 04:32

현원섭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늘 먼저 찾아 주시고 아름다운 사연 담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처럼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현원섭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2

김병근

2018-08-22 11:19

현원섭 시인님

집필하신 思惟의 美

글 속 계절의 풍광을
풍요롭게 새겨 느끼며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천고마비
내 마음에 속살이 찌겠다

곱게 담아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2

이영태

2018-08-22 12:32

존경하는 시인님!

하늘을 빙빙 돌고 있는 잠자리는
어지러운 세상을 잘 헤쳐 나가라. 하고
높푸른 하늘은 나를 보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라 하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깊이 새김했습니다
항상, 고마운 시인님!
힘들게 하던 폭염은 이제 수그러들고
무서운 태풍이 온다죠
피해 없으시길 비오며
좋은 계절이 오면 더 많이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향필하십시오.


현원섭	이영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3

김종덕

2018-08-22 14:12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확실하게 삶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땀흘리지 않은자 삶은 그대로 일 것이다. 참으로 노력은 생명을 존재케하는 힘인것 같습니다. 땀읗 흘려야 감동도 오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현원섭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3

김명숙

2018-08-22 16:05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
고운 시심으로 맑은 향기
뿜어내시는 시인님의 서재에
다녀갑니다

연이은 태풍 소식에
한껏 들떴던 마음도 잠시
기다리던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이 나부낍니다
오랜만에 흠뻑 맞고 싶은데
말입니다
여름의 막바지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시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힘내시고요
다가올 가을을 상상하면서
기분 좋은 하룻길 걸으셔요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요
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어가시길 빕니다~~~


현원섭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3

이환규

2018-08-23 10:45

시인 님

사유의 미
시어에서 펼쳐놓은
햇살. 하늘. 가을. 팔딱거리는 심장
사물에 대한 깊이와 대상을 두루두루
생각하게 하는 글...

오늘. 내일 태풍 솔릭이
상륙한다고 합니다
해마다 단도리를 한다해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번 태풍도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생각을 하게하는 글

잘 배람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간 금요일입니다 시인님께서는 무탈하시고 피해 없이 지내셨는지요? 아직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이곳 파주에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네요 가뭄 속 단비를 뿌려주는 태풍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천지 만물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수 세상에 골고루 뿌려 적셔주었으니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소통의 소로길 다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을 바라옵니다...	8/24 19:04

김순태

2018-08-24 22:32

집필하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꽃밤되세요 ~~^^♡


현원섭	김순태 시인님 감사드려요 이렇게 소통의 길을 다녀주시니 즐거운 마음 반가운 마음으로 언제나 시인님을 반깁니다. ^^	8/24 23:10

별꽃

四季의 희비와 만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6	들꽃	12	현원섭	2018-09-16

175	나,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기에 행복이라고 말하겠네.	8	현원섭	2018-09-15

174	고개 숙인 너	8	현원섭	2018-09-14

173	이 가을에 내 가을이 익는다.	14	현원섭	2018-09-13

172	인연	12	현원섭	2018-09-12

171	바람 속에서	14	현원섭	2018-09-11

170	사랑의 샘물	20	현원섭	2018-09-09

169	술	50	현원섭	2018-09-06

168	짝사랑	76	현원섭	2018-09-02

167	까만 밤 그리운 얼굴	48	현원섭	2018-08-25

166	시인의 마음	28	현원섭	2018-08-24

165	가을 여심	8	현원섭	2018-08-24

164	별꽃	18	현원섭	2018-08-22

163	思惟의 美	28	현원섭	2018-08-20

162	四季의 희비와 만감	46	현원섭	2018-08-18

161	소낙비 세례	54	현원섭	2018-08-16

160	옛 기억 속 내 가을은 참 예뻤다.	16	현원섭	2018-08-15

159	2018 여름 이야기	20	현원섭	2018-08-13

158	자유로운 영혼	6	현원섭	2018-08-13

157	숨 쉬고 살아있는 날들의 행복	44	현원섭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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