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현원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8-13 22:39

ㆍIP: 211.xxx.58

2018 여름 이야기

2018 여름 이야기 / 현원섭

하늘이 불타고 땅이
끓어오르는 여름
숨쉬기조차 어려운
초록 대지에서 살고자
버둥거리는
생명의 앓는 소리가
뫼를 넘어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질 즈음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뻘건 불덩어리
바다를 핏빛으로 물들이고
해탈을 꿈꾸는 파도는
지평선까지 번뇌의
써레질을 해댄다.

점점 멀어지는 붉은 노을
사라지고, 핑크빛 구름 사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갈매기 노랫소리
허공에 흩어져 갈 때

태양을 삼켜버린
바다는 열기를 토해내려
시커먼 바위에 부딪혀
속울음 울며 물거품
되어 사라진다.

시원한 바다, 조가비
노랫소리 들려오는
낭만의 해변에서
조곤조곤 속삭이며
다정하게 거니는 연인
어스름이 내려오면
뜨거운 마음, 달빛
분위기에 취해버리고

파도 소리 들리는
어둠 속에서, 별을
헤아리며 마주 잡은 손
애틋한 마음, 달콤한
사랑, 익어가는 백사장
행복이 달음질하는
여름밤이 즐거워라.

20180813

석옥자

2018-08-14 08:16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올해 같이 더운 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피서라도 하셨는지요?
아직도 더위가 언제 갈지 때를 모르나 봐요.
정성 것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현원섭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귀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인님을 반깁니다 바쁨의 날들 지내다 보니 시인님 서재를 자주 찾지를 못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짬이 날때마다 깊은 시심으로 집필해놓으신 시인님의 고운 글, 좋은 글, 배람 하러 시인님 서재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 전, 아직 휴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뉴월 삼복 더위 속에서 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네요 바쁨의 시절이 끝나면 여가를 즐겨볼 계획입니다 . 오늘이 말복 날입니다 복달임 잘하시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시어 가득 담은 좋은 글 아주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8:29

임주영

2018-08-14 18:15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향기 따라 걷다 보니
곱게 수 놓은 듯 아름다운 서재에 발길이 멈추었네요.
정성을 다하시어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 연한 색의 갈잎으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사랑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전 세계 독자님들의 관심과
사랑 듬뿍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


현원섭	곱고 예쁘신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귀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인님을 반깁니다 바쁨의 날들 지내다 보니 시인님 서재를 자주 찾아가지를 못하고 있네요 깊은 시심으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글, 좋은 글, 배람 하러 시인님 서재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이 말복 날입니다 복달임 잘하시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시어 가득 담은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8:25

이민숙

2018-08-14 21:12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원한 바다, 조가비
노랫소리 들려오는
낭만의 해변에서
조곤조곤 속삭이며
다정하게 거니는 연인
어스름이 내려오면
뜨거운 마음, 달빛
분위기에 취해버리고

파도 소리 들리는
어둠 속에서, 별을
헤아리며 마주 잡은 손
애틋한 마음, 달콤한
사랑, 익어가는 백사장
행복이 달음질하는
여름밤이 즐거워라.

시인님
펼쳐놓은 시구들이 어찌나 달콤한지요
바닷가에 거닐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듯
글감합니다 ^*^


현원섭	넉넉한 웃음이 좋아 보이시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여름날의 해변에는 젊음이 넘치고 낭만을 즐기려는 군상들 밤이 새는 줄 모르고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밤하늘 허공을 가르고 있었네요 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해변을 달구고 있지요 파도 소리 웃음소리 들리는 여름 바닷가에는 사랑은 파도를 타고 가나 봐요 쏟아지는 별을 주우러 달려가던 연인들은 모래밭에서 별을 찾았는지? 이젠 여름날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가을을 맞이해야겠네요 . 오늘이 말복 날입니다 복달임 잘하시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시어 가득 담은 좋은 글 많이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8:16

김명숙

2018-08-14 15:58

현원섭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
그간 평안하시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홀했던
건강 잘 다독이시고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날
무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동녘 노을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던 아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한 하늘 아래 서로 다른 곳
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싶은 가 봅니다 ~~~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며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향필하시고요 ㅎ


현원섭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바쁨의 날을 보내시면서도 시간 나눔 하시어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인님을 반깁니다 . 행복의 최고 조건은 건강이라 말합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셔요 무더위도 한풀 꺾인듯하니 시원한 바람이 정겨운 목요일이었네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시어 가득 담아 아름다운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8:36

하헌석

2018-08-14 21:43

가을 문턱 마지막 더위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쉬어갑니다
고운 밤 편안 쉼 하시어
내일도 좋은 날 되십시오
언제나 멀리서 향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건강이 최고입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현원섭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귀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삼복더위에 고생 많으셨죠? 이젠 입추도 지났고 오늘이 말복이라 하니 복달임 잘하시어 건강한 가을맞이 하십시오 천고마비의 계절에 좋은 작품 아주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7:27

김태윤

2018-08-14 22:33

누구나 한 번쯤은 뜨거움이 있듯이
태양도 자신의 가슴속 뜨거움을 탈탈 털어
세상 어느 곳을 향해 분출하는가 봅니다
해변의 끝으로 몰린 파도가 겨우 머리를 들때쯤
세상과 조우하고자 했던 꿈을 이루고 사라지면
어줍잖은 나의 생이 파도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인님의 2018 여름 이야기 속속들이 내 자신이
첨벙 바다에 빠진 듯 글 읽는 동안 짠내가 베여 있습니다
고운 시 음미하며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현원섭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귀한 걸음 하시고 공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계의 분리 속에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절기 따라 달라지고 있네요 입추도 지났고 오늘이 말복이라 하니 복달임 잘하시어 건강한 가을맞이 하십시오 천고마비의 계절에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7:25

안미숙

2018-08-15 08:17

모두들 더위에 지쳐
힘들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때에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여름을 슬기롭게 즐기며
보내시려는 시인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바람 한 점 없다가도
어디선가 잠시 시원한 기운이 들기도 하니
그 순간을 만끽하며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폭염도 기세가 꺾여
있으리라봅니다.

오늘도 그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시심 더욱 강건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안 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귀한 걸음 하시고 공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을 하루하루 지나면서 어찌 견뎌 지나갈까 생각했는데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절기 따라 달라지고 있네요 입추도 지났고 오늘이 말복이라 하니 여름도 이제는 뒤안길로 물러나겠지요 더워도 너무 더운 날들 지내다 보니 아쉬움도 없이 여름아~어서 가라고 더위야~빨리 가라고 등을 떠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삼복더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날에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8/16 17:17

허욱도

2018-08-15 08:43

하늘이 불타고 땅이
끓어오르는 여름

그여름을 멋지게 표현하셨군요
애틋한 마음
달콤한 사랑
익어가는 백사장

덥다고 투덜대던 내모습이 갑짜기 부끄러워 집니다.

현원섭 시인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시인님의 지혜를 배웁니다


현원섭	허욱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날 견뎌 이겨내시느냐고 고생 많이 하셨죠? 이젠 가을이 다가오고 있으니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십시오 오늘이 말복이라 하니 복달임도 잘하시어 건강한 날들 즐겨 지내셔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16 17:09

홍사윤

2018-08-15 10:20

무더위 잘 지내고 계시죠! 현원섭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2018 여름 이야기'' 배람합니다

늘 시인님의 시에서 깊은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향필하시어 많은 시를 접하는 기회를 바래봅니다
무더운 날씨 잠시 짬을 내어 배독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멋진시 마음에 곱게 접어 갑니다
강건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현원섭	홍사윤 시인님 고맙습니다 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인 것인지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빛이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이 말복이라 하니 복달임 잘하시고 건강한 가을맞이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에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시고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16 17:03

강영옥

2018-08-16 15:44

파도 소리 들리는
어둠 속에서, 별을
헤아리며 마주 잡은 손
애틋한 마음, 달콤한
사랑, 익어가는 백사장
행복이 달음질하는
여름밤이 즐거워라.

참으로 아름다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향필 하시고 건강하세요~~


현원섭	강영옥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여름이 뒤안길로 물러나려는지 한결 시원한 목요일입니다 하늘빛은 바다를 닮았고 뭉게구름 둥실 떠가는 높푸른 하늘이 참 좋은 날씨입니다 고난의 울음을 울던 매미들도 이제는 제 갈 길 떠날 때가 되었네요 시인님 무더운 여름날 견뎌 지내시냐고 고생 많으셨죠? 이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시기가 되었으니 천고마비의 계절에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늘 건강하시고요~^^	8/16 16:59

옛 기억 속 내 가을은 참 예뻤다.

자유로운 영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6	들꽃	12	현원섭	2018-09-16

175	나,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기에 행복이라고 말하겠네.	8	현원섭	2018-09-15

174	고개 숙인 너	8	현원섭	2018-09-14

173	이 가을에 내 가을이 익는다.	14	현원섭	2018-09-13

172	인연	12	현원섭	2018-09-12

171	바람 속에서	14	현원섭	2018-09-11

170	사랑의 샘물	20	현원섭	2018-09-09

169	술	50	현원섭	2018-09-06

168	짝사랑	76	현원섭	2018-09-02

167	까만 밤 그리운 얼굴	48	현원섭	2018-08-25

166	시인의 마음	28	현원섭	2018-08-24

165	가을 여심	8	현원섭	2018-08-24

164	별꽃	18	현원섭	2018-08-22

163	思惟의 美	28	현원섭	2018-08-20

162	四季의 희비와 만감	46	현원섭	2018-08-18

161	소낙비 세례	54	현원섭	2018-08-16

160	옛 기억 속 내 가을은 참 예뻤다.	16	현원섭	2018-08-15

159	2018 여름 이야기	20	현원섭	2018-08-13

158	자유로운 영혼	6	현원섭	2018-08-13

157	숨 쉬고 살아있는 날들의 행복	44	현원섭	2018-08-07

	1 2 3 4 5 6 7 8 9 10 ,,,12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