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8-05 14:45

ㆍIP: 211.xxx.207

너의 목소리가

#시

너의 목소리가

현원섭

그리운 임의 목소리
뛰는 심장 몸통을 두드리는
맑은 영혼 사랑의 세레나데

푸르른 하늘 흰 구름 가는 곳
또 다른 행복이 움트고
여름날 뜨거운 사랑이 익어간다.

태양이 午熱 해도
地平이 끓어오른다 해도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뜨거울까

목이 터져라. 부르는 소리에
온 마음 더해 화답하는
너의, 목소리

맴 맴 맴 맴 맴~

20180805

유등자

2018-08-05 22:39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아무리 뜨겁다한들 사랑말큼
뜨거울까요 활활 불타는사랑
그리운 님의 목소리 맴맹 맴
덩달아 노래 불러 봅니다 시인님~~~


현원섭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워라 노래하고 지나가면 좋겠어요~^^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7 07:19

김상훈

2018-08-06 17:47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광기에 가까운 폭염의 열병합이
줄창 종말의 환각으로 빠지게 하는 나날
가을은 멀고, 이곳에서 마음만 가깝다
하지만 하늘이 저렇게 노하기까지
인간들이 저지른 행위부터 반성해야 할 듯,
하늘이라고 그동안 생채기가 없었으랴

잠시라도 고뇌가 있었을 글에 눈 맞춤하며
짬 나는 시간을 타 잠깐 들렀다 갑니다.
곧 오겠죠? 가을?


현원섭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서의 바른길을 안내해 주시는 존경하는 시인님. 출간 준비에 바쁨의 시간을 보내시면서도 이렇게 찾아주시어 의미가득한 글 남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12 07:36

오석주

2018-08-06 19:35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너의 목소리가

푸르른 하늘 흰 구름 가는 곳
또 다른 행복이 움트고
여름날 뜨거운 사랑이 익어간다.

여름에만 보이는 매미
울음 소리에 함께 장단 맞추는 곤층들이 있죠?
시원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현원섭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잘 지내신거죠?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전, 아직 바쁜 일정이 남아 있어서 더위가 식어갈 즈음 다녀와야 겠어요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7 07:26

김병근

2018-08-05 17:54

기회가 있어서 이웃나라
北海道(홋카이도)에 여름휴가차 다녀왔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피어나는
시심을 보석같이 감상하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제가 1959년 사라호 태풍이
어느 바닷가 초가집을 해일이 삼켰을 때 힘차게 태어났는데

그 시절 자라온 맑은 청춘의 여름엔 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렸고 바람은 어찌나 맑고 달콤했는지...

여름 햇살은 그저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겹다 그렇게 여겼던 것 같았는데

문명의 고도 발달로 자연은 병들고
인간의 심성은 묘한 색깔로 채색되어 쇄하니

극도 긴장한 하늘은 이렇게 불볕더위
인간의 체온을 넘어선 죽음 같은 열기를 쏟아내니

날로 변하는 시절에
급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모습으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귀한 걸음걸음
서재에 들려 새겨 주신 고운 마음 곱게 간직합니다

8월의 무더움도 언젠가는
문득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 오리니
손짓하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꾸면서

이 무더움을 즐기며
소중한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오늘 되십시오 현원섭시인님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7 07:17

이영태

2018-08-05 18:31

존경하는 시인님!
지칠 줄 모르는 찜통더위에 강건하신지요
언제나 방문이 늦어서 송구합니다

'그리운 님의 목소리
뛰는 심장 몸통을 두드리는
맑은 영혼 사랑의 세레나데..'

곱게 빚으신 옥고 잘 배람했습니다
요즘은 매미들도 덥다고 성화군요
시인님! 건강 잘 돌보십시오
샘물같은 우정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이영태 시인님 감사합니다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7 07:18

홍사윤

2018-08-05 22:16

아무리 더워도 세월은 흘러
입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을 지원군이 더욱 가까이 오고 있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현원섭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너의 목소리가'' 배람합니다

무더위에도 시심이 샘솟는 집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너의 목소리가''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더위를 잊어봅니다
더욱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월 행운이 가득하시고
그래도 무더운 날씨 강건하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7 07:18

김기전

2018-08-06 16:07

현원섭 시인님
너의 목소리가~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폭염속에서도 늘 건강하시고
웃음꽃 피우는 나날이
계속 되시기를 바라며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현원섭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 오늘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입추네요 무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세월이겠죠 .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이왕이면 웃고 가는 즐거운 화요일 되셔요」 . 건강한 여름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8/7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