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7-04 17:46

ㆍIP: 211.xxx.216

치자꽃과 바람

#시

치자꽃과 바람

현원섭

너의 향기로
내 마음을 녹이고

너의 향기로
나를 묶어놓았지

나는 자유로운 영혼
이리저리 떠도는 방랑자

발길 머무는 곳이
나의 휴식처

마음 가는 곳이
나의 설 자리

고운 향기 나를 잡아도
나는 떠나리

저 멀리 흘러가는
뭉게구름 따라서

무지갯빛 동산으로
나는 떠나리

별님 사랑 있는 곳
달님 사랑 있는 곳

하늘가 빈자리
내 마음 머물 곳 찾아서

너의 향기 맘속에
고이 담아 나는 가리라

20180703

이순예

2018-07-04 23:37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너의 향기로
내 마음을 녹이고

너의 향기로
나를 묶어놓았지

한원섭 시인님
치자꽃 향기에 취해 발길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단단히 챙기시고요
시원한 쉼 하세요
따뜻한 시인님~~^.^*


현원섭	이순예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인사 먼저 전합니다 소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통의 소로길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신 시인님, 의 하루가 편안하게 녹아드는 고운 밤 푹 쉼. 하시고 아침 하늘에 희망을 멋지게 그려 보기를 바랍니다 어둠 속에 번지는 향기로운 치자꽃 향기를 마음으로 전합니다	7/5 00:16

유등자

2018-07-04 21:46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장마철에 피해됨은
없으셨는지요
비오는 날 여러가지 불편도 따르시지요
우산도 꼭지참하시고 여름음식도
주의 하시야 됩니다
건강의 해로움을 잘 지척 하시여서
항상마음 꽤활하고 평온한 날만 되세요
삶의 행복은 건강입니다
많은 사람 인연중 시인님과 함게 소통할수
있는 과정이 넘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현원섭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신 시인님, 의 하루가 편안하게 녹아드는 고운 밤 푹 쉼. 하시고 아침 하늘에 희망을 멋지게 그려 보기를 바랍니다 어둠 속에 번지는 향기로운 치자꽃 향기를 마음으로 전합니다 귀한 시간 나눔 하시어 소통할수 있는 소로길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7/4 23:24

성경자

2018-07-04 22:37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섭게 내리던 장맛비가 지나고
청명한 하늘이 눈부신 요즘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현원섭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서재에서 존경하는 시인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하신 시인님, 의 하루가 편안하게 녹아드는 고운 밤 푹 쉼. 하시고 아침 하늘에 희망을 멋지게 그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둠 속에 번지는 향기로운 치자꽃 향기를 마음으로 전합니다	7/4 23:28

하헌석

2018-07-04 20:11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너무도 행복한 7월 4일
빨간 장미 한송이 주고픈 수요일입니다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별보다 더 이쁜 밤 보내시고요 ^^


현원섭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신 시인님, 의 하루가 편안하게 녹아드는 고운 밤 푹 쉼. 하시고 아침 하늘에 희망을 멋지게 그려 보기를 바랍니다 어둠 속에 번지는 향기로운 치자꽃 향기를 마음으로 전합니다	7/4 23:20

이승기

2018-07-05 07:00

현원섭 시인님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로등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가로등속 전구가 치자꽃, 가로등은 바람
전구의 불빛 나를 비추고 너를 비추지만
잠시 머물렀던 바람 멈추지 않는 본질따라
타협없이 떠나는 모습입니다
이제 장마철인 모양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원섭	이승기 시인님 편안한 밤 지내셨는지요 소낙비 시원하게 쏟아붓고 지나간 아침! 기분 좋은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평안한 날들 속에 건강한 웃음꽃 피우시고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날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시인님~^^	7/5 11:56

유등자

2018-07-05 09:31

현원섭 시인님
간밤 편잠드셨나요
하늘가 빈자리
내 마음 머물 곳 찾아서
너의 향기 맘속에
고이 담아 나는 가리라
치자꽃과 바람
고운향기 나를잡아도
나는떠나리
애잔한 시향에그리움
드리웁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힘찬 격조로 행복하세요시인님~~^


현원섭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늘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게 되나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서재를 돌아보게되고 한마되어 글 속 여행을 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7/5 12:00

홍사윤

2018-07-05 09:45

장마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현원섭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치자꽃과 바람'' 잘 배람합니다

하늘가 빈자리
내 마음 머물 곳 찾아서
너의 향기 맘속에
고이 담아 나는 가리라

시인님의 치자꽃 향기가 제 서재에도 전해져 오네요!
곱고 둥근 시인님의 마음을 느끼 듯
바람타고 불어오는 치자꽃 향기에 취해 마음을 두고 갑니다
7월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향필하시어 시가 나래를 펴어 독자들의 사랑으로 활짝피어나기 바랍니다
고운시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룻길 행복한 하룻길 웃음꽃 피우며 즐겨 지내셔요	7/5 12:03

김병근

2018-07-05 11:09

치자꽃의 향기가
심신을 치유하니 시인님의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늦은 퇴근길 어느 공원서 느낀
그 항긋한 향이 치자꽃의 향기이드군요

멋진 글 담아갑니다

장맛비에 운전 조심바랍니다 시인님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새벽에 소낙비가 한바탕 퍼붓고 지나서인지 시원한 느낌이 참 좋네요 암만 바빠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오. 시인님~^^	7/5 12:08

오석주

2018-07-05 17:25

현원섭 시인님

치자꽃과 바람
고운 향기 나를 잡아도
나는 떠나리

있어야 하는 곳에 내마음
고운 향기 날려 내곁으로 다가와도
머물 곳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고운 시심에 공감합니다
예쁘게 올려주신 시 잘 보았습니다 ~^^


현원섭	오석주 시인님 칠월은 치자꽃 향기와 함께 온다고 했지요 요즘 꽃향기가 너무 좋아요 습한 장마철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꽃 달콤한 향기에 취해 잠이 들어도 좋을 만큼 곱지요 빗방울이 톡톡 건드리면 꽃 향기가 더욱 진하게 번지는가 봐요 꽃향기가 아무리 좋아도 할 일은 해야 하기에 아침에 저도 꽃잎을 톡 건드려보고 일하러 갑니다~^^ 향기로운 칠월 되셔요 시인님~^^	7/6 12:48

김종덕

2018-07-07 14:08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치자꽃 향기 , 어쩌면 그렇게 곱게도 한데 저에게는 애처로운 마음이 실려 치자꽃을 보면 애닮은 생각이 다가섭니다. 너무고와 마음이 빼앗겨 그런지도 모르겠읍니다. 벌써 치자꽃이 피나보네요. 화분이라고 마련해보아야 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현원섭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통하는 소로길 따라서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7/9 08:16

세월길 위에서

마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