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6-07 12:31

ㆍIP: 211.xxx.99

뻐꾸기 우는 사연

#시

뻐꾸기 우는 사연

현원섭

유월 하늘이 열기를 토해내는 수풀 속
여름 노랫소리 산자락 타고
쉼 없이 들려온다

설핏 거리는 햇살 바람 아랑곳없는데
가슴으로 부르는 슬픈 곡조는
그리움의 목소리

녹음방초 우거진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뜨거운 마음 홀로 노래하는 새
짝을 찾는 간절한 바람

메아리 되어 구름 틈새를 뚫고 하염없이
바람을 가르며 달려서 간다
머나먼 하늘 끝까지

20180606

이민숙

2018-06-07 13:26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설핏 거리는 햇살 바람 아랑곳없는데
가슴으로 부르는 슬픈 곡조는
그리움의 목소리

녹음방초 우거진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뜨거운 마음 홀로 노래하는 새
짝을 찾는 간절한 바람

두견화 임 찾는 숲을 봅니다
어쩌면 그렇게 쩌렁하게 울리는지요 ^*^
어쩜 뻐꾹이 소리는 시원하기까지 하더군요 ^*^


현원섭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고마운 걸음걸음 찾아주시어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을 알리는 뻐꾸기 소리가 뜨거운 날씨에도 쉼 없이 들려옵니다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어떤 때는 낭랑하게 들리고 어떤 때는 슬프게 들리기도 하네요 유월의 여름을 장미꽃과 뻐꾸기가 열기 속으로 끓고 가려나 봅니다 더운 날씨에 몸 건강 잘 챙기셔요. 시인님~^^	6/7 22:31

오석주

2018-06-07 15:37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뻐꾸기 우는 사연
녹음방초 우거진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뜨거운 마음 홀로 노래하는 새
짝을 찾는 간절한 바람

시인님
제 마음에 스며들 듯 와닷는 연이라 옴겨노았습니다
녹음이 짙은 산자락에
뻐국이 울음 소리는 그 임을 기다리는 양
서글프기 짝이 없네요
계절을 다듬어 보는 듯한 시상에
제마음 한가닥 걸칩니다 시인님
나른한 오후도 힘차게 보내시길요 ~^^


현원섭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고마운 걸음걸음 찾아주시어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을 알리는 뻐꾸기 소리가 집 근처 뒷산에서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쉼 없이 들려옵니다 어떤 때는 낭랑하게 들리고 어떤 때는 슬프게 들리기도 하네요 6월이 지나가기 전에 뻐꾸기가 사랑하는 짝을 꼭 찾아야 할 건데..... 유월의 여름을 장미꽃과 뻐꾸기가 열기 속으로 끓고 가려나 봅니다 장미꽃의 유혹과 뻐꾸기 노랫소리 정겨운 날들 밤이 되면 개구리 노랫소리도 합창하는 날들입니다 더운 날씨에 몸 건강 잘 챙기셔요. 시인님~^^	6/7 22:39

홍종화

2018-06-07 18:59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뻐꾸기 우는 사연'
애틋한 그리움의 시상과 시인님 고운 시심
잠시 헤아려 보게 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짝을 찾는 뻐꾸기의 울음 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뻐꾸기 우는 사연'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현원섭	홍종화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초여름부터 열기로 가득한 날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시인님~^^	6/7 22:44

이정규

2018-06-09 08:42

현원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 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행복과 기쁨을 찾는 사랑 가득한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라며
행삿날 뵙겠습니다 !


현원섭	이정규 시인님 감사인사드립니다 유월이 바뀐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월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여름 기온이라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여름철 더위 건강 잘 챙기셔요 눈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램 합니다 행삿 날 찾아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6/9 12:11

하헌석

2018-06-09 12:37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옥고에 올리신 글 배독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글은 늘 가까이하고 있었지만
인사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상쾌한 휴일 보내시고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향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현원섭	하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벽에 비가 내린 탓인지 선선한 바람 깨끗한 공기가 참 좋은 날이네요 여유로 즐기시는 일요일 즐겁게 지내시고 건강한 유월 행복한 유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6/10 12:24

김병근

2018-06-10 19:56

시인님 잘지내시죠

이번 6월 대전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 올리려 했으나

사무실 6월 바쁜 업무 일정으로
피치 못함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주말 없이 바쁘다 보니
서재 활동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먹고사는게 뭔지 ~~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 제때에 접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마 7월까지는
서재 활동이 뜸 할 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챙기시고요

여여로운
마음으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집필하신 뻐꾸기 우는 사연
새기신 글 고운 시심을 느끼며
마음 한자락 머물며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존경합니다 현원섭 시인님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람 사는 일은 생업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그래야 좋아하는 일을 할 수가 있겠지요 바쁨의 시간 속에서도 저의 서재를 다녀가 주신 것으로도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작년 등단식 하던 날 동기로 함께 하셨던 시인님이라 기억이 생생합니다 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시는데 시인님 서재에 이따금 들리는 제가 더 죄송스럽네요 바쁜 삶 속에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해주세요 건강한 여름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6/10 21:16

홍사윤

2018-06-11 09:21

방문 감사합니다! 현원섭 시인님
월요일 힘찬 출발하셨지요!
즐거운 하루
행복한 6월 되시기 바라며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미련없게 아쉬움 없는
삶이 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보내드립니다
파이팅하세요!

멋진시 ''뻐꾸기 우는 사연'' 잘 배독하고 갑니다
마음에 접어 담아갑니다 멋진 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원섭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비가 내린 탓 인지 선선한 하루 첫 시작과 출발은 설렘과 긴장 속의 마음 무거운 발걸음이지요 기분 좋은 시작과 가벼운 출발 하셨는지요 수고하신 하루 편안한 휴식 하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유월 되십시오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6/11 22:02

적막 속의 행복

꽃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