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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07-15 00:15

ㆍIP: 220.xxx.147

딸기

딸기 / 김명숙

뭉근하게 익기를 기다리다
빛 고운 유혹에 못 이겨

단내 솔솔 풍겨오는 옆으로
슬그머니 다가가 넌지시 물었었지
속은 꽉 찼냐고

제법 도톰하니 먹어 봐야 한다기에
후회 없이 한 입 베물고 보니

한나절을 겁 없이 뚝 따먹은
햇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지

사실은 나 역시 족히 반나절은
애간장 녹이는 딸기에게
빨갛게 물들어 있었거든 .

유등자

2018-07-15 11:24

김명숙 시인님

한나절을 겁 없이 뚝 따먹은
햇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지
사실은 나 역시 족히 반나절은
애간장 녹이는 딸기에게
빨갛게 물들어 있었거든 .
네 고운 딸기 시향에 머물어 갑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조싱 잘하시고
향필 많이 쓰세요


김명숙	유등자 시인님^^ 한낮의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요즘입니다 건강이 염려됩니다 여름철 피부미용에 신경쓰시고요 보양식으로 무탈하시길 빕니다 항상 그 자리에 계셔서 그야말로 행복입니다 ~~~	7/16 16:59

주응규

2018-07-16 09:47

무더운 여름날 곱게 빚어주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식혀갑니다
끓어오르는 무더위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차차 열기가 더해가는 여름날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 나시고 늘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빌고 있습니다 .


김명숙	주응규 시인님^^ 무더운 여름날 잘 지내시는지요 ? 갈수록 더해가는 열기가 겁이납니다 식생활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7/16 17:04

홍사윤

2018-07-16 13:22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시인님
더운 날씨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딸기''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7월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군요!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멋진시로 월요일 힘찬 출발 시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어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파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홍사윤 시인님^^ 오늘도 찾아 주셨군요 ㅎ 초여름을 물들이는 딸기는 그 향이 과히 탐낼만 하지요 더운 여름날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건강하시고요 지금처럼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	7/16 17:08

김정택

2018-07-17 01: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딸기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명숙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 여른날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바쁘신 가운데서도 시간 내셔서 다녀가셨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댓글로 대신합니다 편히 쉬세요 ~~~	7/21 01:22

김병근

2018-07-17 13:30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오늘 만이라도
심산계곡을 찾아
청류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김명숙시인님


김명숙	김병근 시인님^^ 건강하신가요 ? 불철주야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시는 시인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ㅎ 등단 동기라서 더욱 정감이 가는 길동무입니다 해운대 밤바다 찬바람은 너무 많이 쏘이지 마시고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7/21 01:26

김인숙

2018-07-19 19:54

딸기
애간장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짝꿍 같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또 뵙기를 바라오며 감사한 마음 드리며
다녀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명숙	김인숙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ㅎ 바쁘신 줄 압니다 ~~~ 저 또한 종종 뵙기를 바라고요 여른날 건강이 염려됩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향필을 빕니다 ^^	7/21 01:31

이환규

2018-07-19 20:19

상큼하게 애간장 녹이는 딸기
시감 합니다
더위는 드시지 마세요~^^


김명숙	이환규 시인님^^ 여름이라 흔한 딸기를 시제로 삼아봤습니다 맛은 그럴만 했는 가요 ?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	7/21 01:33

김순태

2018-07-19 21:46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딸기 잘 배독했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주의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


김명숙	김순태 시인님^^ 오늘 많이 덥지요 ? 우리 옆동네 창녕은 무려 40도를 육박했었답니다 ㅎ 믿기 어렵겠지만요 ~~~ 여름날 건강 조심하시고요 늦은 밤 마음 한자락 담습니다 ^^	7/21 01:37

김나현

2018-07-19 22:18

한나절을 겁 없이 뚝 따먹은
햇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지

사실은 나 역시 족히 반나절은
애간장 녹이는 딸기에게
빨갛게 물들어 있었거든 .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딸기 시향에 물듭니다
곱게 애간장 녹이는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명숙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시인님 정말 오랫만에 뵙습니다 제가 부덕한 탓에 자주 찾아 뵙지를 못 했습니다 너그러이 보아 주시고요 ㅎ 건강은 괜찮으신 가요 ? 긴 여름 날라면 각별히 신경쓰시길요 다녀가심에 고마운 마음 댓글로써 대신하며 ~~~ 아름다운 밤 되셔요 ^^	7/21 01:42

박진표

2018-07-19 22:55

김명숙 시인님!!!
딸기...
먹음직스러운 빠알간
탐스런 딸기가 군침을 돌게 합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 입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명숙	박진표 시인님^^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지만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ㅎ 남쪽은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가 나올만도 합니다 ㅎ 건강한 여름날 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바랍니다 ~~~	7/21 01:46

신창홍

2018-07-19 23:12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딸기"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시가 딸기 만큼이나 신선합니다.
늦은 저녁까지 끈적이는 더위 속에
잠시나마 상큼함을 느껴봅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김명숙	신창홍 시인님^^ 매번 늘어지는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ㅎ 제가 살고 있는 옆동네 창녕이 무려 40도라는 뉴스에 깜짝 놀랐습니다 남쪽이 따뜻하긴 하지만 이제는 기후 변화로 이기기 힘이듭니다 건강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	7/21 01:51

안계종

2018-07-20 01:20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더위에도 잘 지내시지요!
피서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외부로부터 뜨거워지는 몸을
온유와 절제로 시키시고,
내부로부터 피어오르는 열정은
자비와 양선과 사랑으로
풍성하고 탐스럽게 익어가시기 위해
활짝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나를 어떻게 일으켜 세우느냐에 따라
하루하루가 행복이 지속하는 조건이 되기도 하겠지요!
무덥더라도 조금만 견뎌내면 수확의 계절도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모두에게 기쁨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억해주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시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옥고속에서도 익어가는 딸기
그 향기와 상금한 맛을 느끼며
좋은 감성으로 마음을 다듬어 봅니다.


김명숙	안계종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 댓글 하나에도 정성으로 다녀가시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늘 좋은 글도 많이 실으시고 시심도 깊으시어 유심히 들여다 봅니다 ㅎ 이제 겨우 초복이 지났습니다 긴 여름 나시려면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언제나 강건하시어 건필을 빕니다 ~~~	7/21 01:59

유등자

2018-07-20 05:54

다녀 가셨네요
김명숙 시인님 오는것만도 너무반갑네요
아무것도 가져오지말고 마음만 담아오세요
그마음만 밭으면 최고로 기뿌답니다
오늘 아침도 무더위에 곱상 하지안을


김명숙	유등자 시인님^^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숙지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늘 잊지 않고 발걸음 하시니 저야 감사하지요 ㅎ 마음이 머무는 곳에 우리 두 사람도 함께 하겠지요 여름날 자칫 소홀하기 쉬운 피부 미용에 신경쓰시고요 ㅎ 시인님처럼 아름다운 밤 되셔요 ~~~	7/21 02:04

장광규

2018-07-20 08:45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일찍 끝나고 더위의 연속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샤워도 하고 물을 가까이 해야겠지요.
건강을 챙기며 좋은 글도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장광규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ㅎ 시인님의 하루는 무사하셨나요 ? 너무 뜨거운 날씨 탓에 안부를 여쭙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	7/21 02:07

신주연

2018-07-20 09:16

김명숙 시인님!

날씨가 삼복더위로 무더운 여름 날이
상승일로로 달려가서 많은 고생들을 하고 있어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딸기】라는 시어들의 꽃밭에서 잠시 취해서
노닐다가 즐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옮겨갑니다.
뜨거운 불볕 더위에 새빠알갛게 딸기는, 달콤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태양열이 없으면 모든 곡식과
과일과 식물들과 인간세상도 암흑이 되지요.
조금만 참으면 입추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
부디 옥체만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명숙	신주연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리고요 이제야 겨우 초복을 넘겼습니다 견디기 힘든 여름 피로는 글 속에 남기시고요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7/21 02:10

홍재륜

2018-07-20 10:42

청도에 사시는 군요 김명숙 시인님~
청도는 먹을 거리가 많이 생산되어 농원에 가서 직접
먹을 수 있어 참 좋아요.. 저는 여기 들어온지 2년 반정도 되었네요^
각북면에 올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시원한 팥빙수 잘하는 카페가 있답니다^
딸기에 대한 시심 맛나게 배람하고 갑니다...


김명숙	홍재륜 시인님^^ 자주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ㅎ 처음 등단 하셨을 때 청도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 반갑기도 했고요 각북이면 십분 거리를 두고 있는 이웃한 마을입니다 외식하러 남편이랑 종종 가는 곳이고요 여름철이라 더욱 건강이 신경쓰입니다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만 게을리 하지 마시고요 늘 강건하셔서 건필을 바랍니다 ~~~	7/21 02:17

현원섭

2018-07-20 20:25

시인의 마음이 머무는 곳
고운 글 빛 물들어가는 서재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한나절을 뚝 따먹은 해님과
시인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글 향기 가득합니다.

해님의 마음이 무엇일까?
살짝 궁금해지는군요~^^

덥다 해도 여름이고
아무리 더워도 세월이 가면
가을도 겨울도 곧 오겠지요
24시간 하루 참. 짧거든요
춥지 않아서 좋은 날이구나
생각하면서 지내보셔요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쓰시면서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김명숙 시인님~^^
향기로운 글 배람 하고 갑니다.


김명숙	현원섭 시인님^^ 오늘도 무사하셨는지요 ? 시인님을 뵈오면 제일 먼저 묻고 싶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는 요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좋은 컨디션으로 여름을 이겨내시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7/21 02:22

백시화

2018-07-21 04:22

시어들이 이뻐서 시인님의 서재른ㅅ
들여다 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하는 새벽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백시화 시인님^^ 우야꼬 ~~~ ㅎ ㅎ 칭찬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고마운 마음 댓글로 대신합니다 ㅎ 예쁜 시인님이 다녀가시니 서재가 환하게 빛이 납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향필을 빕니다 ~~~	7/23 15:58

김정남

2018-07-27 15:25

집마당에 딸기밭이 있는데
여름이 되면 붉은 향기 안고
여기저기서 부시시 일어나지요
열매가 익어갈 무렵이면
부지런히 즉석으로 따먹는
재미는 참 해년마다 기쁨이네요 ~
곱게 내리신 시어가
딸기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시원한 여름날 되세요 시인님..


김명숙	김정남 시인님^^ 초여름까지는 딸기가 대세지요 ㅎ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과일중 첫번째로 손꼽히는 향기 좋은 것 고운 빛 진한 맛이 일품인 것이 나를 홀립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7/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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