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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07-03 14:18

ㆍIP: 220.xxx.57

나도 행복할래요

나도 행복할래요 / 김명숙

한 여자가 서 있습니다

미세한 떨림이 가끔 느껴질 뿐
시선을 먼 산에 고정한 채
아무런 미동도 없이 한참이 지났습니다

마음을 잇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슬픔은 걷잡지 못해
불안하던 역삼각 어깨선이
흐느낌으로 이완되면서 흐트러집니다

부표 잃은 미련과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속시원히 온몸으로 토해내고 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게 해달라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

정재열

2018-07-03 20:32

닿을듯 말듯 인연의 끈이 시심에 녹아있는듯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속시원히 온몸으로 토해내고 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행복해 질 일만 남으신거네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김명숙시인님


김명숙	정재열 시인님^^ 여름날 하루의 기나긴 시간을 어찌 지내셨나요 ? 오늘 오랫만에 밖에 나와 햇살을 마셔보았습니다 단내가 진동하더군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	7/15 00:25

류상필

2018-07-03 20:59

마음 가는 대로
맘껏
힘닿는 대로
힘껏
사랑하시고
행복하세you^_^*~~


김명숙	류상필 시인님^^ 마음은 늘 우리를 이리 저리 데리고 다닙니다 오늘은 하늘에 내 마음을 걸어 놓고 자꾸만 올려다 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을 닳아 맑은 마음메 착하다 칭찬의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흰구름도 신나하며 나와 함께 하늘을 날았었지요 ^^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ㅎ	7/15 00:32

한영택

2018-07-03 21:45

삶의 끝 순간까지 절대 혼자가 아니다
주변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받을 것이다
사랑해줄 것이라고, 행복질 것이라고~~~

나도 행복할래요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받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명숙 시인님.


김명숙	한영택 시인님^^ 자신을 사랑하는 건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항목이지만 삶에 찌들어 한 번씩은 잊고 살아갑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은 타인으로부터 사랑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겠지요 항상 힘주시고 용기주시니 감사한 일입니다 ㅎ	7/15 00:38

권경희

2018-07-04 00:37

부표 잃은 미련과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속시원히 온몸으로 토해내고 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시인님 의미 깊은 시심 배람합니다.
비운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명상을 통해 비우고 나면
마음은 행복으로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리며
장마철 습한 기운 거뜬히 이겨내시고
뽀송뽀송하고 신바람 나는 여름 보내세요.


김명숙	권경희 시인님^^ 비우고나면 비로소 마음이 편해진다는 걸 익히 알고는 있지만 몸 따로 마음 따로인 것이 우리네 삶입니다 평생을 거듭하면서 학습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내것이 될 수 없더라는 개똥철학을 떠올려 봅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리고요 건강하셔요 ~~~	7/15 00:44

권승주

2018-07-04 01:05

조용한
텅빈마음에
평정을찾고 호수가되어버립니다
여인의 섬세한 감성처럼


김명숙	권승주 시인님^^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머리까지도 맑아진다는 뿌리 깊은 해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비우라 비우라 하는가 봅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길요 ~~~	7/15 00:48

김병근

2018-07-04 07:36

나도 행복할래요
집필 하신 고운 글에서

태풍이 지나간 자리
아침의 화사한 햇살 처럼
사랑스런 여인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오늘 하루도
곱게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명숙	김병근 시인님^^ 부산은 얼마나 더운가요 ? 바닷가라 내륙지방 보다는 제법 시원하리라 짐작합니다만 ㅎ 능소화가 떨구는 고개에 행여나 마음 아파하지 마시길요 피었다 지는 것이 응당 꽃으로써 해야 할 일이니까요 ㅎ 여름철 건강에 유념하시고요 감사드립니다 ^^	7/15 00:54

유등자

2018-07-04 18:02

김명숙 시인님
나도행복 할래요
사랑은 정이흐르고 사랑 좋아하는 사람이
자연적으로 흐름을 밭아 눈빛이 고와져요
서재에 문은항상 열려있으니
서숨치말고 놀러오세요
KBS 방송국 쎄미나후 산책길 걸어오다
분수대 정자에 걸터않아 명숙님게
글을 씀니다
저녁해가 솔바람타고 그리운 사람들
생각나게 하네요 사랑행복을~~


김명숙	유등자 시인님^^ 바쁘신 일상에서도 잊지 않고 걸음 하셨군요 시인님의 시심에 늘 감동으로 다가갑니다 바람을 따라 예까지 향기 날아듭니다 잰걸음에 다녀가심이 저에게는 더 큰 여운으로 남습니다	7/15 00:58

하헌석

2018-07-04 20:08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너무도 행복한 7월 4일
빨간 장미 한송이 주고픈 수요일입니다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별보다 더 이쁜 밤 보내시고요 ^^


김명숙	하현석 시인님^^ 제가 병원에 입원하던날 꼭 그날 밤 저의 서재에 다녀가셨군요 열흘 남짓 병실에서 자신과의 싸움으로 고군분투 했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다행히 이제는 아늑한 집에서 여유를 누리지만요 건강하시고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15 01:04

현원섭

2018-07-04 20:28

<나도 행복 할래요>

곱게 담아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으로 집필해 놓으신
작품 감상하며 마음이 호강합니다
더불어 행복을 나눠주시니 기쁨이지요

칠월의 첫 거센 바람이 진로를 바꿔
큰 피해 없이 지나간 걸 보니
7. 7. 7. 행운의 칠월이 될 것 같네요
시인님의 날들도 한결 행운 행복
가득하게 채움. 하세요.
바램합니다 김명숙 시인님~^^


김명숙	현원섭 시인님^^ 무탈하신지요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가급적이면 일보다는 몸을 먼저 돌보시길요 하루의 시잔과 끝을 아름답게 이어가셔요 늘 응원의 메세지에 감사드립니다	7/15 12:04

홍사윤

2018-07-04 21:00

오늘 하루도 무더운 날씨 였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김명숙 시인님

부표 잃은 미련과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속시원히 온몸으로 토해내고 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나도 행복할래요 잘배독하고 갑니다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정을 찾으면
행복의 길이 보이겠지요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가네요!
향필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명숙	홍사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서운해 하실지 몰라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답니다 ;; 의도치 않게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근 열흘을 병원에서 지내야 했었답니다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으로 일상에 큰 무리는 없지만 많이 놀랐었던 요즘입니다 건강하셔요 ㅎ 항상 감사드려요~~~	7/15 12:08

이석구

2018-07-05 09:54

초하의 열기가 밀려옵니다.
몇 편 감상이 사물에 대한
감성이 정감 깊게 감동으로
안정감이 피어나는데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명숙	이석구 시인님^^ 무거운 하늘을 이고 힘겹게 살아야 하는 여름날입니다 덕분에 심신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건강은 국력이라 했습니다 항상 신경쓰시고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15 12:13

정태중

2018-07-05 13:22

부표 잃은 미련과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비우고 버리면....
평정 평화 평심으로 사랑꽃 피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늘 문향가득 승천하여 꽃비로 내리소서


김명숙	정태중 시인님^^ 시인님 ㅎ ㅎ 다녀가셨군요 문향이 가득하려면 마음을 깨끗이 딱아야 하겠지요? 천사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늘 자신을 돌아보아야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고요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	7/15 12:18

이민숙

2018-07-05 15:27

미세한 떨림이 가끔 느껴질 뿐
시선을 먼 산에 고정한 채
아무런 미동도 없이 한참이 지났습니다

마음을 잇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슬픔은 걷잡지 못해
불안하던 역삼각 어깨선이
흐느낌으로 이완되면서 흐트러집니다

부표 잃은 미련과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속시원히 온몸으로 토해내고 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부표를 잃은 길
시인님
그러나 부질없는 길이라 여긴 곳에서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 들어 있는
진심 담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


김명숙	이민숙 시인님^^ 그러네요 ~~~ 산다는 건 고뇌라 했던 가요 ? 끝도 없고 답도 없는 기나긴 인생길이라 한 번씩은 힘겹기도 합니다 오늘보다 멋진 내일을 바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지도요 여름날 건강하시고요 고마운 마음 살짝 남깁니다~~~	7/15 12:23

문진곤

2018-07-05 16:37

김명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보는 오후 입니다
행복하실 자격 있는 시인님
마음껏 누리시는 나날 되세요

저의 서재에 방문하심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명숙	문진곤 시인님^^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말씀에 쳐졌던 어깨가 힘이 들어갑니다 정말이지요 ? 작은 말 한마디에 이렇게나 행복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습니다 기분전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언제나 건강하셔서 건필을 빕니다 ~~~	7/15 12:29

고지영

2018-07-05 18:10

존경하는 김명숙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명숙	고지영 시인님^^ 부족한 글에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주옥 같은 시향기를 언제쯤 흘릴 수 있을까요 ? 늘 노력하는 문인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7/15 12:37

유등자 2018-07-06 00:09	김며숙 시인님 방은깊은데 비소리주룩주룩 하염없이 울고 있습니다 왠지 빗소리에마음 슬퍼서 서재에들어가 이글을 쓰고 이습니다 낮의일과 넘편했는지 잠은없고 그리운사람들은 지금쭘 무월 하나 생각에 시인님게 안부를 뭍고고운시향속에 묻어버린 추억도 생각하기 여지 없군요 이밤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 흠퍽 적시며 잘겨십시요

김정택

2018-07-06 06: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나도 행복할래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명숙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지요 ? 여름이 무르익어 정수리에 까맣게 여름을 새깁니다 음식 조심하시고요 건강 잃지 마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	7/15 15:27

유학수

2018-07-06 11:33

후덥지근하고 칙칙한 날들이 이어지는
전형적인 장마철입니다
두루두루 비 피해 없기를 둘러보시는
시간을 가지셔야 되겠습니다
비 맞지 마시고
주말 연휴 잘 보내십시오
나도 행복할래요,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명숙	유학수 시인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매번 겪어야 하는 계절임에도 마치 처음인양 우왕좌왕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고운 시향으로 더위를 달래보시길요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7/15 15:31

정종명

2018-07-06 12:45

김명숙 시인님

건강히 잘 계시는 지요?

곱게 집필하신 "나도 행복할래요"

엄머님을 생각하게하는 깊은 시심입니다

부표 잃은 미련과
부질없는 욕심으로 채워진 속내
속시원히 온몸으로 토해내고 나서야
마음의 평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게 해달라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가슴이 얼얼합니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향필 하십시오.


김명숙	정종명 시인님^^ 반갑습니다 졸필을 환대해주시니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허락하는 한 누리며 살아야겠지요 여름날 건강히셔야 해요 고마운 마음을 메모로 몇 자 남깁니다 ~~~	7/15 15:37

이봉우

2018-07-06 16:06

김명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나도 행복할래요" 고운 시 배람합니다.
사랑해서 행복한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 받아서 행복한 사람 보다는.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명숙	이봉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그간 평안하신지요 ? 사랑은 주는 것이 행복이라지만 받는 것 보다 아름답다지만 살다 보면 주기만 하는 사랑은 힘겨울 때가 가끔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늘 향필하시고요 고마움을 댓글로 대신합니다 ~~~	7/15 15:44

김상훈

2018-07-06 17:28

글을 빙자해
소쉬르의 시니피앙과 시니피에를
끊임없이 불태우는 나는 기호의 방화범,
기호의 관념은 목숨이 없으니 명멸이 없으므로
새벽이면 발기하는 그들을 나는 죽인다
그러나 이젠 공범들이 너무 많다.
아아~ 젠장, 차라리 단독범으로 살고 싶다

김명숙 시인님,
또 한 번 기호와 싸우느라 애쓰셨습니다.
잠시 짬내서 인사하고 갑니다.


김명숙	김상훈 시인님^^ 매번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다녀가심을 어찌 보답해야 할런지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만 댓글로 남깁니다 뜻하시는 일 성사되기를 빌며 주야장천 응원 아끼지 않겠습니다 시인님 힘내세요 ~~~	7/15 15:56

현원섭 2018-07-06 20:08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천준집

2018-07-07 06:30

김명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김명숙	천준집 시인님^^ 짧은 글 속에 깊은 뜻이 담긴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는 시인님이라 좋습니다 건강하시지요 ?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셔야 해요 향필하시고요 ~~~	7/15 15:59

이정규

2018-07-07 08:40

김명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쾌한 아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김명숙	이정규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 제가 요즘 사정이 있어서요 서재활동이 뜸했습니다 양해 바라고요 극심한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오래도록 뵙죠 ~~~	7/15 16:06

이문희

2018-07-07 23:18

김명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여자는 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게 해달라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나도 행복할레요"
곱게 빚어내신 간절한 시심
정성스런 진한시향 을
가슴에 세겨서 아픔처럼 담아갑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
한 여름 초입의 서툰 횡포에
부디 건강조심 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존경합니다 김명숙시인님


김명숙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셨군요ㅎ 부족한 글에 다녀가심을 감사하게 여기겠습니다 누구나 글쓰는 사람이라면 일취월장을 꿈꾸겠지요 응원의 댓글에 힘이 납니다 항상 건필을 빌겠고요 남은 시간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보내셔요 ~~~	7/15 16:12

박인철

2018-07-08 15:43

안녕하세요
김명숙 시인님ᆢ
옥고로 집필하신 시
'나도 행복할래요'
한참을 머무르며 감사하게 배 독합니다

휴일 곱게 보내시고
멋진 한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박인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빛은 어둠을 뚫고 늘 그렇게 온누리를 덮습니다 나약한 인간이기에 자연에 순응하면서 하루를 이렇게 걷고 있는지도요 하지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될 일입니다 향필을 바라겠고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7/15 16:16

유은정

2018-07-09 01:05

안녕하세요^^
고운 시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유은정 시인님^^ 고운 걸음이 머물러 아름다운 기억을 남깁니다 여의치 않은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셔서 다녀가셨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향필하시고요 ~~~	7/15 16:19

주응규

2018-07-09 09:58

김명숙 시인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좋은 글에 머뭅니다
7월의 장마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빗길 안전 운행하시고
덥고 습한 날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로서 사랑받는 시인됫기를 빌어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김명숙	주응규 시인님^^ 그간 별고 없으셨습니까 ? 자주 뵈오니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니 건필의 소망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	7/15 16:22

박명숙

2018-07-09 16:58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옥고에
향기롭게 엿보고 갑니다.
나도 행복 할래요.^^*
건강한 여름 향기롭게 남기시고
건안하세요.^^*


김명숙	박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건강한 여름 온갖 꽃들과 향기 가득한 기억으로 시인님 옆에 머무르겠습니다 응원의 메세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7/15 16:25

유등자 2018-07-11 08:06	김명숙 시인님 고운 아침 안부전하고 외출하렵니다 행복할래요 여자라면 마음설래게기다려지는 행복 많이밭으세요 새벽 안개 뿌 옇게 피어오르는 시간입니다 항시 사랑과 인교에 교차되는순간 그렇게 반갑고 그리운것 은 사람이함게 한다는 것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건강을 잊지않고 꾸준히 노력의 지해로 서로 동감을 배풀며 아낌없는배려와 행복을 나누는시간 되십을빕니다

김영환

2018-07-11 17:27

사랑받기 위해 태어 났죠
사랑으로 자라났죠
마땅히 사랑 받으며 살아 갈 것입니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이 멋진 시인님을...
고운시심 고운 시의 향기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늦게나마 김명숙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멋진글 마음담은 고운글 많이 쓰시고 사랑 많이 받으세요


김명숙	김영환 시인님^^ 감사감사요 ㅎ ㅎ 칭찬 한마디에 더위가 싹 가십니다 시인님은 센스쟁이 ㅋ ㅋ 여름날 건강이 염려됩니다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요 건필을 빕니다 ~~~	7/15 16:28

김상익

2018-07-12 12:29

안녕 하셔요
김 명숙 시인님!

봄 이면 꽃구경 관광버스도 못타고
가을엔 추남이라도 가을도 못타더니
한 겨울엔 대나무 스키도 못타고
한 여름이면 낙엽서핑도 못타면서
어쩜 더위는 국가대표 뺨치게
잘도 타게 되는지~

벌써 한주의 반~
후딱가는 시간은 시위떠난 화살처럼
이정표도 없이 잘도 가네요
병실 지킴이라 그런지 더욱...

비바람이 없으니 더위가 걱정,
더위가 없으면 비바람이 걱정~
한시도 걱정없는 날 없는지...
내 맘이 꼭~~~

지치기 쉬운 하룻길 이지만
고요속의 평화로움을 떨쳐 버리지
마시고 반짝반짝 윤나는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웃음, 건강은 기본덕목 입니다

곱게 지피신 나도 행복할래요~
누구나 바라는 마음 이겠지요
행복한 미소 지으며
감사히 배독코 갑니다


김명숙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댓글도 어쩜 이리 재미나게 쓰셨는지요 ? 애쓰셨습니다 건강의 문제라도 있으신지요 ? 중년의 우리들은 늘 긴장해야 합니다 건강하셔야 좋은 글 많이 실어 주시지요 ㅎ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요 고마움을 댓글로써 대신합니다 ~~~	7/15 16:32

여름에 발 담그고

유등 못 가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시래기	23	김명숙	2018-11-16

61	주시	28	김명숙	2018-11-12

60	바위섬	40	김명숙	2018-11-07

59	나는 가끔 꿈을 껌으로 읽는다	20	김명숙	2018-11-03

58	오답 노트	26	김명숙	2018-11-01

57	책가방	51	김명숙	2018-10-25

56	자화상	9	김명숙	2018-10-24

55	홍시	54	김명숙	2018-10-14

54	쑥부쟁이 피었다	19	김명숙	2018-10-11

53	숙명의 길	42	김명숙	2018-10-07

52	계절의 산실	20	김명숙	2018-10-05

51	아이야 ( 효야 )	15	김명숙	2018-10-03

50	리듬을 타듯 인생을 걷다	25	김명숙	2018-10-01

49	내 마음을 가져간 소리	9	김명숙	2018-09-30

48	불나방	16	김명숙	2018-09-28

47	오목눈이 새	5	김명숙	2018-09-28

46	마음에 그리는 그림	3	김명숙	2018-09-28

45	구월의 뒤안길	32	김명숙	2018-09-21

44	보고 싶다 , 정선아	16	김명숙	2018-09-19

43	절반의 고통	11	김명숙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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