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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명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명숙
ㆍ작성일	2018-06-27 13:49

ㆍIP: 220.xxx.159

어머니는 영원한 꽃입니다

어머니는 영원한 꽃입니다 / 김명숙

당신이 속앓이하시는 사랑
가슴으로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한 채
등의 짐으로 메고 평생을 살라오시며

삶의 몫을 살아내는 동안
젊음은 세월의 빚으로 내어놓으시고
탄력 잃은 얼굴에 패인 주름은
그 깊이만 더합니다

나 어릴 적 철부지를 지나
이제야 중년이 되고 보니
애처로운 마음이 가슴으로 스며들어
당신의 야윈 어깨너머 등 뒤로
회한이 서린 눈물만이 흐릅니다

세월이 앗아 간 빈자리
꽃잎은 시들어 눈물마저 말라버렸지만
당신을 닮은 찔레꽃 순백의 향기는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내 마음의 꽃입니다

현원섭

2018-06-28 01:59

기쁨의 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한다는 말
대한민국 축구가 해냈습니다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소원은 반듯이 이루어진다
다시 한번 마음속에서 되뇌어 보았네요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소통의 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문학 서재에도 즐거운 소통을 할 수 있고
대화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문학 서재에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많이 집필해주세요
자주 들려 배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어머니는 영원한 꽃입니다>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집필하신 좋은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람 하였습니다
어머님의 사랑은
영원불멸 시들지 않는
꽃 일 겁니다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느껴지네요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의 날들 영위하시기를 바램합니다


김명숙	그랬었군요 다함께 기뻐해야 될 일입니다 장마라지만 오늘은 구름이 살짝 끼었다 걷히기를 반복하면서 바람이 숨 쉴 틈을 주었었지요 덕분에 빨랫줄에 옷가지들은 얼씨구 좋아라 춤을 추었습니다 덩달아 하늘을 날을 것 같았던 오늘입니다	6/29 23:15

한영택

2018-06-28 08:02

세월이 앗아 간 빈자리
꽃잎은 시들어 눈물마저 말라버렸지만
당신을 닮은 찔레꽃 순백의 향기는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내 마음의 꽃입니다

글 속에 시인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군요
어머니를 그리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지금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아닐는지요

장마라 그런지 낮에는 햇볕에 후덥지근하다가
어제 오늘 밤사이 주룩주룩 비가 많이도 내리네요
깊이 우러나는 고운 글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고운 하루 되십시오.


김명숙	신조어로 불금입니다 시인님의 오늘은 어떠셨는지요 ? 아침인가 하면 금새 해는 저물어 서산에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왜이리도 빨리 가는지요 ㅎ 물론 저보다 더 연배가 위시니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사료됩니다 모쪼록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실어 주셔요 ^^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6/29 23:22

홍사윤

2018-06-28 15:17

햇살과 비가 교차하는 계절
몸의 컨디션 조절이 힘드시겠지만
밝은 마음으로 보내는 장마철이기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6월의 마지막 잘 마무리 하시고
행운의 7월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고계시죠! 김명숙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옥고 ''어머니는 영원한 꽃입니다 ''
고운 시심과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 사랑받기 바라며
늘 향필하시고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홍사윤 시인님^^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그리고 마음 씀씀이가 너무나 고우시고요 그래서 늘 감사한 마음 오늘에서야 진심을 전할 수 있어 저 역시 기쁨니다 주말이라 한껏 들떠 있는 마음 시원한 수박으로 달래시고요 편한 밤 보내셔요 ~~~	6/29 23:27

김상훈

2018-06-28 16:44

얼룩진 구름 문양 하나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하늘 물가
수상쩍은 기포가 무럭무럭 물방울로 자라나
한 생을 이루기 위해 직선으로 곤두박질치며
그들만의 기호와 부호로 울창해지는 숨구멍들
소나기,

김명숙 시인님,
장마철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김명숙	김상훈 시인님^^ 정신 없이 바쁘실텐데 불구하고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 건강이 염려됩니다 입맛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고요 항상 그 자리에서 그 모습으로 서있겠습니다 편한 밤 되셔요 ~~~	6/29 23:44

하헌석

2018-06-28 19:10

시인님 반갑습니다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는 마음 느껴봅니다
푸르름과 더불어 찾아온 장마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시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십시오


김명숙	하현석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부족하나마 곱게 보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찬란하게 떠오른 유월도 어느덧 하루를 남겨두었습니다 하고 싶었던 것들도 많았고 가보고 싶었던 곳 또한 아쉬움으로 남겨두어야 할 형편입니다 다가오는 칠월은 좀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맞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6/29 23:51

오석주

2018-06-29 08:55

김명숙 시인님

어머니는 영원한 꽃입니다
당신을 닮은 찔레꽃 순백의 향기는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내 마음의 꽃입니다

그렇죠?
어머님은 가슴으로 피는 꽃이닌까요
한결같은 마음이라 순백의 향과 같을 겁니다
멋지게 올려주셔 음미하며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김명숙	오석주 시인님^^ 어려운 걸음 하셨습니다 먼저 감사드리고요 여기는 지금 비가 억수로 쏟아집니다 장대비가 이런 것인가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여름철 건강에 신경쓰시고요 건강하셔서 향필을 빕니다 .	6/29 23:55

천준집

2018-06-29 20:00

어머니는 영원한 꽃입니다,,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향필속에 머물다 갑니다
평안하시죠 시인님 후텁지근한 날씨
건안하십시오~~


김명숙	천준집 시인님^^ 바쁘실텐데 불구하고 다녀가셨습니다 고운 발갈음에 감사드리고요 왼종일 무겁던 하늘이 드디어 속을 드러냅니다 소나기는 아닌데 말입니다 유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고요 편히 쉬셔요 .	6/30 00:01

이정규

2018-06-30 06:45

김명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6월의 마지막날이자 주말입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직접 지나갈듯하고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태풍에 피해받지 않게 사전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읍니다
장마에 태풍이 겹치니 많은 비가 내린다 하네요
오늘 주말 마음만은 쾌청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김명숙	이정규 시인님^^ 한달이 왜이리도 빠른지요 벌써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그러고본; 반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항상 수고많으신 시인님이라 건강이 염려됩니다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늘 응원합니다 어젯밤에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가슴을 놀라게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거짓말처럼 개인 하늘을 보고 헛웃음이 났습니다 산을 오르듯 오늘도 걷습니다 인생의 길잡이인 하늘에 나의 운명을 맡기고서 말입니다 .	6/30 08:26

김형곤

2018-06-30 18:26

중년이 되고 보니
애처로운 마음이 가슴으로 스며들어
당신의 야윈 어깨너머 등 뒤로
회한이 서린 눈물만이 흐릅니다
공감하는 시감 배 독합니다
아직 어머님이 계시지만
늘 자식은 마음이 저리기만 합니다

시인님 고운 걸음을 해 주셔서
그저 감사드립니다
누구를 위해서 시를 쓰고 있지는 않지만
미천한 시가 될는지 는 모르지만
나름 적어보는 글에
이리 귀한 시샘을 주고 가시니
시인님을 여기에서
뵐 수 있음을
크나큰 영광이라 큰 뜻
고이 받드옵니다


김명숙	시인님^^ 볍고 없으시지요 ? 과분한 칭찬입니다 깊은 시향에 취해서 잠시 행복한 비명을 질렀을 뿐입니다 여기는 비가 내립니다 건강한 하루 되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	6/30 19:13

유등자

2018-06-30 19:24

김명숙 시인님 방문 주시어서 참으로
반갑고 환영합니다
꽃씨 뿌린 화단에 째송화까지 활짝피여
그대를 떠난자리 꽃봉오리 텃치 합니다

나 어릴 적 철부지를 지나
이제야 중년이 되고 보니
애처로운 마음이 가슴으로 스며들어
당신의 야윈 어깨너머 등 뒤로
회한이 서린 눈물만이 흐릅니다
어머니는 영뭔한꽃이다
마음서글품과 그리움이 펼쳐있는 시향
가슴아푸게 머리에 모시고 갑니다
고운주말 저녁 줄겁고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김명숙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심을 환영합니다 ㅎ 많이 바쁘신 줄 압니다 철이 든다는 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일테지요 시간이 없다는 절박함이 엄습해 올 때는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무의식중에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사람의 도리 자식된 도리를 생각하게 합니다 정신없이 쏟아지던 비가 다행히 오후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남은 시간들 알차게 엮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7/1 16:03

현원섭

2018-06-30 23:41

마지막이라는 무정사를 되뇌며
유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잠시 후 24시간의 퍼즐이
모두 맞추어지면
후회도 미련도 없이
6월을 마감해야겠지요
최선을 다하고도
못다 이룬 것이 있다면
7월을 기쁨으로 맞으며
서른 한날에
새로운 기약을 해봐야겠네요
시인님 건강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 합니다
모쪼록 무더운 여를 철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셔요
소통하는 소로길로 자주 다니면서
배람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의 단꿈, 이 루시는
7월의 고운 밤 지내십시오.
김명숙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명숙	현원섭 시인님^^ 오늘은 휴일이라고 비가 많이 내리는가 봅니다 정신없이 쏟아지던 비가 다행히 오후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남은 시간들 알차게 엮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7/1 16:06

경규민

2018-07-01 06:16

어머니 소리만 나면 왜 이리도 가슴이 찡 한지요
살아계실때 효도 한 번 못한 원죄치고는 그래도 경하게 느껴짐니다만,
그래도 늘 옆에서 어깨를 도닥여주시는 마음속의 어머니 당신,
오늘도 힘이되어주시는 마음속의 당신,
여전히 안내자요 보호자입니다 당신은,
시인님! 벌써 7월이내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명숙	경규민 시인님^^ 귀한 걸음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 어머니는 둘로 나눌 수 없는 하나의 사랑이자 영원한 수호자입니다 이제야 철이 드는가 봅니다 정신없이 쏟아지던 비가 다행히 오후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남은 시간들 알차게 엮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7/1 16:09

김병근

2018-07-01 07:24

잘지내시죠 김명숙시인님

애절하게 새기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제 마음 동행합니다

어머니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눈물강에 피어나는 눈물꽃입니다

장맛비에 건강 유념 하시고요
7월 첫날 휴일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저는 출근 합니다


김명숙	김병근 시인님 ^^ 이렇게 늘 안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시인님이 계시니 별고 없습니다 마린시티에 물난리는 없겠지요 ? 무탈하기를 바라며 ~~~ 정신없이 쏟아지던 비가 다행히 오후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남은 시간들 알차게 엮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7/1 16:13

정태중 2018-07-05 13:26	내 마음의 꽃입니다 엄마 라는 말... 어머니라는 말... 난 어매라고 부르지만 쭉정이만 남아 마음이 애입니다 감성 하나 흐려지는 순간입니다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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