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장금자
ㆍ작성일	2018-12-26 23:51

ㆍIP: 123.xxx.48

바다

바다/장금자

죽을 만치 바다가 그립다
출렁이는 검푸른 물결을 바라보며
내 마음 깊숙이 쌓여있는
모든 사연 말끔히 정리하고 싶다

왜 이리 허전하고 믿기지 않을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거늘
바닥이 보일듯한 너의 속내

맑고 순수한 마음 어디 갔을까
그냥 욕심 없이 살아가면 될 텐데
사계의 흐름에 순리대로 살아가는
거역할 수 없는 이치인 것을

밤이 지나가야 낮이 오듯
기다림의 미학도 아름다울 것을
그냥 수정같이 변치 않을 마음
투명한 물밑은 볼 수는 없는 걸까?

김동철

2018-12-27 08:24

장금자 시인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밤이 지나가야낮이 오듯
기다림의 미학도 아름다운 것을
그냥 수정같이 변치 않을 마음
투명한 물 밑은 볼 수는 없는 걸까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오늘되세요


장금자	네 감사합니다 때때로 외로운날이면믿음주고 믿음받드는 세상이 오면 하는 생각에 외로움을 달래봅니다	12/31 23:19

안미숙

2018-12-27 12:27

장금자 시인님~

시절의 끝자락에 당도하여
우리 가슴에 무엇을 담고 왔는지
하나 하나 헤아려 봅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다시 세울 것은 세워서
바뀌는 나이장에는
보다 융통성 있고
포용성 있는 마음으로
세상을 담아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늘 있는 태양을 내 안에서
새로운 빛으로 반짝이게 하여
아름다운 날들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금자	깊은뜻에 배려와 사랑주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소원 하시는 모든것 이루소서행복하시길	12/31 23:22

사방천

2018-12-27 20:36

장금자 시인님의 고운 시
바다
물속은 알아도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
곱개집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고운꿈이루십시요


장금자	詩 인님 귀한걸음주심 감사드리며 간강과 행복가득하소서	1/1 21:56

고지영

2018-12-28 09:09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금자 시인님 주옥같은 시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올려 빛살처럼 일렁이고 은혜롭고 향기로운 아름다운 시어
한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하면서
복 많이 받으세요


장금자	詩인님 잘지내시죠.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1/4 09:26

석옥자

2018-12-28 11:07

시인님!
날씨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히 계시는지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잔치의 장이 12월 30일
이틀 후 다가오네요.
멋진 송년회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장금자	詩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축하드려요 올한해 건강과 행복 가득하세요 올해 큰상을 기대합니다 웃는 모습 예뻐요.	1/4 10:41

이민숙

2018-12-29 00:55

시인님 고운글 봅니다
한해 동안 고운글 나누어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
행복한 년말 되세요 ^*^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
시인님 올해도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


장금자	詩인님 예쁜 모습 다시뵙니다 축하드립니디 올해는 만사형통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소원하시는 일 모두.이루시길 바랍니다	1/4 10:46

박외도

2018-12-29 10:01

장금자 시인님~~
"바다"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장금자	詩인님 귀한 걸음주심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걸음걸음마다 행운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1/4 10:49

김정윤 2018-12-30 12:24	존경하는 장금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무술년 마지막 주말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바다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 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이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기해년 새해 황금 돼지해는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렬

2018-12-31 03:06

바다/
순수한 마음이 보이는 시향입니다.
잘들어 가셨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황금 돼지의 새해는
만복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장금자	詩인님 감사드립니다 귀한걸음주시고 격려의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고 행복이 걸음 걸음 마다에 가득하시길 빕니다	1/4 10:57

김상훈

2019-01-02 01:09

신년에 접어들기 전부터
겹꽃으로 피어나는 갖가지 소망들,
건강한 꽃대가 있어야 순조롭게 꽃 피듯이
기해년에도 건강부터 잘 챙기시고
겹꽃으로 핀 소망 가운데 단 한 가지라도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장금자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이번행사에 먼발치에서 뵈오니 수척해보이시니 어디 불편하신건 아니죠? 올해는 첫째건강하시고 소원 하시는 모든것 이루시고 만사 형통하시길 비옵니다	1/4 12:02

박상철

2019-01-02 09:44

시인님
곱게 지핀 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새해에도
더욱 아름다운 글 많이 써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장금자	詩인님 귀한 걸음주시고 격려말씀 주심 감사합니다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고 향필 하시길 빕니다	1/4 12:06

주응규

2019-01-02 10:22

곱게 빚은 정성으로 새해를 밝히신 좋은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2019년 올 한해도 좋은 글로서 널리 사랑받는 시인되기를 소망합니다
뜻하시는 바 성취하는 올 한해 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장금자	부이사장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진심 빕니다 귀한 걸음걸음 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4 12:24

최승영

2019-01-02 15:21

장금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 들렸다가 인사 드리고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금자	녜 총무님 귀한 걸음감사드리며 새해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4 12:26

장금자 2019-01-04 19:26	찾아주신 모든 詩인님들. 새해 복. 많이받고 만사형통통하시길빕니다

홍종화 2019-01-17 11:23	장금자 시인님! 오랜 시간 제가 서재를 비워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바다' 찬찬히 배독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염원/장금자

허수아비 같은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