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신영
ㆍ작성일	2014-02-05 21:57

ㆍIP: 173.xxx.231

태백으로 가는 길

태백으로 가는 길

하늘

이기영

2014-02-06 00:12

태백 다녀오셨군요. 전 태백에 1시간 떨어진곳에 살면서도 태백산 한번 갔다 왔습니다,,
산세랑. 여러 정황을 시로 엮어 참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기대합니다


신영	고맙습니다, 이기영 시인님! 태백산과 가까운 곳에 계시는군요? 참으로 귀한 추억으로 남은 곳입니다, '겨울 태백산'은...	2/7 22:22

이유리

2014-02-06 12:01

시인님 덕분에 태백을 함께 오르게 되는 느낌입니다
당골도 오르고 첸제단의 돌무덤도 만나고,,
1년전에 다녀가셨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


신영	고맙습니다, 이유리 시인님! 태백에서의 느낌은 신선함이랄까? 아니 신성함이 더 맞을 듯싶습니다. 감사드리며...	2/7 22:25

김이진

2014-02-06 14:19

지난해 1월 태백산을 오르던 아름다운 님이 바로 시인님이였군요.ㅎㅎ

태백으로 가는 길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 어디선가 굴러와 그 곳에 터를 잡고 살았던 사람
아련한 아픔, 검은 얼굴에 하얀 이빨 그 속에 한 줌 작은 행복은 꿈틀거리고 있었겠지요.

시인님의 글에 잠시 마음 내려 놓고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참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 축하드립니다.ㅉㅉㅉ


신영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그렇지요? 태백은 왠지......................... 가난함을 느끼게 해주던 곳이기도 하지요. 시인님과의 인연도 지금은 '태백산' 어디쯤에 오르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당골을 지나 문수봉을 오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월도 내내 평안하시길요. _()_	2/7 22:26

이진기

2014-02-06 18:50

가녀린 몸
등줄기로 흘러 내리는 한줄기 땀
영험한 태백의 기운으로
시인님에게 정기를 주었군요

아름다운 산행에 잠시 동행하여 봅니다


신영	고맙습니다, 이진기 시인님! 처음 올라보던 '겨울 태백산'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고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며...	2/7 22:28

경규민

2014-02-06 20:14

덕분에 태백산 올라봅니다.
벗진 설풍경 그려지는군요.
청마해 1월의 산행!!!!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복이 덩쿨제 굴러갑니다.시인께로 ,
편안 밤 되세요!!!!


신영	고맙습니다, 경규민 시인님! 겨울 풍경은 언제 만나도 아름답지요. 그런데 이른 새벽 준비를 하고 오르는 산은 더욱이 그렇습니다. 그 맑은 정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2/7 22:29

이명숙

2014-02-06 21:47

가는 시간 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기억 담아 오셨길요.

행복하세요.


신영	고맙습니다, 이명숙 시인님! 정말 그랬습니다,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오르면 오를수록 낮아지는 하늘 사이에서.................. 그렇게 행복에 겨웠습니다. 감사드리며...	2/7 22:30

김흥님

2014-02-06 22:45

문우에 덮인,, 태백산을 상상해 봅니다
산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올랐을법한
그 주목과 상고대의 설경
천제단의 돌무덤,,언젠가 한번 만나고른픈,!!


신영	고맙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태백산 주목의 상고대............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2/7 22:31

박광현

2014-02-06 23:53

태백의 설경
눈꽃을 뒤집어쓴
주목과 상고대의
그림을 보고 갑니다,,,,,,,,,,,


신영	고맙습니다, 박광현 시인님! 다시 올라보고픈 산입니다. 지금도 잊지 못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펄떡거리는................ 그 느낌 아시지요? 깊은 감사드리며...	2/7 22:32

주응규

2014-02-07 09:13

신영시인님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긴 잠에서 봄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향이 코끝에 묻어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 나날되십시요^^


신영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늘 따뜻함으로 맞아주시니 깊은 감사드립니다. '코끝에 묻어나는 봄향..............' 저도 함께 맡아봅니다. 깊은 감사드리며...	2/7 22:34

정찬열

2014-02-07 20:12

몰아쉰 숨을 고를 새
저 멀리의 문수봉이 눈 앞에 와 있고
정성으로 쌓아올린 돌탑이
너른 가슴으로 우리를 맞아준다
태백산을 다녀오신 고운 시심에서
이달에 시인의로 선정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고운날들 되세요 신영시인님...!


신영	고맙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오를 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가 절로 토해지는... 2월도 내내 평안하시길요.	2/7 22:35

김은정

2014-02-10 12:47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태백산 주목의 상고대

태백산 가는 열차를 타셨군요
그리고 태백산의 주목과 상고대를 만나셨구요
태백산 하얀 겨울 모습
그려봅니다.
이달의 시인 선정되심 축하드립니다.


신영	고맙습니다, 김은정 시인님! 너무도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남은 2월도 내내 평안하시길요.	2/15 09:38

송준혁

2014-02-10 13:36

잘 지내셨는지요 선배님...
바뿌다는 이유로 찾아 뵙지 못하고
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활기찬 한주 되시고 행복하세요~~


신영	고맙습니다, 송준혁 시인님! 선배라는 인사가 싫지 않음은................ 따뜻함이 그리운 시린 세상에서의 정감어린 인사입니다. 감사드리며 남은 2월도 평안하시고 건필하시길요.	2/15 09:40

김단

2014-02-11 14:37

여기 앉아서도 태백산에 오른 듯
참 멋진 산행이였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시인의 길로 갓 접어든 햇병아리 시인 인사 여쭙습니다,
앞으로
늘 익히고 닦고
열심히 정진하는 후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영	고맙습니다, 김 단 시인님! 쉬이 잊히지 않을 시인님의 성함이네요. 참 좋습니다. 좋은 인연이길요. 늘 건필하시길요.	2/15 09:41

홍대복

2014-02-12 01:39

눈 덮인 정월의 언저리에
묵 향 그윽히 피어올라 발길 따라 머무는 곳
훤히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신영	고맙습니다, 홍대복 시인님! 오늘이 한국은 '보름'이던가요? 타국에서 30여 년을 살다보니 늘 그리움인 것을요. 남은 정월도 내내 평안하시길요.	2/15 09:42

박미리

2014-02-12 23:19

새해 새 다짐으로
태백의 정상엘 오르셨군요
살아 숨쉬는 산의 정기에
흠뻑 취하고 갑니다

이국 땅에서도 이렇게
소통하니 세상 참 좋습니다^^*

고운 글에 첫 인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소서^^*


신영	고맙습니다, 박미리 시인님! 곱게 내려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남은 2월도 내내 평안하시고 고운 글 많이 나눠주시길요.	2/15 09:43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의 비밀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