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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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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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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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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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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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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신 영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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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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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3-12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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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3
고백 3
詩 신 영
용기없는 마음에
다가오는 눈길을
모르는 척 고개 돌리며
내심 기다렸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에
당신의 마음 다칠까
새벽 까치발 세우며
혹여 서성거렸습니다
오래 가지고 싶어
사랑하지 말자고
마음을 달래며
또 타일렀습니다
용기없는 마음도
사랑이라는 이름도
오래 가지고픈 마음도
모두가 당신입니다
03/04/2008.
하늘.
 雲悲/박종영: 신 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계신지요.
아름다운 봄날 입니다
향기로운 시향에 취해
여기까지 단숨에 달려왔나봅니다.
고백을 듣는 분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소중한 글에 취해 서성이다가 갑니다
행복한 날들 기쁨으로 함께 하세요.
-[03/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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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雲悲 박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은 봄꽃들이 몽울몽울 오르겠군요?
하늘이 동네는 겨울이 조금 더 긴 편이랍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정 용 하: 신 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느추한 저의 서재를 들러주셔서
고마우면서도 한편 부끄럽군요
...'용기없는 마음도 사랑이라는 이름도
오래 가지고픈 마음도
모두가 당신입니다.'
여태까지 누구나 느끼고 경험하며 살았으나
아무도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깊이있고 섬세하게
묘사하신 멋진 글에 부러움과 존경심이 듭니다
아침이슬 처럼 초롱초롱한 봄날에 더욱
행복하시길 빕니다.
-[03/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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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정용하 시인님!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의 칭찬이
하늘이에게도 큰 힘과 용기가 됩니다.
정 시인님의 서재를 들르며
참으로 깊은 시인님의 詩세계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만나뵈울 수 있는 '귀한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더욱 유의하시고 강녕하소서!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소정 김미애: 하늘아 잘 지냈어?
서재에 들렸더니 고백이란 제목을 보고
어찌나 조심스러워지던지..
고백이란 정말 힘든거잖아
마음속에 담아놓고 꺼내기가 넘 힘든거라서..
가슴앓이 하다가 그렇게 사랑을 떠나보내기두 하구
그래도 가슴에 사랑 하나 있어
얼마나 눈물겨운 일인지...
우리 그렇게 사랑하면서 살자.
우정도
사랑도
용기내어 고백해보자...
언제나 이쁜 사랑하는 친구 하늘이가 되렴^^ -[03/1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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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ㅇㅖ쁜 친구 소정!
고백, 맞아!
그 고백...
마음 한 구석에서 늘 맴맴도는 고백이 있지.
가끔은 그런 고백의 비밀이 있어
살짝 꺼내보며 행복한 날도 있기에...
때론 마음도 많이 아파 마음앓이 몸 앓이에
힘겨운 날도 있지만...
늘 마음에 사랑 하나 담고 살기를...
조금 전에 대전 행사 사진을 보고 왔지?
울 소정의 ㅇㅖ쁜 모습도 보고~~
언제 하늘이도 함께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잠깐 부려보면서...
봄,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고
늘 건안하길 바란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며...
.....ㅎㅏ늘.
김정남: 신영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귀한 글을 대하다 보니
학교적 청순한 소녀가
늘 가슴을 태우며
자신에게만 수없이
독백하며 되뇌이는
모습들이 아련하게 그려지네요
편안한 시심에 쉬었다 갑니다
봄과함께 행복하세요
-[03/1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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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정남 시인님!
멀리서 가까운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말간 마음에서의 노래를 맘껏 불러주소서!
때론, 삶이 힘겨울지라도 꿈과 소망을 갖게하는
세상의 모든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소서!
하늘이 동네는 햇살이 창가를 찾아
따뜻한 기운을 만납니다.
아직은...
그래도, 밖이 추울 테지만...
창살에 어리는 햇살이 곱습니다.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건안하소서!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박걸주: 신 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녀의 실바람 같은 마음,
풋풋이 흘러 옵니다.
그리고 남겨 주신 위로의 말씀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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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박걸주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러 '어머니에 대한~' 시편을
만나며 제 어머니를 또 떠올렸었지요.
늘 인연이란 것이...
이별이란 것이 슬픔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시인님과의 '귀한 인연'도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환절기 건강 더욱 챙기시고 강녕하소서!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최 평균: 너무 서성거리며 주위를 머물면
오히려 잃을 수도 있답니다.
사랑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지근 거리에서
존재를 인식 시켜 줘야 된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의 말은 그렇고 시인님의 시심은
놓칠 수 없는 사랑의 독백으로 피어 났군요.
잘 계시지요? 신영 시인님.
금주 토요일 다른 시인님들은 만나서
인사 드릴수 있는데 시인님은 바다를 건너시지
못하시니 아쉽기도 하군요.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며...... -[03/1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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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최평균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의 봄은 벌써 꽃몽울이 틔어오를 테지요?
아직 보스턴의 봄은 이른가 싶습니다.
하지만 고운 햇살이 하늘이 창가를 찾아
자꾸 놀라고 졸라댑니다.
최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챙기시고
늘 강녕하소서!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김이진: 용기없는 마음도
사랑이라는 이름도
모두가 당신입니다./
시인님의 고백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주말 봄내음 가득 담으소서!!! -[03/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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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음,,,
그만, 하늘이 고백을
김 시인님께 들켜버리고 말았네요?
어쩌지요?
영월의 봄이랑,
보스턴의 봄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조금 이른 봄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성큼 봄을 맞고 있기에...
하늘이 마음에 봄이 가득 피어오르고 있답니다.
또 들켰을까???
김 시인님! 환절기 건강 더욱 잘 챙기시고
늘 강녕하소서!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신 영: ~.~*
고맙습니다.
雲悲 박 시인님,
정용하 시인님,
ㅇㅖ쁜 친구 소정,
김정남 시인님,
박걸주 시인님,
최평균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봄의 향기가 시인님들 마음에 담겨
타국 멀리 태평양을 넘어
하늘이에게까지 날아왔습니다.
환절기 건강 더욱 챙기시고
늘 강녕하소서!
.....ㅎㅏ늘.
-[03/1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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