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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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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신 영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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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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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1-09 0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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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暗의 42nd Street
明暗의 42nd Street
詩 신 영
화려함 속에서의 어두운 빛
밤이면 몸부림치는
견딜 수 없는 어둠들이 꿈틀거리는 도시.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그들 속에서,
어둠의 무리들이 견디기 힘든 유혹
뿌리치지 못하는 오랜 전설
대물림 된 지독한 가난과 도둑의 오명
오래전 물려받은 까만 전설 속 유산
차라리 선택이란 저편의 神의 장난
선택 대신 내려진 운명의 형벌
까맣게 분칠해진 벗길 수 없는 삐에로
브로드웨이 화려한 불빛과 연극무대
배우들의 짜인 운명에 걸린 明暗.
관객들의 숨소리 짙어지며 막이 오르고
조명 따라 그림자들 꿈틀거리며
웃음과 울음의 명암들이 춤을 춘다
브로드웨이 거리는 이들의 운명의 무대
42nd Street은 떠날 수 없는 상속
무대는 언제나 화려한 그을린 불빛
달리고, 도망하는 그림자의 거리
쫓고 쫓기다 잡히는 화려한 수용소
셀로판지 사이 공존하는 明暗의 도시.
01/04/2008.
하늘.
 金永澤: 사람이 만든 명암의 도시속
마음도 명암속
육신도 명암속에 있네
셀로판지 공존하는 가슴의 속과 같이 ^^* -[01/09-18:17]-
錦城/김종순: 인간思 자체가 서로 다르듯이 명암의 색깔도 그러하겠지요.
신영 시인님의 詩를 대 할때마다 가슴 떨림을 느끼곤 한답니다.
왜 그럴까? 글이 너무 좋아 읽는단 자체가 행복해서 겠지요.
감사 합니다. 자주 뵙으면 좋으련만.. -[01/09-20:39]-
김정남: 신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추한 제 서재에 오셨다 가심에 감사하고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ㅋㅋ 제이름이 남자이름이라,,,ㅋ 실망하셨나봐요
제이름 끝자 ,남자도 男 입니다 ㅋㅋ
드넓은 인생의 무대에서
어떤이는 너무 외롭다고 탄식하고
또 어떤이는 행복해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인생의 무대는 좀더 밝고 아름다워서
행복한 대사로만 연기해
마지막은 웃으며 무대를 내려왔으면 좋겠네요
소중한글 잘 읽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더 좋은글들로 자주 뵙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세요
-[01/09-21:07]-
최 평균: 신영 시인님 그간도 잘 계시지요?
새해 들어서 시인님의 행보가
힘차게 느껴 지는군요.
해 맞이, 아침맞이에 세게의 문화 일번가라는
브로드웨이 42번가까지 시인님의 시심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화려함 뒤에 가려진 그늘도 우리가 앉고 가야 할
인간의 유산이겠지요.
모처럼 저는 타관에 몇일 머물고 있습니다.
혼자 있는 이 숙소에서 밖을 나가보니
하늘에는 곱게 별꽃이 피어 있더군요.
별을 바라보며 시인님의 글이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빚어 지도록 기원해 봅니다.
이집 주인은 내일 온다니 혼자 이스리 한잔하다
자야 겠습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01/09-23:39]-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신 영시인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알찬 계획으로 희망찬 한 해
만드시고 브로드웨이의 42번가 거리에서
엮어내신 아름다운 멋진 글
한참을 읽어 봅니다.
행복한 한 해 되시고 멋진 글
많이 많이 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01/10-14:02]-
김언성: 무대는 언제나 화려한 그을린 불빛
42번 가 무대의 모습이 적나하네요
사는 것은 어디서나 치열함이죠
새해 다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주십시오
늘 평안을 빕니다. -[01/10-17:41]-
하늘/신 영: ~.~*
고맙습니다.
김영택 시인님!
요즘 시인님의 詩心골이 깊어져서
하늘이가 한참을 찾아 다녀온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필하소서!
.....ㅎㅏ늘.
******************
고맙습니다, 錦城 시인님!
부족한 작은 사람에게 칭찬을 주시니
송구스럽습니다.
시인님께서 내려주시는 따뜻한 사랑에
더욱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
고맙습니다, 김정남 시인님!
이 공간에서 만난 좋은 친구 시인이 몇 있습니다.
사람을 쉬이 사귀는 성격은 아니지만...
맘에 드는 사람은 꼭 '사랑 고백'을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못된 구석이 있답니다.
ㅎㅎㅎ,,,
하늘이의 '프로포즈'입니다. ~.~*
'귀한 인연'이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01/11-09:45]-
하늘/신 영: ~.~*
고맙습니다, 최평균 시인님!
언제나 내려주시는 따뜻한 사랑 감사합니다.
이렇듯 멀리서 달려오며 떠오르는 얼굴들~~
우리 최 시인님의 얼굴도 분명 있을 테지요.
오늘 하늘이 동네는 잿빛 하늘에 잿빛 겨울나무.
하도 ㅇ ㅖ뻐 '소정/미애' 시인이랑~~
'차 한잔 '하고 싶다 쪽지를 보냈답니다.
최 시인님이랑은 아무래도 '이슬'이 좀 좋겠다는 생각을.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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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雲悲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내려주시는 조용한 마음
늘 감사히 받습니다.
부족한 작은 사람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됩니다.
언제나 많은 시인들께 용기와 꿈을 주시니~~
雲悲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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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언성 시인님!
조용한 발걸음 옮기시어 찾아주시는 시인님.
늘 고마운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시인님과도 '좋은 인연'이길 소망합니다.
김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01/11-09:52]-
소정 김미애: 明暗의 42nd Street
하늘아 넘 오랜만이지?
이넘의 지독한 감기때문에...
여전한 너의 모습 반갑다.
글 넘 멋지네.
좋은곳에서 생활하는 네가 부럽다.
늘 행복하게 지내구 또 보자 -[01/11-13:05]-
하늘/신 영: ~.~*
울 ㅇ ㅖ쁜 친구 소정 다녀갔구나!
감기가 한국이나 미국이나 지독한가 보다.
얼른 일어나야 울 소정을 자주 볼 수있겠지?
많이 보고 싶은 마음을 알고 있지?
어제는 유난히 소정이 보고 싶었어.
감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으면서도...
소정이랑 '茶 한잔!' 하고 싶은 날이었다.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소 건필하길 바란다."
오늘도 행복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소정)입니다.
즐거운 날~~
.....ㅎㅏ늘.
-[01/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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