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성섭
ㆍ작성일	2018-10-27 00:25

ㆍIP: 223.xxx.97

하늘에 가을이 날린다

백성섭

푸르름이 스치는 야외 박물관
색색의 무지개 바람 불어와
울긋불긋 다홍치마가
하늘 높이 나는 나비가 된다

초 저녁 밤 새벽으로 가는데
길고 긴 밤 하얗게 지새운 아침
햇살 그림자 하나 사뿐히 내려와
가슴 속 단풍이 날린다

붉은 잎 화려한 외출
걸음마다 하나둘씩
당신의 마음으로 돌아와
벌겋게 타버린 계절이 홍시를 굽는다

낙엽이 날리는 저녁
그믐밤 단풍 꽃 하나 검게 물들여
별빛 불을 붙이면 심장의 펌프질
깊어가는 가을의 소리를 듣는다

이정규

2018-10-27 11:58

백성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새벽 기온이 얼굴을 감싸게 하네요...
날씨는 싸늘 하지만 따듯한 차 한잔에 행복한 여유 속에서
건강에 유위 하시고 멋진 주말 포근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밝은 웃음으로 행복하고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백성섭	이정규시인.이사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뵈온지 한참 되었네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참니다 늘 건강하시길 비옵니다 서재에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10/28 22:51

조영애

2018-10-27 16:21

백성섭 시인님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살포시 고개 내민 햇살에
바람도 가볍게 소리 내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 녹이는
만추로 깊어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한낮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백성섭	조영애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느새 가을도 중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서재에 아름다운 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한마디가 글을 쓰는 위로가 됩니다 조영애시인님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0/28 23:01

윤성오

2018-10-27 18:16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백성섭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성호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서재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8 23:05

석옥자

2018-10-28 00:50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백성섭	시어가 아름다운 석옥자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 , 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는 계절인가 봅니다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중반이 와있는 것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나다	10/28 23:12

현원섭

2018-10-28 11:38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백성섭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벽녁에 후두둑득 비오는 소리 가을을 재촉 하는 비 내리고 낙엽이 딩구는 가운데 성큼 다가오는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10/28 23:20

박진표

2018-10-29 06:57

백성섭 시인님!!!
하늘에 가을이 날린다...
낙엽이 날리는 저녁
그믐밤 단풍 꽃 하나 검게 물들여
별빛 불을 비치면 심장의 펌프질
깊어가는 가을의 소리를 듣는다...
가을이 날리는 높고 푸른 하늘이
시인님의 고운 시어로
더 풍성하고 곱게 물들어 갑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백성섭	박진표시인님 바람이 차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10/31 10:31

박진표

2018-10-30 21:05

백성섭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백성섭	박진표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동안은 물 흐르는 대로 구름이 떠가는 대로 살리라 했더니 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이 야속 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1/1 23:46

김명숙

2018-11-01 15:33

백성섭 시인님^^
어느덧 시월을 훌쩍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겨울을 실감케 하는 기온에
움츠러듭니다

건강하시지요 ?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도 가져 보고
시인님의 서재를 들러
시심도 느끼면서 행복한
어느 가을날의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들르는 이 길이
저의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
용기와 힘을 주기도 하기에
게을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발길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처럼
향기로운 글 많이 실어 주시길요 ~~~


백성섭	김명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계절 새로운 시간 이기를 바라지만 그날이 그날이라 가을 하늘만 바라봅니다 시인님 서재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11/1 23:52

윤성오

2018-11-01 18:20

시인님 안녕 하셨는지요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초입으로 입성을 하였습니다
차가운 겨울 건강관리 잘 하시어
건강한 겨울 행복이 가득한 겨울
가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겨울의 초입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다녀 갑니다


백성섭	윤성오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2 00:00

박진표 2018-11-02 11:52	백성섭 시인님!!! 햇살 고운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진표 2018-11-04 13:38	백성섭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깊어가는 가을 입니다.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가을 꽃 나비

기다림과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