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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4-29 10:51
ㆍ추천: 0
ㆍIP: 175.xxx.107
박소연/이은경/노복선 수필집 - "세 여자 이야기" 출간 안내
<<작문노트>>
박소연 작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건, 햇병아리 군 생활이 어렵던 시절입니다. 근무시간이 끝나거나, 쉬는 시간이 되면 아무도 보이지 않는
구석진 자리에 앉아 스케치를 하거나 문득 떠오른 시상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글은 힘든 군 생활과 나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달콤한 휴식처였습니다. 그 글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양분이 되었지만, 고단한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기도 합니다.
이제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고 함께 기뻐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시작으로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경 작가
여자들은 자기를 잊고 살게 됩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나니 새댁이 제 이름이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는 누구 엄마로 불리게 되었지만,
이 또한 명인 엄마에서 명현 엄마로 제 이름은 없었습니다. 한 가정의 주부로서 어머니로서 정신없이 살다 문득 본 거울의 내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월은 많이 흘렀는데 내가 이룬 것은 과연 무엇인가? 회의를 접고 열심히 살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저의 노력의 단면이라고 곱게 봐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가족이 있었기에 초라하지 않은 흔적을 남기게 돼 행복합니다. 가족과 이 책을 보시는 모든 분, 사랑합니다.
-2015년을 떠나보내는 초겨울이 시리지 않습니다. -
노복선 작가
오랜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자연의 품속으로 둥지를 틀며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고 행복하게 사는게
무엇인지 인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보아도 아쉽게도 감성은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문득 글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주 오랜 잠에서 깨어난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기나긴 나의 목마름도 멈추었지요.
늦게 시작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 처럼 열심히 글을 써서 좋은 책 많이 내고 싶습니다.
4/29 23:54
김강좌
2016-04-29 11:20
박소연 이은경 노복선 작가님~^^
"세 여자 이야기" 수필집 출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고
행복 채우시길 두손 모읍니다 ~^^*
박소연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발전할 수 있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4/29 23:55
김이진
2016-04-29 12:36
박소연 시인님!
이은경 작가님!
노복선 시인님!
수필집 『세 여자 이야기 』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소연
김이진 시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29 23:55
장계숙
2016-04-29 12:55
아~ "세 여자 이야기"
제목만으로 궁금해지는
멋진 책을 출간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소연,이은경, 노복선 작가님~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길 바랍니다.
박소연
^^ 소소하더라도 독자님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글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29 23:56
임재화
2016-04-29 13:53
박소연 이은경 노복선 작가님의
수필집 "세 여자 이야기"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조한직
2016-04-29 14:03
박소연, 이은경, 노복선 작가님,
수필집 "세 여자 이야기"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박소연
조한직 시인님~ ^^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4/29 23:56
곽종철
2016-04-29 15:07
박소연 이은경 노복선 작가님의
수필집 "세 여자 이야기"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박소연
네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4/29 23:57
김정희
2016-04-29 15:53
아! 축하 드립니다.
세분의 멋진 어울림 삼인 삼색의 이야기가 궁굼해 집니다.
세분이시니 세배로 축하 드릴께요.
박소연
싱그러운 늦봄의 목소리를 가지신 김정희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4/29 23:57
성경자
2016-04-29 15:56
박소연/이은경/노복선 작가님
"세 여자 이야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박소연
성경자 시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4/29 23:57
박목철
2016-04-29 16:24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 탄생한 것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혹시나 하고 마음 졸였는데, 어디 내놔도 빠지지않는 멋진 책이 탄생했군요,
제책을 낼 때보다 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세 분 작가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이사장님과 이은희씨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멋진 책입니다.
박소연
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4/29 23:58
권미영
2016-04-29 18:09
박소연, 노복선, 이은경작가님의
세 여자 이야기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세분이 어떤 얘기를 들려 주실지 궁금하고
호기심이 솟구쳐 빨리 책장을 열고
귀가 자리를 잡아야겠네요.
널리 독자에게 읽힘있는 책이길 바랍니다.
박소연
권미영 시인님 아픈 곳은 없이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일교차가 너무 큽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멋진 선배 문인님들을 보면서 더욱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29 23:59
유필이
2016-04-29 21:23
박소연/이은경/노복선 작가님 " 세 여자 이야기"
수필집 출간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 가득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박소연
유필이 시인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노력하는 작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4/30 00:00
김희선
2016-04-29 21:45
박소연, 이은경, 노복선 작가님,
수필집 "세 여자 이야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세 분 멋집니다.~^^*
박소연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문우님들 모두 다 멋지신 분들이죠! ^^ 편안한 밤 되시고 6월 행사때 뵙겠습니다.
4/30 00:01
박소연
2016-04-30 00:06
택배차가 언제 오려나 기다리다가 뛰쳐나가 받아 본 책은 생각보다도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구름위를 둥실둥실 떠 다니듯 행복 했습니다. 자꾸 카톡으로 귀찮게 했는데도 늘 친절하게 받아주신 이은희씨 그리고 이렇게 멋진 책을 만들어 주신 이사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 여자의 정신적 지주 박목철 시인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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