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8-09-19 (수)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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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 임주영 / 시낭송 / 김지원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 임주영
                               시낭송 / 김지원

 기다란 홈드레스
 치맛자락에
 꽃봉오리처럼
 볼록한 가슴이 매혹적이다

 숨을 몰아쉬며
 잘록한 허리를 휘어잡고
 젓갈은 위아래로
 야릇한 유혹을 해본다

 뜯어진 치맛자락에
 입맞춤을 하고
 수줍은 여인은
 다리 꼬며 배시시 웃는다

 작은 신혼방에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바람 샐라 두려운 모습에도
 젓갈과 배추는 하나가 된다


-대한문인협회-

최갑연 2018-09-19 08:22	멋진 시인님 축하드려요 9월3째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부지런하고 바쁘게 살아가시는 우리 시인님 감동의 글귀에 빠저 마음을 잔잔하게 이끌어주시는 김지원낭송가님에 울림에 감동 입니다 창작 문학예술인 협회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우리 임주영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2018-09-19 09:05	임주영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 멋진 하모니 감상 잘 했습니다.^^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또 저렇게 멋진 시가 나오는군요. 두 분 덕분에 좋은 작품 행복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박순애 2018-09-19 16:34	임주영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울려 퍼짐을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멋진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가을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정찬열 2018-09-19 18:13	임주영 시인님!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때" 금주의 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에 시심이 배가되어감동을 불러 일으킴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중추절 되시길 빕니다.

이미래 2018-09-20 00:29	안녕하세요 임주영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고운 시향 배람하며 9월 3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예쁜 목소리에 시의 향이 무르익어가네요 오곡백과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임주영 2018-09-20 01:15	《Re》최갑연 님 , 존경하는 최갑연 시인님 흐르는 물 소리가 청아해 보이는 가을 입니다 시인님에 향기로운 발걸음에 설레리는 가슴 안아 보듬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어 문학인의 세상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임주영 2018-09-20 01:18	《Re》박영애 님 , 존경하는 박영애 시인님 감사인사 드립니다 시인님 추석 한가위 준비는 시인님에 맑고 고운 목소리처럼 예쁘게 준비 잘 하셨겠지요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 향기로운 뜨락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

임주영 2018-09-20 01:21	《Re》박순애 님 , 존경하는 박순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9월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셔요 저는 요즘 감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행사날 뵙겠습니다 이쁜시인님 뵌다는 생각에 요즘 잠을 못이릅니다 건강하셔요 시인님 요기 행복도 놓고 갈께요

임주영 2018-09-20 01:23	《Re》정찬열 님 , 존경하느 정찬열 시인님 자주 얼굴 보여주시니 이제 시인님 이름 석자 제 머리와 가슴에 새기어 지울수 없는 명품시인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네요 추석 잘 보내셔요 멋진 시인님

임주영 2018-09-20 01:25	《Re》이미래 님 , 존경하는 이미래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시죠 시인님 건강 챙기면서 활동 하셔요 시인님 한가위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건강 하시길 바래요 시인님

이봉우 2018-09-20 11:05	임주영 시인님 금주의 시 낭송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김지원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으로 잘 들었습니다. 감동으로 울림니다. 시향이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두 분 수고 하셨습니다.^^

조영애 2018-09-20 14:05	임주영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으로 더욱더 감동되어 들려옵니다 앞으로도 사랑 받는 시 많이 집필하시고 추억되는 가을날로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임주영 2018-09-20 18:22	《Re》이봉우 님 , 존경하는 이봉우시인님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고 계시죠 저는 감기 친구와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하오니 건강 조심하셔요 시인님 향기로운 글 집필하시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쉼터 만드시고 건안건필 하셔요

임주영

2018-09-20 18:47

《Re》조영애 님 ,
존경하는 조영애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오며 한가위 명절 가족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셔요 시인님
건필 하셔요 시인님


박미향	임주연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9/22 03:31

김이진 2018-09-23 11:43	임주영 시인님! 시인님의 詩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김지원 낭송가님의 울림으로 함께하는 시간 참으로 행복한 것을요. 시인님 어쩜 이리도 맛깔스럽게 담으셨는지요. 그 김치 맛은 더 감칠 맛 나겠지요. 듣고 또 듣고 정말로 너무나 행복한 낭송시에 머무름 할 수 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엄지 척 하나, 추천 하나 올리고 갑니다. 한가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임주영 2018-09-24 06:52	《Re》김이진 님 ,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민속 명절 한가위네요 우리시인님 어쩜 그리 말씀도 매끄럽게 하시는지요 감사드리오며 건강한 추석 한가위 되셔요 시인님

장화순 2018-09-26 07:33	임주영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곱게 빚어 올려주신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시향이 9월 셋쩨주 시로 선정되었으니 참으로 기쁨 가득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그 기쁜 마음 그대로 앞으로도 고운 시향 많이 빚어 내시겠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 잘듣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임주영 2018-09-26 17:42	《Re》장화순 님 ,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아름답고 맵시있는 말씀으로 안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사뿐이 걸어 한 계단 한 계단 오를 수 있는 향기로운 글쟁이가 되겠습니다 시 보다 훌륭한 낭송가님에 고운 음율에 저는 반해 버렸답니다 추석 명절 끝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기길 기원합니다 건필하셔요.시인님

이민숙 2018-09-26 22:33	임주영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축하 드립니다 왕성한 서재 활동과 좋은 작품을 많이 빚으시니 좋은일이 있습니다 이 기운으로 더 많은 글 기대합니다 마음으로 축하의 꽃바구니 놓고 간답니다 ^*^

임주영 2018-09-27 14:46	《Re》이민숙 님 ,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못일어나고 있어요 보이시죠 너무 감사하고 황송해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큰 힘으로 인해 용기라는 선물을 받게 됩니다 시인님 요번 행사에 오시죠 보고싶습니다

오승한 2018-10-03 13:15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임주영 시인님 생활속에서 고운 시를 집필하셨네요 젓갈과 배추의 만님이 삶의 만남으로 만나질줄요 임주영 시인님의 곱고 깊은 시심과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의 하모니가 파란 가을하늘 처럼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감사드립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혜자 2018-12-11 23:19	"젓갈과 배추"의 멋지고 아름다운 시향에 김지원 낭송가님의 울림있는 낭송으로 재 창조되는 환상의 궁합을 낳았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지원 2019-01-24 14:58	"젓갈과 배추" 절묘한 배합을 아름다이 시로 표현해주신 임주영시인님 덕분에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네요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시며 공감 나누는 이 공간에 맛난 김치양념냄새가 가득해옵니다 침 꿀꺽 넘기듯 고운 마음들이 손잡고 하나가 되는 시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