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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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4-04-16 (화) 23:3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22.xxx.27

2024년 4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듯 / 이동백 / 시낭송 / 박영애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듯 / 이동백
                                   시낭송 / 박영애

보랏빛 향기 흩어지는 봄날이 돌아오면
라일락꽃 그늘에 앉아
아름다운 선율 따라 흐르는
꾀꼬리 노래 같은 詩 낭송을 듣는다

계절이 오면 오고 가면 가는가 보다
무덤덤해질 나이가 되었건만
뺨을 스치는 보드라운 바람결 따라
화사한 색깔로 핀 꽃을 보노라면
얼굴엔 화색이 돌고 입은 벙글어진다

봄, 그 신비로운 마법에 걸려
희망으로 피어나는 작은 함성들은
詩心을 깨우려 야윈 내 감성을 흔든다

꽃다운 청춘은 번개처럼 지나갔건만
고목에도 예쁜 꽃이 피어나듯
등이 휠 것 같던 삶의 지게 벗어 던지고
못다 이룬 꿈 찾아 영혼을 태워보리라


*2024년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4-04-16 23:36

이동백 시인님 4월 3주 주인공 되심을 진심을 축하합니다.^^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에 시인님의 마음에도 활짝 꽃이 피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하심을 다시 한번 축하하면서
시인님의 시향이 아름다운 향기 되어 널리 널리 퍼지길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동백	전)낭송가협회 회장님의 꾀꼬리같은 음성으로 詩 낭송을 감상하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부상으로 금주의 시로 선정해주시고 낭송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님! 멋진 영상 만들어 주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건강챙기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17 03:21

이동백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 덕분으로 토요일 저녁 현재 300회 이상의 조회수 가 나타나네요. 스토리, 페이스북 에 올려놨는데 꾸준히 조회수 가 늘어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4/20 20:17

김희선

2024-04-18 13:43

이동백 시인님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 작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듯"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부이사장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분 고운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동백	김희선 이사님! 반갑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고맙고요 어느덧 여름이 온듯 하네요 늘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4/18 20:28

박영애	김희선 시인님 평안하시죠~^^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봄비가 내리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되세요.	4/20 15:16

박희홍

2024-04-18 18:44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4월의 세 번째 주
금주의 시인으로 선정된
글꽃에 목소리 고운
박영애 부이사장님의 낭송과
어우러져 참으로 맛깔납니다.

박영애 부이사장님
이동백 시인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환희의 4월에
꽃 구경 나들잇길
더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 속에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박희홍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다녀가신 고운흔적에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어느덧 온 산하는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만 가는 참좋은 계절입니다 시인님! 늘 좋은생각으로 향기로운 삶이 되시길 기원드리며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4/18 20:33

박영애	박희홍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동백 시인님의 시향과 더불어 행복 가득한 시간 되셨길 바라면서 늘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4/20 15:16

신창홍

2024-04-18 23:31

이동백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이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세상의 흐름을 관조하며, 깊고 오묘한 의미를
되새기고 흐트러지지 말자 하지만,
봄이 오고 꽃이 피면 몸도 마음도
청춘처럼 빠져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이겠지요,

나이가 들어도 꽃을 바라보며 동화되고 싶은
마음속의 묘한 설렘이 멋지게 와 닿습니다.

박영애 부이사장님의 관록의 낭송도
오늘은 유난이 봄햇살처럼 싱그럽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


이동백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생각을 글로 묘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래도 명색이 시인이라는 호칭 값은 해야겠기에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지요.ㅎ 신창홍 시인님! 이 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4/19 05:38

박영애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 내리는 오늘 더욱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세요.	4/20 15:17

이세복

2024-04-19 05:51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명 깊었습니다

봄, 그 신비로운 마법에 걸려 희망으로
피어나는 작은 함성들은 詩心을 깨우려
야윈 내 감성을 흔든다

4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법 같은 봄날이 계속되는 중
황사와 꽃가루로 미세먼지가 심합니다
마스크 챙기시며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낭송으로 박영애 부이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건강한 좀 어떠신지요?
이젠 많이 회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으시고 고운 댓글방문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축하해주시는 그 마음 간직하며 저도 축하드릴 날을 기다릴께요 이세복 시인님! 온 산하가 푸르름으로 물들어 가는 요즈음 늘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4/19 06:44

박영애	네~ 덕분에 잘 회복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좋은 날 되시고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4/20 15:18

황영칠

2024-04-24 07:56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참으로 아름다운 시에 멋진 영상 축하드립니다.
고목에도 잎이 피어나듯 우리네 인생도 꽃이 피고
열매도 맺히면 얼마나 좋은까요.
최선을 다 하여 살다 보면 열매도 맺히고 잎도 피겠지요.
박영애 낭송가님의 천상의 목소리와 어울려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동백	황영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흔적에 고맙다는 인사올립니다. 시인님의 낭송시에도 머물며 감상했어요.	4/26 19:45

박영애	황영칠 시인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머무는 동안 행복으로 함께하셨길 바라면서 늘 강건하세요.	4/29 13:48

민만규

2024-04-27 12:10

이동백 시인님
신춘문학상 은상 수상 거듭 축하드립니다
금주의 시 선정 또한 축하드립니다
낭송시 발표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두 분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이동백	민만규 시인님! 거듭거듭 축하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민만규 시인님께서도 은상 수상작 낭송시 홍보 많이 하셔서 조회수 많이 올려보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스토리, 페이스북, 국민학교 동창 단톡방 그리고 지인, 친구모임 단톡방등 열심히 홍보해보는 중이랍니다. 민만규 시인님!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요.	4/27 20:37

박영애	민만규 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해요~^^ 기쁨의 시간 되셨길 바라면서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4/29 13:50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710	2024년 4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봄은 사랑이다 / 황영칠 / 시낭송 / 최명자 [7]+7	2024-04-26

709	2024년 4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듯 / 이동백 / 시낭송 / 박영애 [7]+14	2024-04-16

708	2024년 4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바람길 / 염경희/ 시낭송 / 장화순 [10]+1	2024-04-11

707	2024년 4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그리하여 / 민만규 / 시낭송 / 조한직 [9]+14	2024-04-02

706	2024년 3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풍경은 봄 / 신창홍 / 시낭송 / 최명자 [9]+13	2024-03-27

705	2024년 3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푸르른 희망 / 박희홍 / 시낭송 / 장화순 [10]+9	2024-03-19

704	2024년 3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봄 소리 / 김수잔 / 시낭송 / 박영애 [7]+8	2024-03-13

703	2024년 3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주고 싶은 사랑 / 전경자 / 시낭송 / 조한직 [4]+4	2024-03-06

702	2024년 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담쟁이가 그린 그림 / 이기영 / 시낭송 / 최명자 [11]	2024-02-27

701	2024년 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어떤 기다림 / 안정순 / 시낭송 / 장화순 [7]+7	2024-02-20

700	2024년 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몽당연필 / 경규민 / 시낭송 / 박영애 [4]+5	2024-02-15

699	2024년 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이경수 / 옹알이 / 시낭송 / 최명자 [7]+6	2024-02-05

698	2024년 1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착각도 괜찮다 / 정대수 / 시낭송 / 조한직 [7]+15	2024-01-31

697	2024년 1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대물림 / 정승용 / 시낭송 / 박영애 [5]+3	2024-01-24

696	2024년 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집 / 이희춘 / 시낭송 / 장화순 [8]	2024-01-17

695	2024년 1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겨울 바다 / 서현숙 / 시낭송 / 최명자 [5]+4	2024-01-10

694	2024년 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이환규 / 흔들리는 세상 / 시낭송 / 조한직 [8]+10	2024-01-05

693	2023년 1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어머님 목소리 바람 타고/ 변상원 / 시낭송 / 박영애 [3]+2	2023-12-30

692	2023년 1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인생 / 박경표 / 시낭송 / 장화순 [6]+5	2023-12-19

691	2023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사념의 침공 / 송태봉 / 시낭송 / 조한직 [4]+4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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