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8-08-22 (수)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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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불혹이 겹다 / 김명숙 / 시낭송 / 박영애 (대구경북지회)

불혹이 겹다 / 김명숙
시낭송 / 박영애

언제부턴가 바람이 일기 전
고요함이 좋다
들떴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촉촉함이 묻어나는 산이 그렇다

가슴으로 솟구치는
정념을 잠재우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궁색한 변명일지라도
어쩔 수 없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되묻고
오고 있는 바람이 대답할 때까지
조금은 더 성급해지고
경솔했는지도 모를 나에게

산은 고요를 떨치고 일어나 말한다
온몸으로 돕는 빛과 바람
그리고 나뭇가지들의 지지가 있어
풍성한 숲을 이루었다고
같은 시간에 한 공간에서는
절대 살 수 없는 것들이 공존한다고.

-대한문인협회-

이정규

2018-08-22 21:07

김명숙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박영애	이정규 시인님 무더운 여름날씨에 건강하셨지요?^^ 눈 건강이 빨리 회복이 되어야할 텐데 말입니다. 요즘 부쩍 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쾌차 하셔서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활발한 활동 하시길 응원합니다. 불편함 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심 감사합니다. '솔릭'의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늘 강건하세요.	8/23 10:38

김명숙	이정규 시인님^^ 매번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챙겨주신다고 부족한 서재를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시니 어찌나 고마운지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신경쓰시고요 ~~~	8/23 12:46

최명자

2018-08-23 00:39

김명숙 시인님 '불혹이 겹다'의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울려 퍼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 분 기쁘고 행복한 시간 담으세요.


박영애	바쁘신 중에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고 태풍 피해 없길 바라면서 안전에 유의하세요.	8/23 10:41

김명숙	최명자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걸음하셨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글이 소리가 될 때 향기도 묻어나는가 봅니다 시낭송을 접하면서 절실히 느꼈던 부분입니다 오늘도 꽃길 걸으시고요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	8/23 12:40

박순애

2018-08-23 10:37

김명숙 시인님 마음 담은 "불혹이 겹다"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멋진 울림 감사히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풍 솔릭에 많은 피해 없길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박영애	함께 축하해주심 감사해요.^^ 낭송가님도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출.퇴근길 안전유의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8/23 10:43

김명숙	박순애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드리고요 넘치는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아름다운 추억 남가셔요~~~	8/23 12:34

박영애

2018-08-23 10:45

김명숙 시인님 또 이렇게 인연이 되어 함께 하게 되었네요.^^
좋은 작품으로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다시한 번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초대하지 않은 태풍 '솔릭' 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많은 피해가 있을거라 예상하는데
시인님 안전 유의하시고 태풍으로 인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명숙	박영애 시인님 ^^ 인연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갈수록 새록새록 느끼는 바입니다 부족한 글에 낭랑한 목소리가 들어가니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가요 한 치의 차이가 주는 행복입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	8/23 12:23

이미래

2018-08-23 15:08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불혹이 겹다♡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보는 시에서 듣는 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거듭났네요
이렇듯 좋은 시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향필하세요


김명숙	이미래 시이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ㅎ 시간이 갈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시낭송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그 매력에 푹 빠져 있는 거 있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립니다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건강한 하루 되셔요~~~	8/23 16:35

박영애	이미래 시인님 함께 들어주시고 흔적 남겨 주심 감사해요.^^ 함께 하는 동안 기쁨의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26 15:13

한영택

2018-08-23 17:29

김명숙 시인님
'불혹이 겹다' 금주의 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으로 고운 시 잘 감상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멋지십니다!


김명숙	한영택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이 멋지다기 보다는 시인님의 시선이 고우신 이유로 시가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강건하셔서 건필일 빕니다~~~	8/26 09:59

박영애	한영택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귀한 걸음 감사해요. 곧 멋진 시향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8/26 15:14

장화순

2018-08-23 20:48

"불혹이 겹다"
축하 드립니다 김명숙 시인님
시인님의 고운시향이
8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 드립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낭송과 어울려 더 아름다운 낭송의 꽃밭이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김명숙	장화순 시인님^^ 고운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셨네요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께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가오는 가을에는 향기로운 글 많이 실어주셔요~~~	8/26 10:01

박영애	장화순 시인님 축하해주심 고맙습니다.^^ 김명숙 시인님의 시향에 행복으로 함께 하셨길요. 비오는 주말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8/26 15:13

최우서

2018-08-24 00:57

김명숙 시인님
'불혹이 겹다' 금주의 고운시향
박영애 회장님의 울림이 있는 멋진 낭송으로
멋진 즐감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명숙	최우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서도 고운 흔적으로 마음 남기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기나긴 여름도 이제는 끝이 보입니다 모쪼록 힘내시고요 가실한 가을이 다가옵니다 어여쁜 시어들로 시인님의 서재가 차고 넘치기를 빕니다 건강하시고요 사랑합니다~~~	8/26 10:04

박영애	최우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8/26 15:12

윤춘순

2018-08-24 08:33

김명숙시인님,
불혹이 겹다 금주의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영애시인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듯 멋지십니다.
두분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김명숙	윤춘순 시인님^^ 걸음해주신 시인님께 감사한 마음 남깁니다 부끄러운 글이지만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저로서는 고마울 따름입이다 가을의 문턱입니다 향필을 바라는 마음 가득 두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8/26 10:07

박영애	고운 걸음으로 함께 해주신 시인님 감사해요.^^ 항상 평안하시고 가을 행사 때 반가운 모습으로 뵈어요.	8/26 15:11

김희선

2018-08-25 17:16

김명숙 시인님
"불혹이 겹다" 고운 시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멋진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휴일 오후 시간 되세요.~^^*


김명숙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그래서일까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제법 많은 양이 아침을 두드리는 걸 보니 이번 가을은 유난히 아름답지 않을까 나만의 상상을 해봅니다 건강하시고요 향기로운 글로 여러 문우님들께 사랑 받으시길요 ~~~	8/26 10:11

박영애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태풍 때문에 마음 졸이셨지요. 그래도 이렇게 지나서 다행입니다. 비 내리는 주말 행복으로 마무리 하세요.	8/26 15:10

석옥자

2018-08-25 18:29

김명숙 시인님!
8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혹이 겹다" 지난 날 40대의 시부모님과 시누이 시동생들
뒷바라지 하던 시대가 아련합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낭송이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명숙	석옥자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발걸음이 무색하지 않게 더 열심히 집필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대구도 비 많이 오나요? 청도는 밤부터 제법 많이 내렸나 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고운 글로 여러 문우님들의 사랑과 관심 듬뿍 받으시길요 사랑합니다~~~	8/26 10:15

박영애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으로 마무리하는 8월 되세요.	8/26 15:08

정종명

2018-08-26 09:39

김명숙 시인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불혹이 겹다"
잔잔한 시심에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답고 능숙한 목소리로 만드신
가슴을 울리는 낭송 가슴에 담아 갑니다.
그듭 축하드립니다.


김명숙	정종명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요 ... 글이 소리를 만나면 아름다운 함니를 이루듯이 사람도 서로 어울어져 살아가다보면 멋진 세상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비 오고 나면 기분 좋은 가을이 눈앞에 펼쳐지겠지요 향필을 바라겠습니다 ~~~	8/26 10:19

박영애	다녀가신 정종명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8/26 15:07

장용순 2018-08-31 21:41	김명숙 시인님의 "불혹이 겹다"를 박영애 회장님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십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할 수 있는 일들은 줄어들고 선택한 일이 적게 후회하는 일이 되길 바랍니다.

김태윤 2018-08-31 22:23	'불혹이 겹다' 김명숙 시인님의 시에 날개를 다신 박영애 회장님의 낭송의 멋진 하모니가 심금을 울립니다 고운 시향에 묻어나는 이 음률... 정말 좋으네요 향기로운 시 많이 지으십시요 ~^^